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때문에 너무 힘들고 고민이네요ㅠ

ㅠㅠ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3-01-26 18:52:14
올해 중등 들어가는 생일 늦은 아들놈때문에. 속상합니다 공부를 5학년까진 제법하던 놈이 6학년 올라와 손을 놓네요 아직은 중간은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 곤두박질 칠지 두렵네요. 영어도 넘싫어하고 숙제도 몇달동안 안해갔다네요 그걸 어제 알고 제가 완전 뒤집어 졌었어요
애는 공부가 싫다네요 왜해야하는지도 해도 잘할꺼 같지도 않다네요
5학년까지 반에서 두세번째까지를 유지하던녀석이
학교에서도 산만하고 멍때리는 시간도 길고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거 너무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애들과주로 어울리려하고
6학년 여름방학엔 그친구중 한 아이와 Pc방도 다녀 제가 나중에 알고 속을 끓여 본인이 절대 안간다고 약속하고는 안다니는거 같고 애가 왜 이럴까요. 너무 풍족히 어려운거 소즌ㅇ하거 모르게 키워 이런가 싶기도 하고 제 잘못만 같고
야닷을쳐도 애가 그냥저냥 또웃고 하는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고 이런애 어찌하면 정신차릴까요
사춘기도 아직 아닌거 같고 심성은 참 착한데 애가 성실성이 손톱만큼도 없는거 같아요
IP : 180.69.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6 7:22 P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

    사춘기같은데요..저희애랑 똑같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769 윙크 그만 했으면ㅠㅠ 3 걸그룹 제발.. 2013/02/01 1,254
214768 나꼼수 검찰에서 출국 금지 시켰다는데 4 심마니 2013/02/01 1,809
214767 밥맛이 없어봤음... 106 미친다 2013/02/01 9,871
214766 두상이 예쁘면 뼈대(?)도 예쁘지 않나요? 14 .. 2013/02/01 3,906
214765 제발 이 패딩좀 봐주세요! 31 두근두근 2013/02/01 3,343
214764 여친있는데 과도하게 친절한 남자.. 4 / 2013/02/01 2,448
214763 낼 에버랜드가요~ 도시락은?? 5 . 2013/02/01 2,211
214762 두부...용기에 담긴 물 요리에 쓰나요 ?? 7 자취생 2013/02/01 2,106
214761 빨강머리앤 13 햇빛 2013/02/01 2,606
214760 안그러던 언니가 갑자기 변했어요. 20 정상인가요?.. 2013/02/01 7,749
214759 버스 아저씨 아기좀 잡으라네요 ㅡㅡ 183 버스 2013/02/01 15,668
214758 전부치는 와이드 그릴 좀 알려주세요 명절이네 2013/02/01 1,096
214757 여행지추천 2 심란맘 2013/02/01 732
214756 중국 구채구 3월에 가려는데.. 1 중국 2013/02/01 4,876
214755 손이 너무 아려요~ 양념 다지기좀 추천해 주세요~ 3 고추장물 2013/02/01 1,072
214754 오늘도 냄비를 까맣게 태워먹고 질렀어요 4 진홍주 2013/02/01 860
214753 기침감기에 좋은 특효비법 없을까요? 9 기침감기 2013/02/01 1,696
214752 저 아동용한복으로 설빔했어요☞☜ 16 당신의햇님 2013/02/01 2,094
214751 기숙학원 9 기숙학원 2013/02/01 1,645
214750 이와이 슌지 결혼 했나요? 3 ㄹㅇㄹ 2013/02/01 2,325
214749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사람 2.. 저도 재수 없는 스탈일까요.. 4 음... 2013/02/01 3,563
214748 요즘 대학들 학사경고 연속 몇번이면 제적인가요? 2 졸업 2013/02/01 2,069
214747 도시가스 연체 진상짓하면 안낼수 있나요. 3 감자 2013/02/01 2,608
214746 (방사능)석탄화력발전소12개 더 짓고, 원전계획대로 다 짓는다... 5 녹색 2013/02/01 881
214745 백지연 아나운서 이야기하니까 생각나는 아나운서 10 2013/02/01 9,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