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13.3.12 11:25 PM
(117.111.xxx.232)
당신이 징그러워요
그 여직원 안됐네요 동료복도없고
2. ....
'13.3.12 11:26 PM
(58.78.xxx.62)
전 원글님이 좀.
물론 저도 내 밥그릇에 남의 숟가락이 들어와서 그러는거 질색하는데요.
저라면 그릇하나 더 달라고 해서 덜어주고 말았을 거에요.
그럼 어느정도 눈치 챌테니까.
그럴 상황도 아니고 급작스러웠다면
그냥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니까 그건 그냥 넘기고 잊을 거 같고요.
다음에 식사할땐 당연히 상대를 살피게 되겠지만요.
근데 그 외의 것에서는 너무 민감한 반응이신 거 같아요.
3. 음
'13.3.12 11:27 PM
(211.234.xxx.148)
그분이 뭘 잘못했을까요?
엄청 싫어하시는것같은데 쓰신글로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4. ..씨
'13.3.12 11:27 PM
(110.9.xxx.86)
남의 밥그릇에 허락도 안 받고 막 숟가락 넣어 퍼먹고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안 징그럽고 그런 행동을 협오하는 사람이 징그러운가요. 댁이 딱 그런 류의 사람인가 봐요
5. 저도..
'13.3.12 11:27 PM
(175.223.xxx.234)
원글님이 예민하신거 같아요. 그 여직원 넘 살갑고 편하게 한 죄? 거침없는죄??
6. 님은
'13.3.12 11:28 PM
(223.62.xxx.114)
그냥 혼자사셔야 할듯해요...
어울리는 성격이 못되시는듯 하네요...
7. ......
'13.3.12 11:29 PM
(211.246.xxx.108)
나는 원글님이 더 징그러워요
8. ..
'13.3.12 11:30 PM
(175.192.xxx.47)
답정너 또 납셨네..ㅋㅋ
남의 밥에 수저 넣어 먹은건 분명 매너 없는 행동이지만
한번 정도라면 그려려니 넘어가고 반복된다면 얘기하면 되는거구요.
그 여직원이 밥 계산한것 가지고도 이상한 사람처럼 몰아세운 님이 이상하다는거에요.
님.. 친구도 없고 다른 사람과 공감 능력도 떨어지시죠??
9. ..
'13.3.12 11:31 PM
(211.205.xxx.127)
그 사람이 잘못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같은 상황도 다르게 썼으면 욕 안먹었겠죠.
원글님의 글은 정말!!!!!!!!!!!!!!!!!!! 불쾌할 정도에요
글만으로는 그 사람 판단 못한다 하겠지만
인격이 보일 정도에요. 진심~
어휴..어떻게 심보가 이리 생겨먹으셨을까
10. 악~~~~~~
'13.3.12 11:32 PM
(116.120.xxx.111)
소리 질러주고 싶어요.
이야밤에...
누구한테 그러고 싶은지는 원글이가 판단하길...
11. 나도
'13.3.12 11:32 PM
(1.240.xxx.2)
밥 한 그릇 숟가락 대고 나눠 먹는 거 정말 싫어하지만 중요한 것은 드러나는 행동이 아니라 마음. 원글님 마음은 글쎄....
12. 음
'13.3.12 11:32 PM
(211.234.xxx.148)
아무래도 이 글에 댓글 엄청 달릴듯~
13. 앗 원글
'13.3.12 11:33 PM
(203.226.xxx.57)
초인종 누르면 포악해지는 그 분과 왠지 쏘울메이트일 듯
14. ....
'13.3.12 11:33 PM
(203.226.xxx.4)
-
삭제된댓글
그 여직원 그냥 친절하고 살가운 성격인 듯. 원글님 너무 예민해요. 그 직원은 친하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것 같은데.
15. ,.
'13.3.12 11:33 PM
(1.227.xxx.19)
글로만 봐선.... 원글님 문제많아요.
그런성격으로 직장생활 못합니다.
오히려 동료분같은 성격이 훨씬 직장생활하기엔 딱이네요.
스스로 원글님 되돌아보세요.
이기적이거나 나 아닌 다른사람들을 아래로 내려보고계신건 아닌지요...
16. ㅋㅋ
'13.3.12 11:34 PM
(175.192.xxx.47)
베스트로 갈듯요...ㅋㅋㅋ
17. 남이 한번 실수했다고
'13.3.12 11:34 PM
(122.34.xxx.34)
치를 떨며 미워하고
돈계산을 심지어 상대가 했는데도 오버했다고 싫어하고 ...
무서워서 같이 직장 생활 하겠어요??
그 여직원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이정도는 그냥 단체생활이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가지
밥한끼에 원수 되는거 너무 쉽네요
18. ㅇ
'13.3.12 11:35 PM
(175.193.xxx.90)
밥 계산하는거며 기다렸다 티슈주는것 전 고맙게 느껴져요.
제가 그런거못해서 그런사람보면 기분좋아질거같은데..
징그럽고 돌아버릴정도라니 노이로제있으신가봐요
동료분이 빨리 캐치해야하는데 조금더 눈치있어지면 좋겠네요
19. 음
'13.3.12 11:35 PM
(211.234.xxx.148)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글 낚시글 인거같아요
그러지 않고서야 ..
20. tt
'13.3.12 11:36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아우... 싫다 정말.. ㅠㅠ
누굴까요?? 숟가락녀?? 원글님??
정답은 댓글속에... ㅡ_ㅡ;;
21. 견과류
'13.3.12 11:36 PM
(1.177.xxx.33)
정많고 살가운 스타일 같네요..
근데 그런스타일 싫어하나봐요.
그리고 그때 싫을때 이야기 했어야했어요
난 내 밥에 밥숟갈 얻는거 싫다 하구 말이죠
글보니깐 그걸 너무 못참는것 같은데...그자리에서 말해야 담부터 안하죠.
저도 제 밥에 누가 허락없이 받숟갈 얹는거 싫어하는데 계산을 했다면 마음으로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것 같아요
그담에 열거한건 제 3자가 본다면 원글님이 더 이상해보이기까지해요.
사회생활 하면 절대 안되는 사람같은 느낌이 풍겨요.
도저히 이 글을 왜 쓰신거예요?
22. ..
'13.3.12 11:37 PM
(211.205.xxx.127)
그런 성격 있잖아요.
딱하나 나한테 잘못했다 싶으면 그 순간부터
순간 화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주체못하는.
이분은 자기 밥먹은거에 지금 완전 꽂히신 상태라 지금 앞뒤안보여요.
식탐&욕심이 대단하신분같아요.
그뒤로 별로 잘못한거 같지도 않은 행동 하나하나 다 욕하고.
좀 무서울 정도 ㄷㄷㄷㄷㄷ
어떤 영화에서 자기보고 슬쩍 웃었다고 기분나쁘다고
복수하고야마는 그런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23. ..
'13.3.12 11:37 PM
(203.236.xxx.253)
왜싫죠??
24. 꼭
'13.3.12 11:38 PM
(97.100.xxx.2)
미리 얘기하시고 그직원과 관계 끊으세요.
