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단란주점...

백마녀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3-01-23 21:36:12

남친의 과거를 알게 되었어요.ㅠㅠ

저를 만나기 전에 단란주점을 다니고 술을 먹고 2차를 다녔던 과거를 알게 되었습니다.

1년에 수차례 단란주점 및 술을 마시고 2차를 다녔었더라구요.

술집여자와 2차 나가고... 술을 마시면.. 안마방이던.. 노래도우미와 2차를 나갔던 것 같아요.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라....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를 만난 이후 아직까진 그런 곳에 간 적이 없긴 하지만....

과연 결혼해서 전에 했던 그런 행동을 계속 할까요?

좋아하는 맘이 커서 아직 이 사람을 붙잡고는 있지만....

총각 때 하던 이런 생활을 끊을 수 있을까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ㅠㅠ

 

 

 

IP : 110.70.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
    '13.1.23 9:45 PM (211.234.xxx.143)

    있긴하죠..폐지 주울정도 되면...
    중독이고요...절대...돈없으니 나이트 가더군요...골뱅이 하려고요

  • 2. ....
    '13.1.23 9:4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총각때 그런곳을 아무렇지않게 들락이는 사고라면
    나이들면 더 하지요
    그것도 가는 인물들만?가거든요

  • 3. ...
    '13.1.23 10:09 PM (175.194.xxx.96)

    남동생들이 그러는데 단란주점 가는 남자는 거의가 중독이라던데요
    한번 가는놈은 계속 간다고 그거 못고친대요

  • 4. ......
    '13.1.23 10:16 PM (211.172.xxx.11)

    사귀면서 과연 안갔을까요?

  • 5. 한 신혼 5년 동안은
    '13.1.23 10:23 PM (60.241.xxx.111)

    안 갈 겁니다.
    그 뒤로도 안 가는 건 뭐....
    천운과 님의 하기 따라
    안 갈 수도(!) 있고요....

  • 6. ...
    '13.1.23 10:24 PM (218.236.xxx.183)

    제 생각도 사귀면서 안갔다고 믿으시는지....
    미련갖지말고 버리시길ㅜ

  • 7. 죄송하지마
    '13.1.23 10:27 PM (59.7.xxx.88)

    가는 사람들이 계속 가는듯해요

  • 8. ....
    '13.1.23 10:40 PM (118.222.xxx.12)

    어느기간동안은 안갈수도 있겠죠.
    하지만 밝힌넘은 그버릇 개안주지요..
    자연스럽게 다니지요..말은 안하지만 ...
    결혼했는데 죄책감도 없을거에요..
    이여자 저여자 밝히는넘은 계속 밝힙니다.

  • 9.
    '13.1.23 10:41 PM (119.70.xxx.194)

    땔치워요..걸레빨아도 행주 안돼요.
    결혼도 안했는데 뭔 고민을?

  • 10. 즈즈
    '13.1.23 11:06 PM (39.119.xxx.180)

    수치심이 없는듯, 양심도 없고

  • 11. 안늙고 계속 예쁠거라면 결혼추천
    '13.1.24 10:27 AM (121.141.xxx.125)

    그냥 놔주세요.
    그런 남자들이 또 맨날 이차나가는 아가씨들이 어리니까
    마누라 나이들면 거의 돌보듯 한다는.
    늙은 마누라가 영 땡기지가 않는거죠.
    술집에 가면 이십대 초반이랑 섹스할 수 있는데 말이죠.

  • 12. ,,
    '13.1.24 11:29 AM (72.213.xxx.130)

    님의 희망사항일 뿐이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222 4~5년전 힛트쳤던 찌라시초밥 레시피 찾아요.ㅜㅜ 8 헬프미 2013/01/24 1,769
210221 산지 일주일도 안돈 노트2를 잃어버리고 왔네요 2 ㅠㅠ 2013/01/24 1,470
210220 밤에 뽀득뽀득 맨질맨질 이를 닦고 자도 13 치아 2013/01/23 3,696
210219 짝 남자2호 딸이 아빠보고 햄버거 같은건 먹지 말라는거 2 ... 2013/01/23 2,337
210218 큰거 보실때요. 1 건강 2013/01/23 516
210217 기자인 남자가 아침에 눈을뜨면 7 영화제목? 2013/01/23 1,858
210216 딸의 머릿결과 머리형이 정말 부러워요.. 7 머리에 한탄.. 2013/01/23 2,945
210215 7번방의 선물 보신분들~ 5 영화 2013/01/23 1,680
210214 혹시 아이들 체스 사보셨어요?? 4 아기엄마 2013/01/23 818
210213 금융감독원 사이트 들어가면 안전때문에 뭐 깔라고 나오나요? 000 2013/01/23 389
210212 여자한테 사기치는 남자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9 하리 2013/01/23 5,049
210211 에버랜드 눈썰매장 어떤가요?가보신분들 답좀해주세요..^^ 1 .. 2013/01/23 936
210210 부모님 노후대비로요 소헝 아파트 사서 6 고민 2013/01/23 2,842
210209 종로에 있던 500냥 하우스 기억하시나요/^^ 21 // 2013/01/23 2,889
210208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4박 5일 6 4박 5일 2013/01/23 971
210207 저도 중앙난방비 문의요..ㅠㅠ 3 에구 2013/01/23 1,023
210206 작년부터 코에 뾰루지가 수시로 나네요. ...^^ 2013/01/23 627
210205 7급 공무원... 현실감이 떨어져 몰입도 안되고 불편해요 5 ... 2013/01/23 3,743
210204 어린이집교사입니다 27 써니큐 2013/01/23 12,618
210203 주변에 스파게티 식당들 잘되던가요? 20 곤졸라 2013/01/23 3,855
210202 세째 임신한거 같은데 아이프가 넘 힘들어해요.. 3 hail 2013/01/23 2,268
210201 7번방의 선물(스포 없슴다) 1 림식 2013/01/23 1,351
210200 클라우드 아틀라스 재밌네요... 3 ..... 2013/01/23 1,300
210199 호모포비아 단체들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부정?&quo.. 뉴스클리핑 2013/01/23 361
210198 최강창민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수상하네요. 17 모모 2013/01/23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