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거풀 수술 안했는데
혹시 수술 했냐고 물어보는 분들 계신가요?
물론 쌍거풀 수술이 흉은 아니지만
오해 받는 분들이 많은지 궁금해서요...
쌍거풀 수술 안했는데
혹시 수술 했냐고 물어보는 분들 계신가요?
물론 쌍거풀 수술이 흉은 아니지만
오해 받는 분들이 많은지 궁금해서요...
쌍거풀,귀엽고 매력적이 던데요.^^
또렷한 겉쌍거풀에 앞트임까지 자연산으로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성형한 걸로 단정짓습니다 -..-
심한 사람들은 눈 감아 보라 그러고 막 심사(?)해요. 그러려니 합니다.
눈도 크고 라인이 진해서
꾸준히 수술했냐는 소리 듣나봐요
심심하면 저도 한번씩 놀리고
저도 하두 들어서 !이젠 그냥능청스럽게 흉도없이 수술잘됐죠!하네요
가끔은 억울하지만!!
저는 아주 가끔 코를 의심받아요.
코는 그래도 편해요
코를 뒤벼서 마구마구 흔들면 되거든요.
봤지? 자연산이야 라고 말이죠.
근데 나이가 들면서 안경을 몇십년 쓰니깐요 안경이 제 윗부분 코를 눌러서리 그소리는 요즘 많이 안듣네요.
코 수술했냐고 다들 생각하더라구요.
옆 모습 보면 코만 보여서 좀 낮게 수술하고 싶은데...ㅠ
저두 코 수술 했나고 오해 받아요 전 콧대도 안높고 코도 크지 않은데 콧망울이약간 각이졌다고 해야한나 암튼 수술한 코가 제코처럼 생겼다네여
요즘엔 하도 쌍커풀은 기본으로 해서 그런지 요즘은 안 듣지만 성형이 이렇게 흔해지기 전까지는 매우많이 들었어요...
여기 일인 이상 있습니다.
굉장히 한국적이지 않은 외모탓?에
꾸준히 의심받아서
그렇게 생각하든지 말든지...
그냥 포기하구 삽니다.
너무 귀찮아요
나중에 얘기해보면 다들했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학교다닐때 남 선배가 모임에서 대놓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했더니
니쌍꺼풀 100만원짜리 같다고..ㅜㅜ
저희 딸 초딩 1학년 때부터 친구들 모두 너 쌍꺼풀 수술했냐고
물었어요. 학교 올라갈 때 마다 중딩 친구들, 고딩 친구들 물론
다 한번씩 묻는다고 속상해 하대요.
심지어 고딩 올라가니 이번엔 이마에 뭐 넣었냐고까지....
이마가 정말 뭐 넣은 것 처럼 볼록하거든요. 어릴 때 앞짱구 뒸짱구라고
놀렸는데, 커서까지 이마가 봉긋해요. 새로운 친구들 만날 때마다
해명해야 되서 몹시 귀찮아해요.
쌍꺼풀 라인 굵어, 눈 튀어나와, 눈동자 크고, 눈썹, 아이라인 원래 진하고 속눈썹은
엄청 길고 숱 많아요. 게다가 세월이 갈수록 눈 주변 지방이 좀씩 빠지면서
그야말로 방금 수술한 눈처럼 보여요.
렌즈끼면 써클렌즈 꼈다 하고, 안경끼면 수술한거 가릴 목적으로 안답니다.
이젠 해명하는데도 지쳤어요. 길가는 사람한테는 해명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