모르는 제가 다 그 직원한테 말하고 보호해주고 싶네요.
뭐이리 못되쳐먹은 사람이다 있나요?
밥 먹는거 좀 불쾌할수도 있지만 그래서 미안해 하면서 그직원이 계산해쟎아요.
나름 예의바른 사람이구만..
25. 헐
'13.3.12 11:39 PM
(115.161.xxx.162)
그 동료 여직원이 뭘 잘못한거죠? 잘못했다고 적은 글에 전혀 공감이 안되요..오히려 본인 욕 하고있는듯한...
26. ㅇ
'13.3.12 11:39 PM
(110.9.xxx.86)
음 많은 분이 그리 얘기 하시니 제가 좀 비정상인가봐요.
제가 공감능력 뭐 그런 걸 떠나서 사람 자체를 좀 싫어한답니다. 여자끼리 팔장끼고 화장실 같이가고 그런걸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싫어해요. 사실 직장에서 인간관계가 젤 힘들어요.
네 친구도 없어요. 그리고 성격상 그게 아쉽지도 않구요.ㅠ
지나치게 친밀하게 구는게 너무 불편하고 싫은 거에요.
어쨌든 그 여직원은 잘못이 없는거네요. 하지만 화장실에서 손닦는 휴지까지 빼주는 사람은 살다살다 첨 봅니다.ㅠ
27. ..
'13.3.12 11:40 PM
(223.62.xxx.74)
그 여직원이 불쌍타.....
28. 남의 밥에
'13.3.12 11:40 PM
(211.234.xxx.169)
숟가락 대고 나눠 먹는 것은 저도 정말 싫어하는 행동이지만,
그것 말고는 원글님이 소름끼치게 싫어할만한 다른 요소는 안보이네요.
단 한가지 일로 모두 나쁘게 보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29. ...
'13.3.12 11:40 PM
(112.154.xxx.62)
식탐이 대단하신 분인듯~
30. ..
'13.3.12 11:41 PM
(211.205.xxx.127)
그럼 뭐하러 직장다니세요?
나참..무서워서 살겠나.
그분은 이렇게 뒤로 누가 저주퍼붓고 있는거 상상이나 하겠어요??
상담받으란 말 정말 하기 싫은데 회사 계속 다닐거면 치료받으세요.
회사 동료들 정말 불쌍해요.
31. 흠
'13.3.12 11:42 PM
(112.152.xxx.85)
낚시글 같아요,,
낚시글 아니면...좀 당황스럽네요.
성장한 어른이 이런식으로 행동한다면...심각한 사회생활 장애인데...
주위에서 그런사람 별로 못봤거든요,...
원글님~낚시글이죠??
32. ..
'13.3.12 11:43 PM
(14.52.xxx.192)
원글님 안타깝네요.....
여직원들끼리 화장실에서 손 씻다가 만나면
여직원중에 휴지 빼는 곳 근처에 있는 사람이 휴지까지 챙겨주는 경우
많은데....
남이 친절한걸 부담스러워하는건가요?
33. 어휴
'13.3.12 11:43 PM
(58.78.xxx.62)
낚시가 아니라니...
참 세상엔 별별 사람 다 있다지만
어휴.
34. 음
'13.3.12 11:44 PM
(211.234.xxx.148)
낚시글 아니군요
죄송하지만 원글님 좀 많이 심각해보여요
본인 자신에 대해서 내면을 좀 살펴보셔야 할것같아보입니다
쓰신글로보면 직장생활 뿐만이 아니라
그냥 어느곳에서 어느사람을 만나도
갈등이 있으실것 같아 보이네요
35. 헐
'13.3.12 11:44 PM
(122.34.xxx.6)
밥 덥석 먹은 건 뭐 싫을 수도 있지만 나머지는 보통 정서의 사람들에게는 고마운 행동인데....
그냥 그 여직원에게 나는 당신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 부담스럽다고 대놓고 말하세요.
그 여직원 애 쓰는 거 안타까워요...
36. 아
'13.3.12 11:45 PM
(175.212.xxx.175)
전형적인 여자들끼리 살가운 관계 맺기를 무척 싫어하시는 분인가봐요. 웬만하면 티는 내지 마시죠. 다른 사람들한테 이해받을 수 있는 정도는 넘으신 듯. 이야기 속 동료분이 좀 불쌍한데 얼른 눈치채고 다른 데로 방향을 돌리길 바랍니다;;
37. ......
'13.3.12 11:46 PM
(112.153.xxx.24)
뭔소리야...
낚시글이 아니면 정신과에 꼭 가보시길..
38. 음
'13.3.12 11:48 PM
(211.234.xxx.148)
82 오랜 회원이지만 낚시글 제외하고
이렇게 짧은시간에 순식간에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은 첨 봅니다
39. ...
'13.3.12 11:50 PM
(59.28.xxx.127)
원글님께 뭐라는 건 아니고 쓰신 글로만 봐서는
뭘 그렇게 너무, 아연실색하게 싫어 한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남에게 손해는 안끼치니까 괜찮은게 아니구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세상의 온도를 얼마나 떨어뜨리는지 심각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애라도 생각이라도 해보세요. 진심.
40. 진28
'13.3.12 11:51 PM
(223.33.xxx.155)
저도친구랑같이화장실가고기타등등
못하는사람이긴한데...
정도이상친밀하게구는거부담스러워하고
딱몇명빼고는사람별로안조아라하고...
나이먹으니까좀나아집디다
원글님이랑친하게지내고싶은사람이니너무밀어내지는마세요
그러는거별로안좋은거더라구요;;;
41. 그냥
'13.3.12 11:51 PM
(114.204.xxx.44)
혼자식사하세요...주위사람 피해주지마시고 철저히 독립적으로 사시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을듯싶어요
42. 미리
'13.3.12 11:53 PM
(72.213.xxx.130)
차라리 질색하는 표정을 보이던가 하지 이건 뭐... 왜이러나 싶은 원글
43. ㄴ
'13.3.12 11:55 PM
(175.193.xxx.90)
저 비슷하게 예민하고 히스테릭한 사람봤는데 좀만 거슬리면 표정에 다 나와서 알았죠. 전 눈치가 있어서 비위거슬리지않으려고 해서 괜찮았는데 다른 동료랑 대판 싸움나고 그 싸우는 꼴도 다 봤었어요. 정서결핍인가하고보면 집도 부유하고 엄마도 집에 계시던데 하고 생각했죠...학창시절에 친구들끼리 저렇게 다니는데 경험없으시다니 외국에서 사셨거나...정말 혼자 다니셨나봐요
44. 음
'13.3.12 11:55 PM
(59.6.xxx.80)
자 이제 그 여직원이 뭘 잘못했는지를 써주세요 원글님.
지금까지의 글로는 그 여직원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 공감 안됩니다. 징그러운 여직원 아닌것 같은데요.
45. ..
'13.3.13 12:02 AM
(119.69.xxx.48)
저도 제 밥이나 음식에 누가 얘기도 없이 덥석 손 대는 건 엄청 싫어하는데 나머진 약간 오버 같버요.
