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미친년이니까...따끔하게 혼좀 내 주세요

아주 그냥 조회수 : 20,169
작성일 : 2013-01-27 15:45:46

천성이 여리고 마음이 너무 약합니다.

천성이 그래요 천성이. 고치려고 해도 안되니까 천성이겠지요.

 

얼마전에...지지고 볶던...같이 살던 남자랑 헤어졌습니다.

돌이킬수 없는  폭언이 오갔고, 그쪽에서 해서는 안되는 말까지 해서 상처가 났습니다.

당시에는 죽여버리고 싶었지요.

정말 뛰어내리고 싶을만큼...모욕적이고 참기가 힘들정도였거든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내 눈을 뽑아버리고 싶을정도였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었어요.

 

근데요..............

사람이...참.....웃긴게요....................

그 난리 난리 겪고, 미움에 증오에, 측은지심을 한 사람인데도,

매몰차게 돌아서는걸 보니...마음이 아프고, 보.고. 싶.네.요.

저 미쳤나봐요

자존감도 높다고는 할수 없으나 정상적인줄 알았는데, 이게 웬일일까요.

저 자신한테 실망하고, 그게 더 괴롭네요.

 

둘다 정이 떨어져서 헤어졌는데,

그쪽은 여지조차 남겨두지 않고 확~ 돌아서는데,

원래 냉정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정말 멍청하고, 바보처럼....

그꼴을 당하고도, 미련이 남았나봐요.

분노조절장애를 짧게 겪고, (하지만 충격은 엄청났죠)     그보다 열배의 시간에 달콤하게 잘해주던

기억과 자상함이 생각이 나나봐요.

나쁜건 잊으버리고 좋았던것만 생각나니....미운정도 다 떨어진거 같았는데,

일상을 같이 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없어지니..공허하고 슬퍼서 이렇게 미련떨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압니다.

나쁜 사람이고, 질이 않좋은 사람이고 다신 만나선 안되는 악연이란것을................................................

근데...마음이...잘 안따라주네요.

억울하고 분한마음과 동시에 보고싶고....다시 잡아주길? 바라는 이 미친마음은 도대체 뭐랍니까?

 

제발 저좀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잘 헤어진 사람입니다.

제가 미련가지지 않게 독한 말씀좀 해주세요.

두고두고 보게 빨리 마음잡고 새출발 할랍니다.

 

아주 정신이 번쩍들고 싶어요. 미치겠어요.저는 지금 제가 너무너무 싫고 실망스럽습니다.

 

 

 

 

 

 

 

IP : 122.34.xxx.12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3:47 PM (203.226.xxx.120)

    본인이 여리다는 착각부터 먼저 깨시길...
    죽여버리고 싶었다면서요.
    그냥 님은 머리가 나쁜거예요. 당해도 까먹고 다시 헤헤헤...

  • 2. 심하게
    '13.1.27 3:50 PM (121.148.xxx.172)

    좀 많이 멍청스럽네요.

    내동생 같으면 뒈지게 패버리고 싶은 맘밖엔...

  • 3. ㅎㅇㅇ
    '13.1.27 3:50 PM (203.152.xxx.124)

    부모님 안계시나?
    왜그렇게 막살아요?
    쓰레기 같은거 품고 사랑타령 할 만큼 자신의 인생이
    그리 하찮아요?

    에효 참 인생 구질구질하시다
    정신차리세요
    착하긴 개뿔
    바보네

  • 4. ㅇㅇ
    '13.1.27 3:51 PM (211.237.xxx.204)

    한 열번쯤 반복해서 돌아버리고 싶으시면 연락하시던가요..
    천성이 여리고 약한것보다는 미련하신듯 ㅠ
    이해는 합니다.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좋은 추억은 있기 마련이니깐요.
    허전하기도 하실테고요.
    그럴땐 다른 일에 빠져보세요..
    하다못해 인터넷으로 고스톱을 치시던지요..

