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꿈을 자주 꿔요.

화장실 꿈 무서워 조회수 : 8,893
작성일 : 2013-01-26 08:08:33

 

 

화장실 꿈을 자주 꿔요.

 

글쎄, 그 이유가 뭘까.. 꿈은 자기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이 많이 나온다잖아요.

 

제가 다른건 별로 까탈스러운것이 없는데 화장실엔 좀 예민해요.

 

집에서도 화장실이 조금이라도 더러우면 짜증이 나고..

 

아기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뒷처리 해주는 것도 정말 넘 힘들어요.

 

구체적으로 이런  꿈을 많이 꿔요.

 

볼일을 보러 화장실엘 가는데 문을 열면 응가가 이만큼 쌓여서 문을 닫고 다른 문을 열고 다른문을 열고..

 

어떤 꿈은 응가를 하는데 더러운 재래식 화장실이예요.

 

그러면 거의 엄지발 하나로만 의지해서 어떻게든 그 더러운 것들이 묻지 않으려고 애를 써요.

 

그러다가 제가 기진맥진해서 깨요.

 

지금도 화장실 꿈을 깨서 화장실 한 번 갔다가 지금 글을 남기는 거예요.

 

남들은 재래식 화장실에 풍덩 빠지는 것이 가장 좋은 꿈이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깨고나면 꿈이였으면 미친척하고 확 빠지걸 하는 생각이 들지만

 

화장실에 넘 예민한 저는 꿈속에서조차 화장실 더러운 것들이 넘 괴로워요.

 

이런 꿈은 뭘 말하는 것일까요?

 

IP : 122.32.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8:27 AM (211.171.xxx.149)

    지나칠려다가 남겨요 저도 한때 화장실꿈 자주꿔바서 알아보니 스트레스,힘든일,고민있을때자주 꾼다는군여

  • 2. 스트레스가 많으면
    '13.1.26 8:43 AM (24.103.xxx.168)

    화장실 꿈을 자주 꾸게 되더라구요. 또 저는 결벽증이 너무 심해서 지저분한 화장실을 꿈에서 보는게
    영 찝찝하답니다......

  • 3. 애셋맘
    '13.1.26 9:2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두 원글님하고 비슷하네요 재래식 화장실...안밟으려고 조심조심하는데 넘치기직전이라 땀뻘뻘흘리며 겨우겨우 볼일보려고 용쓰다가 깨는꿈...젤 자주 꾸는 꿈이 화장실꿈이ㅔ요 ㅠ

  • 4. wjsms
    '13.1.26 9:53 AM (58.226.xxx.65)

    금전운과 전혀 관련 없는 꿈이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똥꿈도 화장실꿈도
    님하고 비슷해요.
    뭐낙 지저분하고 짜증나고 그런 꿈이에요

  • 5.
    '13.1.26 10:09 AM (222.106.xxx.45)

    저랑 같으시네요. 스트레스 때문에 꾸는거 맞는데 왜 그 꿈인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여행가거나 하면 화장실 부담되기는 하는데요 남들 정도거든요 다른분들도 그러는구나

  • 6. 저도요!
    '13.1.26 12:00 PM (219.251.xxx.135)

    반갑다고 하면 이상하려나요^ ^a

    피곤하면.. 더러웠던 화장실 꿈을 꿉니다.
    (특히 대학시절 학생식당 앞 화장실.
    여대임에도 정말.. 정말 더러웠어요.. ㅠ ㅠ
    여는 족족 덩.... ㅠ ㅠ ㅠ ㅠ)

    왜 꼭 이런 더러운 꿈을 꿀까,
    결벽증이 좀 있는 편이라.. 그것 때문일까.. 자책(?)도 많이 했는데
    ..반갑네요. ㅎㅎ

  • 7. Ll
    '13.1.26 12:05 PM (216.16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부터 화장실꿈 자주 꿨는데, 스트레스받고 심리적 압박이 클때 꾸는것 같아요. 재수 이런거랑은 전혀상관없어요 제경우에는요

  • 8. ㅋㅋㅋ
    '13.1.26 1:27 PM (203.236.xxx.249)

    저도 잘꿔요 드러운데다 문까지 안닫히고ㅜ ㅜ

  • 9. 아!
    '13.1.26 1:34 PM (115.41.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자주꿨어요 윗님꿈 포함해서요
    스트레스때문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380 풍족한 편인데도 해외여행관심없는 분 계신가요? 9 해외여행 2013/01/26 3,048
212379 만화가 정대삼 "일베를 고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quo.. 1 뉴스클리핑 2013/01/26 1,384
212378 어떤 과외샘이좋으세요? 엄마슨생님 2013/01/26 645
212377 급^^가래떡 보관 4 lemont.. 2013/01/26 1,972
212376 커트먼저? 염색먼저? 2 묭실 2013/01/26 4,494
212375 어린이집 앞에서 사탕부케 사보신 분 계세요?? 2 ... 2013/01/26 1,108
212374 등산용품 잘 아시는 분~~~ 1 리치5 2013/01/26 862
212373 어제 선보러갔다가 혼자있다온 노처녀에요. 34 늙처녀 2013/01/26 19,327
212372 애정결핍은 어떻게 개선해야하나요 9 2013/01/26 7,806
212371 82장터덕에 요즘 즐겁습니다^^ 2 고고씽랄라 2013/01/26 2,151
212370 강남스타일이전 싸이음악,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12 2013/01/26 1,790
212369 양배추 샐러드 소스 부탁드려요-다이어트용 4 주말 2013/01/26 1,813
212368 혈액관련질병 잘 아시는 분 1 무크 2013/01/26 1,339
212367 헤라 백화점에서 사도 2 헤라 2013/01/26 1,802
212366 오래되었지만 새것처럼 보관된 사전들 어떻게 할까요? 6 ........ 2013/01/26 824
212365 내 딸 서영이에 1 삐끗 2013/01/26 2,149
212364 농부로 살아 간다는것 17 강진김은규 2013/01/26 3,027
212363 서초구청장 "너희들이 사람이냐" 8 사람이 아니.. 2013/01/26 3,313
212362 서산이나 태안 애들 교육시키기에 어떤가요? 4 웃자 2013/01/26 1,438
212361 어제 노처녀 선보러갔다가 헛걸음..후기 궁금해요 8 궁금해요 2013/01/26 3,489
212360 '내 딸 서영이'-한심한 아버지의 개과천선이 가능할까? 2 씁쓸 2013/01/26 2,629
212359 이대고 뭐고 성대고 대학은 학과 싸움이져. 5 -- 2013/01/26 2,440
212358 구글 검색을 날짜별로 할 수는 없나요? 2 ... 2013/01/26 3,788
212357 최고전문가가 현금 4억 내기 걸었네요. 3 박주신도발 2013/01/26 3,188
212356 오늘 복지사시험 보신 분~ 6 gh 2013/01/26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