아무튼 입 안 댄 수저로 빈 그릇에 덜어가야 하는 건데...
46. 으휴
'13.3.13 12:03 AM
(39.7.xxx.97)
왜저래 왕따 당하기 딱 좋은 스타일
자기가 왕따 찾아 나서는 스타일
47. 약간 공감
'13.3.13 12:04 AM
(58.230.xxx.19)
어쩌다...하신거보니 안면만 있으신거같아요. 별로 안친한 사이?
사람이 타인과 친해질때는, 물론 여러 경우가 있지만, 대체로 처음엔 약간의 간격을 가지다가 서서히 마음이 통해 친해지고 그렇잖아요. 근데 '친해져야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한번에 훅~들어오는 분들 계세요. 아마 동료분이 그런듯.
저도 비슷한 분 아는데, 참 좋은분이고 많이 베풀어주고, 사람은 착한건 알겠는데
그 호의가 "일방적"이라는게 문제에요.
도대체 마음을 열고, 공감할 "여유"를 전혀 안주는거에요.
이미 식사할때 원글님은 그 동료분이 싫었을거에요. 밥에 수저 대는거 극히 싫어하는 사람들 많으니깐요.
저는 이것저것 맛보는거 좋아해서 여러 음식 시키고 나눠먹는 편인데(82분들이 제일싫어하는 타입 ㅋ) 가족이나 이미 그런 사실을 알고 있는 친구들하고만 그래요.
그 동료분 싫었던 이유 하나 더 말해보자면, 그 동료분은 원글님이 그런걸 싫어한다는걸 알려드릴 틈을(보통 이야기를 하던가, 한두번 만나다보면 아 싫어하는구나 알죠) 전.혀. 주지 않고 한번 훅 개인영역까지 온거에요. 아마 그 분은 그게 친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을거에요. 친근하게 같이 밥 나눠먹자 뭐 이런거죠.
그 이후 일련의 과정은 보면, 그 분이 원글님께 지나치게 호의를 베푸는거 같아요. 문제는 그 호의를 받을 원글님에 대한 배려는 없는거죠. 내가 좋아하니깐 친근하게 더 베풀고, 더 다가가면 친해지겠지. 정작 그 호의를 받고 기뻐해야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원글님은 부담스럽고, 싫고, 기피하고 싶은데 그걸 눈치채지못하고 더 다가오니 이젠 징그러운거구요.
일반적으로는 저 위에 댓글님들 말씀이 맞아요.
사람이 사람한테 친해지자고 잘해주는건데 거부하니, 잘못되었다 하는거죠.
근데 잘해주는 사람이면 다 친하게 지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요.
일방적인것도 좀 문제가 있어요.
전에 내딸 서영이인가...에서 그런 비슷한 말이 나와죠. 관심을 가장해서 엉겨붙는 우재 짝사랑녀가 서영이한테 왜 날 피하냐 내가 싫으냐 하니...서로 몇 번봐서 반응이 없으면 아 내가 별루인가 보다 적당히 멀어지기도 하는거고 그게 성인이라구요.
원글님 지금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서 많이 격해지신거 같은데, 그 분은 호의를 가지고 있으니 그냥 어느정도만 친하게 지내세요. 다른 친한 분들 생기면 굳이 원글님한테 안 그럴지도 몰라요. 그것도 사회생활의 하나에요.
48. 지못미...... 여직원이군요.
'13.3.13 12:04 AM
(121.145.xxx.180)
그건 그렇고. 원글님 성향은 이해가 되는데요.
그런 성향있을 수 있죠.
저 역시도 그런 성향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그런데, 내 성향이 좀 특이하다는건 대체로 중고등학교 거치면서 알게되지 않나요?
사회생활 할때가 아니라요.
화장실 갈때 같이 가지 않는것,
손잡는거 싫어하는 것 기타 등등등
이런 행동들이 여자들의 또래문화에서 보편적이지 않다는걸 알게되는 시기요.
성인이 될때는 이미 알고 있기때문에 싫어도 맞춰주고
친해지면 나는 이런저런거 거북해하는 성향이니 서운해하지 말고 이해해줬음 한다고
이해를 구하게도 되고요.
이미 성인이 되어서 그런 부분에서 상대에게 분노를 느끼고 이상한 사람 아니냐?고까지 하는건
원글님이 성격이 단지 취향이나 성향이 다른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자신에 대해 잘 돌아보세요.
그렇게 분노할 일 아니에요.
그 여자분이 이상한 사람도 아니고요.
49. ...
'13.3.13 12:05 AM
(175.113.xxx.103)
도대체 그분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분이 멀쩡하고 님이 이상한것 같은데요..???
50. ..
'13.3.13 12:07 AM
(211.205.xxx.127)
밥이야 앞으로 혼자드시면 될테고,
다만 일적으로 협업하실 때 좀 걱정이 되네요.
원글같은 분은 혼자 집에서 하시는 일을 하셔야하는데.
51. 병원 안 가셔도 돼요
'13.3.13 12:12 AM
(119.18.xxx.60)
그냥 직립형 스타일이신 듯
괜찮아요
애정촌에서 화제된 돌직구 스타일 같으신데
정서지수 낮다고 부족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52. 견과류
'13.3.13 12:12 AM
(1.177.xxx.33)
저는요..댓글많이 다네요.ㅋㅋㅋㅋ
제가 남자성향이거든요
어릴때부터 진짜 개구장이 소리 넘 많이 들은 케이스.
여자애들 놀고 있음 그걸 꼭 깽판치고.인형놀이하면 종이인형 가위로 자르고 도망가고 고무줄 다 끊어놓고 도망가고..
여자애들이 나 잡으러 오면 이상한 쾌감생기고..소꼽놀이하면 소꼽 다 망가뜨려놓고..암튼 남자애랑 똑같이 놀았죠.
그리고 저도 손잡고 가는거 싫어하고.같이 걷는거 싫어하고 그랬던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살갑게 구는사람을 밀쳐내고 싶은 마음은 단 일그램도 생기지 않았어요.
이애는 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이러는거구나 이렇게 받아들였거든요.
그럼 친해주지 뭐..뭐랄까.내가 대장하고 싶어했던 뭐 그런심리는 좀 있었던것 같네요
그러니깐 나에게 친절을 베풀고 살갑게 구하는걸 전혀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았던거죠.
친해지려는 행위로 받아들이고 친구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을뿐.
그걸 밀쳐내려고 한다는게 ...뭐 심리적으로 그런걸 싫어한다..라는건 이해하지만요
그걸 징그럽다고 받아들이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요.
난 여자들 심리와 반대로 놀았지만 여자들 심리는 받아들였던 케이스였는데
그것조차도 못받아들인다면.그건 성향의 차이라기보다는 사회성의 부족으로 보이거든요.
원글님은 그런부분은 생각을 안해보셨나 묻고 싶어요.
