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이렇게 감동적인 뮤지컬은 처음이네요
너무나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줍니다...영국으로 날아가고 싶게 만드네요 오케스트라 반주나 군중합창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같아요,, 영화만 보신 님들 25주년 기념 뮤지컬공연 꼭...보세요 감동이 또 다릅니다....
1. 신이 내린 작품! 완전 동감입니다
'13.1.27 5:39 PM (121.130.xxx.178)25 마리우스...무척 힘들게 합니다ㅋㅋ
저는 10주년의 자베르, 팡팅, 테나르디에, 에포닌이 더 좋고
장발잔과 앙졸라는 둘 다 좋더라구요
무대는 25주년이 훨씬 큰데
10주년 공연이 레전드라는 말도 정말 맞아요 ㅎㅎ
10주년의 마리우스와 코제트 발성이 좀 구식인 느낌이 좀 있지만요2. 신이 내린 작품! 완전 동감입니다
'13.1.27 5:44 PM (121.130.xxx.178)원작도 대단하지만
뮤지칼을 보니 뮤지칼을 위한 작품 같을 정도...ㅎㅎ3. 맨 마지막에
'13.1.27 5:45 PM (112.104.xxx.89) - 삭제된댓글각각의 나라의 배우가 자기나라말로 앵콜곡 부르는거 너무 좋죠.
4. 음
'13.1.27 5:48 PM (175.114.xxx.118)25주년 기념 콘서트 올해만 벌써 한 열댓번 봤어요.
계속 앉아서 보기만 한 건 아니고 그냥 틀어놓고 이런 저런 일도 하고요.
장발장역을 한 테너가 2015년인가 브로드웨이에서 같은 역을 맡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 때가서 꼭 보고 싶어요. 웨스트엔드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 번...^^5. 감동
'13.1.27 5:50 PM (223.62.xxx.170)10주년도 당연봤어요..전 더 스토리전개가 명확한 25주년이 좋았나봐요...
마리우스얘기 하실줄은 알았는데 ;;;;; 좀 아쉬워도 전 상관없더라구요 앵콜때 원조 마리우스가 조금 달래주기도 했고요 ㅠㅠ 에포닌 죽기전 둘이 부르는 이중창...이 비가 꽃을 피우겠지..사랑의 꽃을...ㅠㅠㅠㅠ 넘 애절하고 눈물나요...6. 감동
'13.1.27 5:54 PM (223.62.xxx.170)저기 윗님...각 나라 배우가 자기나라말로 불렀던건 10주년이었고요 전 25주년이 더 감동 ㅠㅠ
7. 전
'13.1.27 5:59 PM (175.212.xxx.133)25주년 자벨이 젤 멋지더군요. 독창 두곡이 다 가사도 그렇고 근사한데 러셀 크로우로 아쉬웠던 맘 싹 달래주고. 근뎇마리우스에서 망했어요. 웬 징징이 고딩같은 아이돌이;;
8. 오! 레 미제라블
'13.1.27 6:25 PM (119.69.xxx.249)저는 이번에 영화, 두 번 봤는데요.. 기회가 되면 뮤지컬도 꼭 보고 싶네요.
9. 반전 한 가지
'13.1.27 6:42 PM (114.201.xxx.176)그지발싸개 같은 여관집 주인 남자가 사실은(원전에서는) 워털루 전쟁 때 마리우스 아버지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라는 사실. ^^
10. 10주년
'13.1.27 9:11 PM (180.182.xxx.201)드림캐스트 괜한말이 아님..
10주년 자베르는 그자체..카리스마 넘치고
쟝발장은 말할것도업죠.. 10년마리우스 마이클볼이 앵콜 다같이 one day more부를땐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25년 그 아이돌은 호흡딸리고 콧소리에..ㅠ
판틴, 코제트도 좀 구식느낌은 나도 10년이 더 와닿더라구요11. 낙랑
'13.1.27 9:48 PM (121.162.xxx.156)10주년 공연이 갑이에용. 품위와 우아함이 넘칩니다.
12. 프쉬케
'13.1.27 11:59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뮤지컬은 고사하고 아직 영화도 못 본 사람 쳐웁니다 ㅠㅠㅠㅠㅠㅠ
13. 아...
'13.1.28 5:06 PM (14.52.xxx.196)며칠전에 극장에서 보고 오니까 아들이 다운받아놓은 것 있으니 그 뮤지컬도 보라고 하던데
빨리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