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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스퀘어,브레인스쿨, 아담리즈, 요미요미 등 유아사교육

사교육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3-01-26 16:11:15
기관에 안보내는 5세 남아 3월에 유치원 입학해요
육아까페나 지역맘 까페 글 보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도
제목에 나와있는 사교육? 한두개씩 받는 아이들 많더라구요
구몬학습지 2~3개는 뭐 보통이구요
레고, 가베, 놀이수학, 영어 센터수업 등등...
여기가 교육열 센곳도 아닌 서울 중심의 평범한 동네이거든요
유치원 한 아이당 교육비가 60에서 많게는 100까지 들어가는데
저같은 평범한 외벌이 전업맘으로선 정말 감당안되는 교육비에요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흐미 ...
악기하나, 운동까지 하면 돈이 더 드는거쟎아요
근데 다들 저정도는 기본으로 시키나요?


IP : 222.110.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9:22 AM (222.121.xxx.183)

    저는 이제 막 6살 된 아이 엄마예요..
    저희는 아무것도 안 시켜요...
    사실 저는 왜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시키는 엄마들 많은데요.. 다 시키는 이유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공감이 안됩니다..
    그래서 안 시켜요..
    여긴 서울도 아닌 경기도 신도시도 아닌 소도시입니다..
    그런데.. 아이친구들 보면 일주일에 방문 수업이 4일씩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2년째 발레 배우고 있고.. 몰펀도 유치원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데 수업은 싫다 그래서 안 시키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 가는 유치원은 축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축구 시키고..
    악기는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아서 피아노 한 번 시켜볼까.. 일단 한 달만 시켜보고 시켜도 되겠다 싶으면 계속 시키고 싫다고 하면 그만 두게 하려구요..

    제가 3월부터 차이홍 중국어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아이가 자기도 시켜달라고 하긴 했는데.. 돈이 좀 아까워서 만 5세되는 가을부터 시켜볼까?? 그러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시켜도 정말 괜찮아요.. 대신 엄마가 불안해 하지 않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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