53. 그여직원이
'13.3.13 12:14 AM
(110.8.xxx.44)
돈 냈으면 끝아닌가요? 지꺼도 안냈거나 지꺼만 낸것도 아니고 그입 다무삼~~ 결국 밥 쳐 얻어 먹어놓구선 ㅠㅠ
54. 그여직원이
'13.3.13 12:15 AM
(110.8.xxx.44)
똑같이 얻어 먹은 밥 사시고 나서 욕하세요~~
55. adf
'13.3.13 12:18 AM
(39.114.xxx.74)
국물도 아니고 밥인데 뭘 그렇게 까지..ㅉ
56. ..
'13.3.13 12:18 AM
(175.249.xxx.235)
그 여직원은 원글이랑 친해지고 싶은 건데....
분명 밥 퍼 먹은 건 매너 없는 행동지만......말로 하면 되는데...
그 한가지로 뒤에서 꿍해서....이렇게 사람을 미워하시니.......참....그 여직원 불쌍하네요.
거기다가 징그럽다는 표현까지......ㅉㅉㅉ
요즘 세사 사람들 너무 각박해요.
57. 음
'13.3.13 12:20 AM
(175.212.xxx.175)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시면 본인의 혐오하는 감각이 얼마나 보통사람과 다르게 예민한지 아시겠지요. 동료가 문제가 아니라 내 감각과 판단이 남들이 보기에 지나칠 수 있다는 걸 좀 의식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 그냥 내가 맞고 니가 틀리고 혐오스러운 인간이야 라고 철썩같이 믿고 사는 게 원글님 본인한테는 나을라나;; 적당히 울타리 쳐놓고 내 맘에 드는 사람만 들이고 살면서 독야청청할 수만 있다면야 괜찮겠지요만.. 이런 글을 써놓고 공감과 이해를 바라셨다는 게 참.. 독하게 깨져보지 않았다는 걸 보면 의외로 티 안내고 적 안 만들고 사회생활하고 계실지도요?ㅎㅎ
58. 헐
'13.3.13 12:20 AM
(211.234.xxx.99)
그 여직원이 원글보다 이쁜가보네요. 2
59. zz
'13.3.13 12:21 AM
(209.134.xxx.245)
아..미쵸.. 그 직원이 정말 님보다 이뿐거에 백원걸어요^^
글고 원글 같은 인간군상이 내 동료가 아닌걸 하늘에 감사~
어이구야... 인간아~
60. 스미스요원
'13.3.13 12:22 AM
(61.247.xxx.132)
니 밥그릇 숟가락 얹어도 되겠냐? 이런 질문 필요한 세상예요....
건강관리 끔찍하게 생각하는, 갠적 성향 넘치는 사람들이 집단 먹거리윤리엔 어이없이 약한 면도 있어요.
61. 흠;;;;
'13.3.13 12:23 AM
(175.197.xxx.187)
아마 원글님 그릇에 손대고 밥 먹다보니 표정도 보았을거고,
그제야 본인과 좀 다른 스타일이구나....해서 미안하고 민망하니 4인분 돈도 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원글님것만 내면 분위기가 좀 그러니깐요.... 원글님. 그게 사회생활이고 원만한 대인관계에요.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하셨으니 같은 얘긴 안하겠습니다만,
원글님처럼 평범함 이상의 차갑고 개인적이신 분들은...본인도 힘들지만 주변인들도 힘들답니다.
세상의 온도를 낮춘다는 어느 윗님의 말씀에 공감해요.
62. 이 구역의 미..
'13.3.13 12:24 AM
(223.62.xxx.208)
어제 초인종님이랑 친구하시면 딱이겠는데...
63. ..
'13.3.13 12:25 AM
(211.205.xxx.127)
그 자리에서 티안내고 이렇게 뒤로
분노 어쩌지못해서 안절부절하는 사람이 더 위험해요.
차라리 센스있게 그 앞에서 웃으면서 얘기하면
못알아들을 사람 없습니다.
그러면 될걸 그 앞에선 아무말 못하다가
이렇게 뒤에서 인형에 바늘찌르듯 ㄷㄷㄷ
이게 없어지면 괜찮은데 이런 분노는 절대 안없어지고 점점 커지거든요.
그러다 큰 일도 나고.
진심으로 본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이러면 회사도 오래 못다니실거에요
아마 본인이 그만 둘수밖에 없을겁니다.
64. 솔직히 기분 나쁜건 이해하겠어요
'13.3.13 12:26 AM
(220.119.xxx.40)
저도 제 그릇에 숟가락 넣는거 자체가 불쾌하긴 하겠네요..윗님 말씀대로 원글님 표정을 보고
그냥 본인이 민망해서 계산 다 하고 원글님하고 친하고 싶은가봐요;; 그분은..
서로 성향이 다른거죠..전 솔직히 그릇공유하고 이런거 되게 싫어해서 원글님이 이해는 되지만
반응이 너무 격하신거 같아요..게시판에 글 쓸 정도로 심각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너무 밉게 보지마시구 다음번에도 밥 먹을 기회있음 그냥 난 따로먹는거 좋아한다..이런식으로 앞에서 말을 하세요..
65. ...
'13.3.13 12:27 AM
(221.138.xxx.187)
남이 자기 밥그릇에 숟가락 넣는 거 싫어하는 건 이해 하는데요
이렇게까지 분노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밥값 계산하는 거나 티슈 꺼내주는 일에 왜 이렇게 분노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악플이 아니고... 이 글 읽으면서 솔직히 분노조절장애가 느껴졌어요...
66. ...
'13.3.13 12:27 AM
(222.108.xxx.252)
제 첫직장 사수가 성질이 대단해서 회사 사람들이 뒤에서 마녀라고 불렀어요.
얼마나 후배들을 잡는 지 디자인실 특성상 신입들 못참고 이직하게 만드는 사람이요.
그런데 저 입사하자마자 바로 내 사수.
정말 변기잡고 혼자 울며 지옥같은 1년이 지나는데 한번은 날 앉혀놓고 하는 말이
"넌 성격이 좋은 건 아닌데 참을성 하난 좋다" 이게 말이냐 똥이냐...멍하게 만드는..
그런데 어느날부터 자꾸 밖에서 저녁 먹고 들어가자, 맥주나 하자...
어쩔수 없이 끌려가면 절 어찌나 이뻐하는 척 하는 지..
다음날 사무실엔선 또 쥐잡듯 몰아세우고 지가 실수한것도 나한테 씌우고..
샘플 구입비 횡령하고 저한테 가짜 영수증 구해 메꾸라하고...저 죄 짓기 싫어 제 돈으로 채웠어요.
그러면서 또 자기 남자친구 만나는데 날 데리고 나가 남친 앞에서 난 후배사랑 엄청난 사람입네.
또 엄청 귀여워하는 척하고...
이런 사람이 징그러운 사람이예요. 이중인격에 사기꾼 기질있는 사람이요.
저는 가족들끼리 찌개공유도 안하고 개인 접시 쓰지만 어쩔수 없이 누군가 제 음식에 손을대면 그냥 참아요.
식습관이 다른 걸 어째요. 같이 식사하게되면 멀찌감치 앉으면 되죠.
그렇지만 밥값 계산을 누군가 혼자하면 담엔 내가 얻어 먹은 값하려고 하는 거지 그걸 징그럽다 여기는 건
좀 이해가 안되구요.