  • 5. ...
    '13.1.27 3:51 PM (115.126.xxx.100)

    그게 중독이예요. 폭력중독증..
    심하게 당한 이후 따뜻하게 대해줄때 느끼는 그 안도감과 희열이
    거의 마약의 효과와 버금갈 정도로 강력하다고 해요.
    그래서 보통 폭력 쓰는 놈들 패턴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난리법석이 일어나야하는데 일어나질 않으면
    매맞는아내들이 그 시기를 기다리게 된답니다. 미치게도요.
    얼른 난리가 한번 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그 희열이 느끼고 싶어서요.
    이 얼마나 무서운 중독증세인가요?
    원글님이 미친게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지금 금단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참으세요. 그리고 그 놈 때문에 내가 이리 된거지 내가 미쳐서 그런거라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더 사랑받고 아낌받으면서 살 수 있는 분입니다. 자신을 다독거리세요..

  • 6. 헤어져 보니
    '13.1.27 3:52 PM (125.135.xxx.131)

    잘 살아지네요.
    더 좋은 차가 기다리고 있던데요?
    언제 그런 쓰레기들 만났는지 기억이 가물해요.
    다 내 인연 만나게 하기 위해 공부하라고 신이 주신 산공부였던 거 같아요.
    님도 그럴거예요.
    혹시 전화와도 "됐거든!" 하고 끊으세요.

  • 7. 풍요로운오늘
    '13.1.27 3:53 PM (124.254.xxx.197)

    정신과 가셔서 상담받고 약이라도 드세요 ㅠㅠ

  • 8. ..
    '13.1.27 3:55 PM (119.202.xxx.99)

    본인 천성이 여리다는건 본인의 착각이죠.
    님같은 사람은 여린게 아니라 띨띨한겁니다.
    멍청한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냥 그 남자한테 싹싹 빌고 다시 합쳐서 평생 맞고 사는 수 밖에요

  • 9. 나님
    '13.1.27 4:01 PM (222.114.xxx.57)

    이별후에 바쁘게 보내세요. 사람들..특히 새로운사람들 만나는 일 하면서요. 소개팅 30건씩잡고
    아침엔 수영이나 영어회화들우시고
    저녁엔 뉴피플 만나고 집에와서 런닝머신 뛰다가 자는 생활 3달해보세요. 생각도 안나실듯

  • 10. ㅣㅣ
    '13.1.27 4:03 PM (1.241.xxx.48) - 삭제된댓글

    님팔자가 그런가보죠 뭐 팔자대로 가세요 참지마시고

  • 11. ..
    '13.1.27 4:05 PM (223.62.xxx.223)

    ㅋㅋㅋㅋㅋㅋ 일요일도 안쉬고 낚시질이니?
    82님들 그만 좀 낚아라. 레파토리 뻔하다 진짜.
    또 아니예요 그러겠지 . ㅋㅋㅋㅋ

  • 12. 원글님이 미친!이
    '13.1.27 4:22 PM (220.119.xxx.40)

    아니라..정상적인 이별과정 아닌가요?
    전 별로 안좋아하던 사람하고 헤어져도 6개월간 계속 생각이 나고 가끔 연락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던데..
    이별하고 나서 제일 하면 안되는 일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대로 하죠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저는 오히려 원글님이 충분히 슬퍼하셨음 좋겠어요..어느순간 싹 씻어져버릴거에요
    상투적 멘트지만 정말 시간이 약입니다..그사람을 충분히 생각하시되(생각안할려고 하면 더남) 예쁘게 화장하고 서점가셔서 좋은 책..치유해주는 책 사서 보시던지..슬픈영화 기쁜영화 100만관객 넘은영화 골고루 보세요 쇼핑을 두어껀 하셔도..이 추운날이라지만 뼈 시리게 고궁을 걸어보시던가요..별짓? 다하다보면 서서히 잊혀집니다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이과정을 넘기면..정말 몇년후엔 웃을날이 생길거에요..그남자랑 헤어진걸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 13. 원글
    '13.1.27 4:35 PM (122.34.xxx.123)

    글..읽어내려가면서...눈물이 멈추질 않다가...정신이 번쩍드는 제 자신을 발견하며
    글을 잘 올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여린게 아니라 어리석고 머리가 나쁩니다.저도 미치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같은또래 여자분들이...혼내주시고 따끔한 조언을 해주시니까...많은 힘이 됩니다.

