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방학숙제 어디까지 도와줘야하나요?

방학은끝나도다 조회수 : 433
작성일 : 2013-01-25 15:00:56
초4올라가는 남자아이입니다.
그동안은 제가 과제물 정해주고 거의 다 해주다시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방학부터는 스스로 해보라고 했더니 처음엔 자신있어하더니 해놓은게 없으니 도와달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뭐할지도 정해주고 재료도 준비해줘도 자기가 해야할 부분도 안하네요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안해갈수도 없고 이번에도 도와줘야 할까요 아님 못하면 못한대로 개학날 빈손으로 보내야 할까요?
아이가 성적은 좋은데 뭐든 스스로 하기 힘듭니다
공부도 숙제도 일상생활도 항상 시켜야합니다 오늘도 점심먹고 나서야 겨우 씻고 학원갔네요 언제쯤이면 공부던 뭐든 스스로 할수있을까요?
제가 잘못 길들인 탓이 크겠죠. 사사건건 간섭하고 늘 챙겨줘 버릇한게 큰이유인듯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자기주도적인 아이가 될수있을까요? 그리고 몇살쯤 되어야 자립할 수 있을지...
방학이 참 길고긴 터널같습니다
IP : 115.139.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3:06 PM (211.246.xxx.93)

    초3부터는 스스로 했어요...뭐 대충 대춛 해가더라도.그게 나을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137 못하는 게 많은 사람 3 못만사 2013/01/26 1,537
212136 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봐도 넘 재밌네요 5 에린 2013/01/26 1,518
212135 어깨닫는 정도의 머리는 무슨 파마가 어울릴까요? 3 파마머리 2013/01/26 2,157
212134 싸우면 집나가는 남편 5 바보 2013/01/26 9,253
212133 이웃집꽃미남에서요... 8 ... 2013/01/26 1,844
212132 신경숙...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 읽을만 한가요? 5 2013/01/26 1,691
212131 취미로 성악배우시는 분 계시나요? 멋진 삶 2013/01/26 951
212130 술마실때마다 매번 같은실수하는 남편, 어떻게 고치죠? 3 1111 2013/01/26 1,202
212129 살이 너무 잘 빠져서 약간 걱정되요 (염장글 정말 아님) 13 살살 2013/01/26 4,383
212128 위탄보셨나요?? 15 ^^ 2013/01/26 3,402
212127 스케이트 타보니 재미도있고 운동효과 좋네요 2 치즈머핀 2013/01/26 1,459
212126 도화살이라는 거 정말 있나요? 4 바람 2013/01/26 6,144
212125 막.. 밥이 먹고 싶어요ㅠㅠ 25 걸신녀 2013/01/26 3,057
212124 과메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과메기 2013/01/26 1,315
212123 사랑과 전쟁..남자 9 아까 2013/01/26 2,911
212122 독신 결심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10 로즈몽 2013/01/26 4,632
212121 의류 브랜드 3 .... 2013/01/26 996
212120 혹시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하시는 것 있으세요? 2 2013/01/26 858
212119 사치하는 남편 6 좋은점?? 2013/01/26 2,416
212118 트위터에서 즐겨 찾아보게 되는분이 글을 안쓰니 트윗을 안보게 되.. 역사학자 2013/01/26 602
212117 땅투자 1 고민중 2013/01/26 963
212116 집에서 손님 오시거나 손님상 치를일 많나요? 7 지ㅔ서 2013/01/26 1,615
212115 60대 미술학원선생님 8 ㅇㅇ 2013/01/26 2,234
212114 neat 어찌 되었나요? 4 neat 2013/01/26 1,430
212113 악동뮤지션 넘 좋아요 11 pp 2013/01/26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