그 여직원분이 이중적인 게 아니라면 그건 그 사람이 원래 살가운 사람인거예요.
사람 대할때 나랑 다른 걸 미워하지 마시고 이거 죄지 싶을 정도로 틀린것만 싫어하세요.
원래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이해하려 노력하구요.
67. 어
'13.3.13 12:29 AM
(211.202.xxx.197)
나도 딱 그 생각함. 초인종님과 어쩜 이리 닮았을까..
과민한 것 자기가 과민한 줄도 모르는 것이 스키니만큼이나 유행 중..
68. 여기 어차피
'13.3.13 12:31 AM
(119.18.xxx.60)
남의 뒷담 악담 천지 아닌가요
생경스럽네 ........
이 원글님도 이런 일이 처음이니까
따박 대응을 못한 거겠죠
그 직원이 더 이뻤냐느니
그런 말은 왜 하시는 건가요
성격 안 좋다고 단정지어 놓은 사람
외모 비교로 끝장내면
과연 ........ 성격도 안 좋고 이쁘지도 않은 원글님은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피장파장이네 뭐
원글님 정서지수 공감대 능력 낮아도
본인을 위해서 원만하게 생각하세요
원글님의 분노는
하수도 막혔을 때와 똑같아요
분노를 하면 원글님 속과 세포만 상하는 거죠
본인을 위해 원만하고 너그럽게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세요
69. ..
'13.3.13 12:35 AM
(223.62.xxx.32)
원글님 이해안가는건 마찬가지지만
댓글에
병신이니 정신병자년이니 대놓고 욕하는 사람들
님들도 도찐 개찐이에요.
어디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함부로..
실제 얼굴보고도 대놓고 그럽니까 님들?
70. 루루
'13.3.13 12:37 A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
윈글님하고 너무 맞지 안는 직원이네여
71. 루루
'13.3.13 12:49 A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
그직원이 사람이 전혀 나쁜사람같진 안은데 오히려 보통사람같음 밥값내줬음 무지 좋아했을테데 ....
72. 도대체
'13.3.13 1:09 AM
(203.142.xxx.49)
그 직원은 왜 먹으라는 사람 꺼 안 먹고 님 꺼를 먹었대요?
살가운 성격이라기보다는 님이 만만해 보여서 그런 게 아닐까요?
제가 님이라면 불쾌했을 거 같아요.
73. 정말로
'13.3.13 1:30 AM
(211.202.xxx.63)
전 이해가요. 원글님이요.
아무리 같은 한국사람이라도 문화차이가 있는 법이죠.
보통은 한국사람들이면 다 같은 문화라고 착각을 하죠.
특히 남의 영역을 침범하는것을 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요.
저라면 저 직원 정말 부담스럽고 불편했을거에요.
일종의 경계나 영역침해죠. 사람마다 그 영역의 크기가 다르거든요.
묻지도 않고 막 퍼먹는것이나 (전 이런경우는 아주 친한 사이 빼곤 못 겪어봤어요. 보통은 물어보죠. )
밥값을 그냥 계산해버리는 것 (이것도 부담될수 있죠. 그담에 내가 해야지 하고 기억하고 있어야 할수도 있구요)
화장실이란 사적인 공간에서 손씻는 것까지 기.다.리.며. 휴지를 주는것 (이것도 마찬가지네요)
일종의 경계침범이 되어 불편하신거죠.
악플 다신분들은 원글님이 언급하신 성격의 사람들이실 테구요. ㅋㅋ
이해하시는 분들은 그 반대겠죠.
원글님 절대 이상하신거 아니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지금 글로 간단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아마도 그 직원분은 다른 모든부분에서 오지랖넓거나 참견 좋아하거나 하는등 경계를 침범하는 것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거에요.
뭐 도움될만한 이야기는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그냥 이해한다는 말 남기고 싶었어요.
74. 정말로
'13.3.13 1:35 AM
(211.202.xxx.63)
참고로 저희 가족들 모두가 저런거 혐오합니다. 저희 아버지도요. 댓글 열폭하신 님들, 꼭 한국사람모두가 저
직원 같아야 하는건 아녜요. 의외로 사람들 다양합니다. 문화도 다양하구요. 공통점은 많겠지만요.
대신 표현을 안하는 거겠죠. 꼭 대다수라고 맞고 소수는 틀리고 모두가 다 똑같이 행동해야한다는 전체주의적인 사고는 좀 구시대적인 것 같네요. 맞지도 않고요.
75. 못됐다
'13.3.13 1:36 AM
(125.187.xxx.212)
원글님 좀 못됀 것 같아요. 왠지 왕따 주도하고 그러는 스탈일 듯.
그 여자분은....평균 이상 아닌가요?
좀 눈치없거나 둔감할지는 모르지만.
두루 친하게 지내고 싶어 나름 노력하는 거 같은데.....하긴 누가 싫으면 뭐.....어쩔 수 없지요. 모든 게 다 밉게 보이니.
76. 음
'13.3.13 2:44 AM
(211.234.xxx.148)
위에 정말로님~ 정말로 예리하시네요!!
감탄스럽습니다
전혀 이해할수 없어보였는데
정말로님 글 읽고나서 이해가 좀 되는것 같네요
77. fatal
'13.3.13 3:02 AM
(182.208.xxx.39)
다 관점의 차이에요..
남의 영역을 침범한다? 좋게보면 정의 문화로 볼 수도 있죠.
그런데 그 정의문화가 싫은 사람은? 물론 배려해야겠죠.
하지만 여기는 유럽이 아닌 한국이라는것.
한국에는 한국만의 정서가 있다는것. 그걸 이해하셔야해요.
그게 정말 싫으심 한국에서 직장생활은 포기하셔야 될듯합니다.
그렇다고 원글 못됐다 왕따다 당신이 징그럽다 이런류의 댓글
옹호할 생각 없어요.
78. ............
'13.3.13 3:35 AM
(182.213.xxx.28)
원글님과 댓글 중 '정말로' 님은 뭔가 오해를 하시는 듯...
사람마다 취향 다르고 문화 다른 건 당연하죠.
그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줘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이게 서로 통하지 않을 때 불쾌함을 느끼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거 하나로 상대방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욕하고 미워하고 혐오하면 그건 안 당연...ㅡㅡ;;;
저도 혼자 노는 거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인데
그래서 회사에서 말이 좀 많은 편인 후배 한 명을 좀 싫어했는데
이 경우 제가 이상한 거지 이 후배가 나쁜 거 아니라는 거 압니다.ㅡㅡ
그래서 싫어하는 티 안 내려고 노력했고 항상 후배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지냈습니다.
이게 상식 아녀유?
79. ..
'13.3.13 5:49 AM
(218.235.xxx.6)
내 밥그릇에 손대는거 싫어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밥값냈다고 씹는 건 또 뭐래요??
저도 제가 거의 사주는 편인데 (더치페이는 해본 적이 없는지라)
누군가 원글처럼 뒤에서 밥샀다고 씹어대면 어이구~ 그런건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내 지인중에 그랬음 재수없는 저 인간은 더 이상 상종을 말아야겠구나 생각들거 같네요.