    낚시라는 윗댓글은...근거도 없이..내뱉어 버리며 ㅋㅋ 비웃어 버리니..참...어이가 없고, 답답하네요. 무시~
    뼈가되고 힘이 되는 사무치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잘 다스리고 편안히 추스르도록 할꼐요. 며칠 잠을 못잤더니 머리가 띵했는데, 글 올리고 나니 후련합니다.
    쓴소리, 격려, 같은 경험자의 말씀. 등등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더해주세요~ 정신 번쩍 들고 오늘로 탈탈 털어버릴꼐요*^^*

  • 14. 82쿡
    '13.1.27 4:52 PM (59.151.xxx.125)

    7년만에 답글이 이렇게 헉 소리나긴 첨이네요
    저도 제인생 꼬이기 시작할때 여기 글 올렸으면 정신번쩍들었겠지요 ㅠㅠ

  • 15. ㅇㅇ
    '13.1.27 5:17 PM (203.226.xxx.128)

    미친년이 아니십니다.
    정에 약한 멍청이, 모자란 여자 정도?

    도대체 누구 좋으라고 그 나쁜 놈을 그리워하시나요?????

  • 16. 환경을 바꾸세요
    '13.1.27 5:51 PM (211.234.xxx.246)

    떠난 사람보다 남겨진 사람이 더 힘들 수 밖에요.
    바꾸세요.
    시간 잘 가요.
    기억이라는것은 시간에 비례하기 마련이구요.
    기운내세요. 미련때문에 다시 연락한다면 이 세상엔 헤어지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 17. 자기팔자 자기가 만드는거에요
    '13.1.27 7:44 PM (60.240.xxx.19)

    그래서 정이 무섭다 하겠죠?그래도 마음 다잡고 새로운 맘으로 다시 시작하세요. ...정말 여잔 아무리 잘나도 남자 잘못 만나면 평생..아니 자식까지도 불행해 집니다 먼 미래를 생각하셔서 그정을 띠어내세요...힘내세요 헤어진거 후회 안될만큼 좋은 남자 만나실껍니다

  • 18. ㅠㅠ
    '13.1.27 8:09 PM (221.156.xxx.176)

    옛날 저를 보는듯 하네요 ㅠㅠ
    저도 82를 먼저 알았다면 .. 이리 고생하지 않았을텐데
    저도 제 모든 것 다주고, 돈까지 줘서...
    지금 이리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발 잊으세요
    제발 부탁하건데 잊으세요
    정말 잊으셔야 합니다.

  • 19. ....
    '13.1.27 8:16 PM (121.175.xxx.222)

    지금 혼자라서 외로워서 그래요.

    다시 혼자가 되어 자기 자신을 추스리고 일어서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해요.

    당분간 아주 바쁘게 지내세요. 야근을 하건 운동을 하건 저녁에도 혼자 계시지 말고 몸을 바쁘게 만드세요.

    그렇게 한 일년 지나면 훨씬 괜찮아 집니다. 힘내세요.

    인생은 앞으로만 전진하는 겁니다. 뒤 돌아보지 마세요. 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겨요.

  • 20. 또 다른 남자를 만나도
    '13.1.27 8:34 PM (121.162.xxx.132)

    지금같은 사고방식으로는 잘 안될 거에요.

    저주가 아니라 사실이 그래요.

    먼저 나 혼자서도 잘 살아야 누굴 만나서 함께해도 잘 살 수가 있어요.

    그런데 옆에 누가 없으면 허전해하고 누구랑 무언가를 나눠야만 충족되는것 같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고

    그렇게 누군가에게 의지를 하게 되면 그 관계는 갈수록 견고해지는게 아니라 위태로워져요.

    지금 글쓴님께서 나쁜놈인줄 알면서도 미련떠는거 알면서도 그리워하시는 것도 위와 같은 이유죠.

    정말 좋은 만남을 가지고 싶으시다면 지금 이 고독을 꿋꿋하게 감내하시고 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주세요.

