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하나만 더 있었어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쓰레기통에 집어 처넣어버리겠다.'
-민족문제연구소, 故조문기 (독립운동가)
라디오 반민특위 2부 '친일경제인'편입니다.
어쩔 수 없었노라는 말로는 덮어지지 않는
너무나 철저한 친일범죄자.
낮에는 민족주의에 호소해 축재하고
밤에는 조선총독부에 향응접대.
독립군 잡는 악명높은 종로경찰서 최대의 후원자.
군용 비행기와 십수억의 군자금 헌납,
해방 직전까지도 일제국주의에 편승해 전투기 사업으로 만주진출을 꿈꾸던 전범기업.
그 누구보다도 해방의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랐을
이 악질중의 악질 친일기업인들은 가리켜
저질 대안교과서, 뉴라이트는 '한국 기업가 정신의 창조자', '민족자본'이라 부른답니다.
그들은 해방후에도 무죄방면되어
반민특위의 해체, 암살을 사주하고
항일인사 퇴출에 앞장섰으니,
그들이 장악한 기득권이 오늘까지 이어졌다.
조중동, 삼성, 현대가...
반성은커녕, 돈 많은 것도 죄냐는 이 땅의 친일파들. 헐헐.
너님들 죄인 맞고요....
이 땅을 잠식한 친일 경제인의 역사.
개념있는 여인들의 유쾌한 수다, 라디오 반민특위에서 시원하게 까발려줍니다.
함께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