거기다 대고 ㅋㅋ 붙이며 두둔하는 사람도 솔직히......똑같아 보임.
제가 보긴 원글이 부담스러워하는 그 여직원은 푼수 스타일입니다.
살면서 보게 되는 여러 유형의 푼수들이 있지만 저라면 뒤에서 이렇게 씹지는 못할 겁니다.
푼수라서 부담스럽지만 마냥 미워만 할 수 없는 부류들이 있고
재수만 없는 푼수들이 있는데 이 사람은 전자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님이 싫은건 님 자유지만 징그럽다는 표현까지 하면서 그 사람이 여기서 씹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80. 해외
'13.3.13 5:58 AM
(82.222.xxx.136)
-
삭제된댓글
님은 외국가시면 좋을꺼 같아요.외국에선 아마 원글님 공감하는 사람들 많을듯.한국이랑 안 맞네요.떠나세요.
81. 밥 먹으러 갈때는 앞으로
'13.3.13 7:09 AM
(180.66.xxx.14)
님 혼자 다른 식당으로 따로가세요..
82. 동료
'13.3.13 8:58 AM
(121.165.xxx.246)
님 이상한거 동료들이 모를까요????
다 알거고,,한국정서상 당연히 뒷담화는 당근이죠
그분이 마음이 따뜻해서 원글님을 챙긴거 같은데...당사자는 호의를 이렇게 받아들이다니???
성격이상한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군요..마음을 여세요
83. dd
'13.3.13 9:12 AM
(125.177.xxx.154)
저도 정말로 님처럼 원글님 이해가 가고요. 그렇게 불편하게 생각할 수 있다 여기는데요.
원글님이 그 사람을 불편하다는 감정을 넘어서서 징그럽다고까지 표현하신 것에는 크게 문제가 심각한 사람이라고 봐요.
보통은 아 이런 상황 불편하고 나와 맞지 않구나 하지만 그럴 수 있지 하고 지나가니까요.
84. ..
'13.3.13 9:36 AM
(1.232.xxx.11)
그 직원이 안스럽네요
그 직원은 원글님하고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예요.
그러니 만나면 팔도 붙잡고 화장실에서도 기다려주고
휴지도 빼주고
원글님밥도 먹은겁니다.
원글님도 똑같이 느끼는줄 알구요
허락 안받고 먹은건 물론 잘못이지만
말 안하고 먹어도 허락해줄거라고
원글님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겁니다
진짜 모르시나봐요
85. 루비
'13.3.13 9:38 AM
(112.153.xxx.24)
저도 개인주의자고 남이 퍼먹은건 아예 다 줘버리는 성격이고
사적인 경계침범에 예민하고 까다로운 사람이지만
단.
그게 제 스타일이고 성향이지
타인의 잘.못. 이라고 생각지는 않아요
그걸로 그 사람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윗덧글에 정신과 가보시라고 말씀드린거에요
저사람이 경계를 침입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도 못하시는것 같아서요
피해망상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권합니다.
86. 단순히
'13.3.13 9:49 AM
(118.216.xxx.254)
그냥 다른거예요.
그분이 저번에 밥 사셨다니까 밥한번 사면서 이야기 하세요.
가풍이 그런집에서 자라서 이런저런거는 불편하다고..
의외로 이런분들이 나중에 맘풀리고 오해풀리면 주위에서 어리둥절할정도로 단짝되는경우 있어요.
그분도 본인과 다른면을 발견하고 님과 친해지고 싶어하는거 아닐까요?
87. ...
'13.3.13 10:25 AM
(175.194.xxx.96)
속에 화가 많으시네요
좀 릴렉스 하세요
88. 오해
'13.3.13 10:48 AM
(211.234.xxx.93)
제가 글 읽고 느끼기엔 그 여직원분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더 오바도하고 계산도하고 화장실서도 그렇구요..
같이 밥먹을 때 친한사람끼리는 먹을수도있고 또 늦게나온 음식도 같이 나눠 먹을 수도 있지않나요?
제 생각엔 원글님은 그 여직원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으신거 같고요
그 여직원은 원글님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으신거 같아요.
만약 그런거라면 확실하게 말씀 하세요 불편하시다고요.
89. ..
'13.3.13 10:55 AM
(118.38.xxx.84)
베스트 간다 에 500원.
90. 가끔..
'13.3.13 11:04 AM
(175.201.xxx.25)
직장고민글에 동료직원이 갑자기 거리를 두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글본적있는데,
이런경우에 그렇겠군요. 그렇게 싫었으면 밥값 본인이 내면서 말을 하면될것을.
그분은 지금 얼마나 황당할까..님의 성격상 그냥 한국사회 정서가 안맞네요.
91. 원글님
'13.3.13 11:04 AM
(203.142.xxx.231)
밥에 그 여직원이 숟가락 올린건 잘못이래지만, 나머지는 그냥 친절한 사람같은데..왜이리 싫어하시나요? 밥은 나중에 그런 상황되면 접시 하나 달라고 해서 나눠주세요.
92. ...
'13.3.13 11:13 AM
(59.5.xxx.202)
그냥 이 사람은 나랑 안 맞는구나 생각하면 될 일이지.... 그 여직원이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혐오할 사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사회생활하면 정말 이상하고 끔찍한 사람 많이 만나게 될텐데요.
93. ..
'13.3.13 11:27 AM
(210.109.xxx.21)
성격 이상한 사람 있더라구요. 백화점에서 산 쿠키를 나워줬더니 받고선 안줘도 되는데.. 라던 남직원.
어디 놀러가면서 휴게실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돌렸더니 안먹는다던 거만한 남자애.
외국 출장갔음 좋겠다 했더니 왜? 그러면서 화내던 남자동료.
공통점은 별로 잘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거? 남직원은 승진을 못하고 있고 성격 이상한 동료는 사업 한다고 회사 관뒀고.
히스테리컬한 기분에 쌓여있는 사람이 잘되는게 이상한거겠지만요.
친구 없다니 다행이네요. 그 동료한테 멀리 있어주세요.
94. 흠
'13.3.13 11:30 AM
(221.140.xxx.12)
결국 정도의 문제 아닌가요? 허락없이 내 밥그릇에 남이 숟가락 대는 거 당연히 싫을 수 있죠. 경계 없이 속도 조절 안 하고 마구 친한 척 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고요.
그러나 싫다 해도 대부분은 그냥 싫다, 왜 저러냐 속으로 투덜대는 정도로 보통 그치겠죠. 님처럼 징그럽다 운운하며 학을 뗄 정도로 부르르하는 그 반응이 정도 이상이라는 거에요.
초인종 글도 읽어보니 그러네요. 종교 선교인들, 잡상인들 무시로 벨 누르는 거 다들 싫을 거에요. 근데 그게 정도를 지나쳐 꼭 필요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마저 화내고 경계하고 하는 건 이상 범주란 거고요.
