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겨울에 마땅히 똑떨어지게 입을 아우터가 없어서
엄마거로 구스다운 하프패딩으로 운좋게 16만원에
제꺼는 폴리지만 나름 따뜻한 기본 디자인 검은색 패딩8만원에 구입을했는데
얼마전에 정말 맘에 드는 오리털을 봤는데
제거는18만원,
엄마가 오랫동안 원했던 검은색 롱패딩 기본디자인으로
정말 이상형99프로에 육박하는 패딩이 12만원에 나왔습니다.
이거 사야할까요?
예전에 맘에 드는 옷 헤링본 코트였는데
결국 돈아끼려고 안샀는데
몇년이 지나도 가끔씩 생각나고
똑같은 디자인을 못찾아서
결국 같은 헤링본 코트를 다른 디자인으로 사긴했는데
계속 처음것이 생각이 나네요..
이게 지름신이라 시간지나면 잊혀질지
계속 아쉬움으로 남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