    그러면 내면에서부터 빛이 나와서 다른 사람이 절로 돌아보는 매력있는 사람이 된답니다. ^^

  • 21. 착각대마왕
    '13.1.27 8:56 PM (116.36.xxx.34)

    여리긴요~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 할 정도로
    모질구만.
    그냥 머리나쁘고 남자한테 장신팔린 한심한 여자로 보여요
    그런여자를 누가 좋아해요??
    머리나쁜 여자. 수준에 맞는 남자 만나셔요

    정신차려지나요??

  • 22. 원글님..
    '13.1.27 10:35 PM (221.146.xxx.157)

    아마도 그 전남친분이란 분.. 애정결핍에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신것 같은데요..
    그런 남자랑 헤어진게 운이 좋은거예요. 님 인생에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짧고도 강렬하게 겪었던 그 경험.. 아마 만나서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길고도 더 악랄해질겁니다.
    운이 좋으신거예요. 그 운 차버리고 지옥으로 기어 들어가지 마세요. 그냥 이대로.. 물흐르는대로.. 원글님 인생 지금처럼 잘 풀리도록..그대로 놔두세요. 억지로 물꼬를 다른곳으로 틀지마시구요

  • 23. 어울마당
    '13.1.27 11:03 PM (36.38.xxx.223)

    내가 나를버리고 남만 찿아 해맷노라. 라는 문구가 생각 나네요.소중한 나를 잘 다스리길 바람니다.

  • 24. 음..
    '13.1.27 11:24 PM (122.44.xxx.52)

    외로워서 그러신듯...

    트인정신,눈,마음으로 다른곳으로


    극복하시길 바래봅니다....

  • 25. ㄱㄱ
    '13.1.27 11:45 PM (211.36.xxx.10)

    누가 날 사랑해주겠어? 저런 폭군이라도 날 사랑해 줬잖아? 내가 어디가서 그런 사랑 다시 받아 보겠어? 내 주제에? 다시 만나봤자 날 좋아해줄 사람은 저사람보다 훨씬 형편 없을껄? 내 외모 내 성격 내 조건에 만날 수 있는 상한선이야. 어차피 사랑 받으려면 맞고 사는 걸 피할 순 없어... 그게 내 현실이야...

    원글님 정신 확 깨시나요? 이런 마음 당장 지우시고 맞고 살려면 혼자 살겠다.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 사랑없이 살수도 있는거다. 저런 짐승은 취급 안한다 나는 고귀하다

    아셨어요?

  • 26. ㄱㄱ
    '13.1.27 11:46 PM (211.36.xxx.10)

    폭언을 맞고 사는 걸로 바꾼 건 폭언 후에 언젠간 폭행이 반드시 오기 때문이예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 27. ㄹㄹ
    '13.1.28 12:17 AM (122.32.xxx.131)

    자기팔자 자기가 만든다.

  • 28. ...
    '13.1.28 12:42 AM (180.228.xxx.117)

    그래서 정이란(남녀간에) 더러운 것이다 ! ..라는 말이 있는 겁니다.

  • 29. 도리x2
    '13.1.28 4:40 AM (70.114.xxx.49)

    진심 깜짝 놀랬네요. 아니 왜 쓰레기랑 엮이고 싶은지 당췌 이해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요 그게 답이에요. 그럼 또 다른 쓰레기가 주워가서
    지들끼리 싸우고 지지고 볶고 살아요.

    세상에 남자는 많아요. 너무 많아서 탈이에요^^
    당신을 빛내줄 남자, 당신의 가치를 더 높여줄 남자 있어요.
    분명 있어요.

    잊어 버려요!
    님 기억속에 없는 사람, 전화번호도 기억이 않나게 잊어줘요.
    그사람을 위해서 이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나요?

    글고 님 자신이 불쌍하지도 않아요? 아깝지 않아요? 님 자신을 학대 하지 말아요.

  • 30. harry_jh
    '13.1.28 10:11 AM (213.107.xxx.143)

    솔직히 무슨말을 한들 잘 안들어오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진짜 시간이 약이에요...