그런 태도로 별 트러블 겪지 않고 여태 사회생활해온 게 신기할 정도에요. 내 속의 분노나 타인에 대한 경계감이 필요이상이다는 자각과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95. 훔
'13.3.13 11:32 AM
(122.37.xxx.113)
원글님 성격이 무척 공격적으로 보여요.
저도 제 밥그릇에 아무렇지도 않게 수저 대는 사람 싫은데요,
그 후에 그 사람이 네 명분의 식사를 다 계산한 거는 오히려 그렇게 하지 않았을때 얄미워서 화가 나면 모를까,
계산을 하는 건 자기가 끼어들어서 뺏어먹은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한것으로 보이는데요.
다 떠나서 만약 그 여자분이 1/4만 냈으면 원글님은 더 기분이 나았을 거 같으신가요?
그리고 휴지 뜯어줬다는 건, 죄송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뭐 물 떠다주면서 손가락을 담궜다, 그런 것도 아니고..
휴지를 뜯어주면서 어떤 세균의 전다 등이 있을 껀덕지가 없잖아요. 이미 손도 씻은 뒤이고.
혹시 전달해주면서 휴지가 젖었나? 그래서 싫으신 건가?
도통 감을 못 잡겠네요 -_-;;
원글님. 다 떠나서요....................
그런식으로 '남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지점'에서 화를 넘어 혐오감을 느끼고
'남들이 호의로 받아들이는 행동'을 나의 영역에의 침해로 느끼면요.
누구보다도 님이 제일 피곤해요. 자꾸 꼬아 생각하면 인생도 꼬이고요.
밥에 수저 댄 거는 다음번에 비슷한 일 있거든 웃으면서 '잠깐만, 그릇에 덜어줄게' 하고 식당주인한테 앞접시 하나 달라고 하시면 상대도 알아들을거예요.
그 직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좀 필요이상으로 분노하는 일을 줄여가세요.
그리고 제3자가 보기엔 오히려 그 직원이 좀 안됐다고 보이는 상황이라는 거 (원글님 입장에서 쓰인 글임에도 불구하고)도 좀 생각해보시고요.
밥 같이 먹은 건 무례했지만 그 외의 행동은 충분히 자기 경우 차릴 것도 차리고 나름 친근감 있게 군다고 하는 사람 같은데.. 이렇게 경멸당하고 있따는 거 알면 정말 속상하겠네요.
96. 헉
'13.3.13 11:35 AM
(116.37.xxx.135)
진짜 손씻고 종이타올 꺼내주는 사람 한 번도 못만나 봤어요????
원글님 주변을 좀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내 밥그릇에 다른 사람 숟가락 들어오는거 싫은 기분은 알지만
그럼 그 때 가게에 그릇을 하나 더 달라고 하든지
아니면 대부분 그냥 그 시간만 기분나쁘고 지나는 일이거든요
그 이후까지 그 직원이 보기 싫고 나한테 살갑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꼬여보이고,, 보통은 그러지 않아요
97. ...
'13.3.13 11:37 AM
(112.152.xxx.75)
으,,, 시르다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기다렸다가 티슈까지 뽑아주고 있는 동료도 답답하지만
별거아닌걸로 징그러울정도로 싫다는 님도 이해는 안되네요
98. 원글님
'13.3.13 11:43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수많은 댓글 보시고....다시 한번 되돌아보셔요. 전 그 여직원이 얌체같이 구는건줄 알았는데...물론 남의 밥그릇에 같이 먹고 그러는거, 완전 친하지 않은 이상 기분 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다른 상황을 보니까, 그 여직원은 상당히 살갑고 친근하게 구는거 같은데, 마음을 열어보세요.
99. 이거
'13.3.13 11:56 AM
(58.103.xxx.5)
낚시글 아닌가요?
설마 이런 사람이 진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니...소름끼치네요.
솔직히 주변에 원글님같은 사람 있을까봐 매우 무섭습니다.
남의 호의를 악의로 갚는다는게 이런경우네요.
물론 원글님의 심정이 전혀 이해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사시려면 아무의 도움도 받지 않고 그저 혼자 고즈넉히 사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아요.
내영역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이 수많은 댓글 보시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시길..2222
100. ...
'13.3.13 11:59 AM
(211.226.xxx.90)
진짜 원글님 너무하시네요.
그 사람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 순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고 사람 하날 아주 정신병자 취급을 하는건 너무 심하죠.
그분이 문제가 콩일이라면 원글님의 문제는 수박만해요.
주변에 원글님같은 사람 있으면 제쪽에서 피하겠어요.
101. 그 여직원은 밥 한번 먹었다고 친해졌다
'13.3.13 12:30 PM
(112.72.xxx.3)
생각하는거고,
원글님은 소심하고 예민하네요.
처음에 자기 밥그릇에 그 여직원이 숟갈ㅋ 얹었을때,밥 따로 드릴께요~하고 앞접시 달라 못한건
순발력이 없거나,다른 2명의 직원을 의식해서 그렇고(유별나 보일까봐)
나중에 화장실에서 휴지까지 챙김받은건,거절하면 미워할까봐 그런거잖아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이렇게 사소한걸로!!!! 사람 미워하는데,
그 여직원을 거절하면 자기를 미워할까봐 말 못하는건 아니세요?
참 사소한 에피소드네요.
코드가 서로 안맞기도 하지만,이렇게 미칠정도로 사람 싫어하는 경우도 참 드물어요.
그 여직원은 눈치가 없는 사람이고,
원글님은 자기가 눈치를 주는데도,눈치를 못채는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수동공격형의 전형이예요.
이런분들이 겉으로는 티안내도,은근히~~사람 갈구고 미워하죠.
102. ..
'13.3.13 12:34 PM
(210.109.xxx.22)
다른건 그 여직원이 잘못했네요.
남의 밥 잘 안먹는데. 휴지도 뽑아줄 필요 없구요.
그런데
밥값 내는게 징그럽고 화나는 일인가요?
부담스럽고 미안한 생각은 들 수 있겠죠.
왜 내냐고 화날일은 아니고 부담스럽더라도 고맙기는 한거죠.
밥샀더니 전혀 고맙지 않고 짜증난다면 소름끼칠거 같은데요.
저도 얼마전에 밥을 샀네요. 제가 직급이 제일 높아서.
부서원들이 성격이 정상적이어서 고마와는 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103. ..
'13.3.13 12:45 PM
(203.244.xxx.227)
뭐가 문제인지 두번이나 정독해서 읽었는데
문제는 원글님이신듯.
주위에 원글님같은분 있음 분위기 안 좋아져서 전 싫더라고요.
104. 뭔가 안타까움.
'13.3.13 12:51 PM
(211.217.xxx.253)
원글님이 싫어하는 티를 냈을때 그 여직원이 눈치채고 적당히 그만뒀으면
원글님도 그나마 그 분이랑 인사정도는 하면서 지냈을도 있었을텐데.
(근데 보통 같은 팀 아님 다 그정도로 지내지 않나요?)
적당히 못하니, 이젠 싫어하고 징그러운 지경까지 이르렀네요.
한쪽은 퍼주고 미움받고, 한쪽은 정작 계속 부담스러운건 나인데 죄없는 사람 미워한다고 욕먹고.
그런 말 생각나네요.
"내가 부담스럽다는데 왜 너가 괜찮대???"
105. 222
'13.3.13 12:51 PM
(121.134.xxx.27)
이구이구... 진상진상... 니가더진상...
106. ..
'13.3.13 12:53 PM
(210.109.xxx.22)
저도 별로 안친한데 밥산다고 하면 별로 얻어먹고 싶지 않아 내가 낸적도 있긴 한데
다른 사람이 차값 계산하고 밥 밗 계산하면 부담스럽고 한편으로 미안하지만 당연히 고맘다고 생각했어요.
다음번에 기억했다가 사기도 하구요.
다른 사람이 계산하는데 왜 지가 계산하고 난리야 짜증나게. 이런식으로는 생각을 안해봤네요.
반대로 내가 냈는데 나도 돈있는데 왜 지가 계산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싸이코패스죠.
107. 으이구
'13.3.13 1:08 PM
(112.146.xxx.120)
세계관이 참 일베스럽네요
절대 상식이 안통할 스탈... 제발 님은 혼자사세요
108. ‥
'13.3.13 2:01 PM
(125.189.xxx.14)
딱 내가 알던 어떤 미x. 아줌마랑 성향이. 비슷
ㅉㅉ
109. 뭐
'13.3.13 2:06 PM
(222.107.xxx.181)
원글님이 딱히 잘못한건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되고 느껴지는걸 어쩌겠어요)
돈쓰고 살갑게 굴면서
이런 취급을 받는 그분이 좀 가엽긴 하네요.
앞으로는 원글님 생각을 말로 표현해주세요.
그럼 안그러겠지요.
110. 당신이 더 징그러워
'13.3.13 2:25 PM
(115.140.xxx.99)
난 원글님 주위 동료들의 원글님평을 듣고싶네요.
밥에 숟가락댄 문제말고는. 당췌 흠거리가 아닌데, 밥값내준것까지 뭐라하다니..
여태 손닦고 물기닦을티슈 건네준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는건..ㅡ,.ㅡ
심해지면 저위 댓글말마따나 피해망상증됩니다.
111. 으아...
'13.3.13 2:49 PM
(222.106.xxx.102)
어제의 초인종님이랑 소울메이트하세욧!!!!!!!!!!!!!!
112. 이런거보면
'13.3.13 3:50 PM
(211.224.xxx.193)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듯...남 밥그릇에 수저 디민건 그렇지만 나머지는 붙임성있고 좋은 사람임이 분명해보이는데...가끔 접하는 뭣때문에 화가 났는지 이해가 안되는 이상한 성향의 사람들이 원글같은분들이지 않을까 생각돼요. 아주 가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글이랑 지난번 초인종글 낚시글 아닌것 같아요. 혹 둘이 같은 사람?
113. 뜨악~~
'13.3.13 4:24 PM
(112.217.xxx.67)
내 살다살다 이런 분은 처음이네요...
님의 밥그릇 손 댄 건 그 분이 잘못했고 좀 그런 건 이해해요.
밥값 낸 건 자존심 상하다는 건가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물론 얻어 먹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밥 얻어 먹으면 기분 살짝 나쁠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해요.
밥값 낸 사람 징그럽다고 하니...
님 여유 좀 가지고 진지하게 님의 평소 모습을 되돌아 보셨으면 해요.
그리고 휴지 빼 주는 분께 고맙다고 못할 망정...
그 직원분은 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평소 남을 잘 챙기는 성격 같기도 한데
전 그 직원분께 심심한 위로 드리고 싶네요.
릴렉스한 삶을 좀 살았으면 합니다.
114. ㅉㅉㅈ
'13.3.13 4:27 PM
(49.50.xxx.161)
당신에게 어울리는 한마디 미친년
115. ㅡ.ㅡ
'13.3.13 6:21 PM
(175.196.xxx.53)
친해지려고 그런가보다 싶기도 한데..님이 너무 오버하시는거 아닐까요?
116. --
'13.3.13 6:36 PM
(92.75.xxx.197)
그 여직원이 밥 계산한것 가지고도 이상한 사람처럼 몰아세운 님이 이상하다는거에요.
님.. 친구도 없고 다른 사람과 공감 능력도 떨어지시죠??
222222222222222
117. 니가 더 싫다..
'13.3.13 6:44 PM
(211.202.xxx.152)
정신과나 한 번 가보세요..
진지하게 심리상담이 필요한 듯..
댁같은 사람 사회생활 하다가 동료로 만날까봐 진심 무서워요..
118. ...
'13.3.13 6:51 PM
(58.141.xxx.19)
"사람을 싫어합니다"
이거 초인종 분노 원글이랑 같은 증세네요.
그냥 소시어패스 같아요...입사는 어떻게 했는지 원. 소름끼치네....
119. .....
'13.3.13 8:36 PM
(49.50.xxx.237)
님,,그런 성격이면 사회생활도 힘들고
나중에 결혼생활도 힘들어요(죄송)
꼭 고쳐서 결혼하세요.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어울려서 살아요.
그 여직원 며느리 삼고싶다
성격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그 동료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보고 흉내내보세요.
그럼 고쳐질수도 있겠네요.
120. ㅋㅋㅋㅋ
'13.3.13 8:57 PM
(58.231.xxx.106)
댓글 중 '식탐이 대단하신 분인 듯'에서 빵 터졌어요.^^
이 글 낚시다에 십원.
121. ㅇㅇ
'13.3.13 9:45 PM
(61.43.xxx.85)
원글님은 NT같음
전 원글님 어느정도 이해 가거든요..
몇번 읽어봐도.. 이해 간다는;;;
저 정신과 가야 될까요???
122. ...
'13.3.13 9:47 PM
(14.36.xxx.4)
정말로님에 동감해요.
제가 외국에서 살다가 귀극했는데요.
영역 침해하는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가 많아요.
이해합니다 원글님.
123. 정신과라니..
'13.3.13 9:53 PM
(59.10.xxx.89)
머리형,장형, 가슴형 중에서
원글님은 스킨십싫어하는 머리형..업무면에서는 인정받으실 듯해요.
저도 그리 친하지않은 사람이 내밥그릇에 숟가락이 들어오면 정말 싫어요.
친한 분들과도 반찬중에 같이 먹는 계란찜 나오면 빈숟가락부터 꽂아서 그걸로 덜어먹어요.
http://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28107
124. 휴지
'13.3.13 11:39 PM
(220.72.xxx.70)
빼줘도 GR, 안빼줘도 GR.....
125. 당신같은 사람땜에
'13.3.13 11:41 PM
(220.72.xxx.70)
세상은 너무 어렵네요..
낚시글 아닌가요?
설마 이런 사람이 진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니...소름끼치네요.
솔직히 주변에 원글님같은 사람 있을까봐 매우 무섭습니다.
남의 호의를 악의로 갚는다는게 이런경우네요.2222222222222222
126. 뚜리
'13.6.14 12:38 AM
(121.159.xxx.146)
까탈스럽게 굴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