    저도 진짜 장난 아니었는데... 세달 정도 되가니 괜찮아지더군요

  • 31. ...
    '13.1.28 2:35 PM (1.217.xxx.52)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꼭 기억하세요ㅜ

  • 32. 오월에
    '13.1.28 2:42 PM (211.197.xxx.206)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허다한 경우일 수도 있는데 댓글들이 좀 과하시네들...
    만나도 또 후회하고 떠난 남자는 다음엔 더 큰 상처를 주고 떠난 걸 님도 아십니다.
    허나 보고픈 마음, 아픈 마음일 때 대신할 친구라도 가족이라도 함께 하실 때
    도움이 되지요. 바보라서가 아니라 허전함과 공허함 탓이니 몰두할 다른 건수를 만드시길...

  • 33. 쯔쯔쯔...
    '13.1.28 3:15 PM (112.172.xxx.178)

    여기 댓글 다는 여자들 모두 남자한테 사랑 받지못하는

    이혼녀나 독신들 이지요?

  • 34. ...
    '13.1.28 3:17 PM (210.95.xxx.237)

    다시 전화하고 달려가세요...
    한번 더 잘해보자고 매달리고
    꼭 사정하시구요
    그리고 둘중하나 나자빠 질때까지 죽을만큼 힘들게 살아보세요
    상처받은마음에 소금 뿌려가면서 말이죠

  • 35. 파사현정
    '13.1.28 3:25 PM (203.251.xxx.119)

    나 자신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멍청한 생각은 하지 않겠죠.
    잘헤어졌다고 생각하고 미련버리고 좀 못되게 사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 팔요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393 김연아안이쁘다고할수도있지 57 2013/03/16 3,879
229392 나만 연락해 4 전화 2013/03/16 1,211
229391 모바일앱으로 구매한다는 것은? 2 후후 2013/03/16 320
229390 아사다마오가 싫은 기자도 있구나 6 오타찾기. 2013/03/16 3,239
229389 (긴급)38개월 여아 우뇌실이 부었다해요. 5 하음맘 2013/03/16 2,124
229388 아빠 어디가 재방송 언제 하나요..? 6 재방 2013/03/16 2,564
229387 딸한테 한다고 했지만 넘 서운해요~ 60 어미 2013/03/16 13,556
229386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면... 14 죄인된기분 2013/03/16 2,513
229385 울트라 초 초 초보습 바디 크림 추천해 주세요(악건성) 5 엄마 2013/03/16 1,478
229384 후만 이동통신 광고를 찍은 게 아니라 빠름 2013/03/16 862
229383 박시후의 갈림길, '윤리적 무죄'와 '법률적 무혐의' 청포도 2013/03/16 1,121
229382 구두를 사러갔는데 ㅠㅠ 5 숙희야aa 2013/03/16 1,881
229381 반년전 낸 성형외과 예약금백만원 월욜에 전화함 환불 잘 안 해주.. 13 .. 2013/03/16 4,269
229380 코심하게 고는 남편이 같이 자길 바래요 11 ㅠㅠ 2013/03/16 1,914
229379 을지로입구역 북스리브로 1 ... 2013/03/16 825
229378 그리고 2 마지막 문자.. 2013/03/16 414
229377 급)책..해외로 보내려는데..팁 좀 3 부탁드려요 2013/03/16 1,037
229376 우리집에 너희보다 비싼 것은 없다. 3 .... 2013/03/16 1,731
229375 체중은 어느정도 나가세요? 33 50대 초반.. 2013/03/16 4,015
229374 저도 아빠어디가 윤후앓이 ㅠㅠ 12 2013/03/16 4,297
229373 젠틀맥스 레이저 삼월말에 하.. 2013/03/16 2,089
229372 여수네요 3 돌산 2013/03/16 1,041
229371 영등포 쪽 살기 어떤가요 9 영등포 2013/03/16 4,138
229370 꿈해몽.. 꿈해몽 2013/03/16 436
229369 다이어트 중인 아침식사 이렇게 먹어도 될까요? 5 .... 2013/03/16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