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 됐고요
'13.1.23 5:22 AM (223.62.xxx.138)왼손잡이는 좌파
오른손잡이는 우파2. ㅅ ㅅ
'13.1.23 5:30 AM (142.157.xxx.67)ㅇㅇ 님 말씀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우파에 가까운 시각이 전체적인 사회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은 동의가 안되네요. 그러니까 제가 좌파겠죠.. ㅎㅎ
우리 사회의 역사를 되돌아 봤을 때 우편향되어 있었으니..앞으로는 조금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저는 반대
'13.1.23 6:14 AM (115.177.xxx.114)저는 참고로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좌파가 따뜻한 심성이 넘친다라기 보다 뭔가 결핍을 경험하고 배운 집단이라고 생각하네요
대단한 결핍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험했기에..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랄까요
편헙한 시각입니다만
제 주변 친구들 중에 좌파성향을 가진 친구는 대다수가 지방 출신인 경우가 많았고
우파 성향을 가진 친구들은 어렸을 때 부터 경쟁집단을 경험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를들어 대단한 입시 경험이 있다던가.. 본인이 투쟁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는 경우요
서울에 비해 지방 출신 친구들이 혜택에 있어서 좀 뒤에 있기에..
충분히 가질 수 있는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 친구들이 특별히 착하고 성품이 고와 좌파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험이 그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4. ...
'13.1.23 7:25 AM (211.234.xxx.217)결핍을 경험한 사람들이 사회의 모순에 대해 더 생각할 기회를 기질 수는 있죠
그러나 가난하고 결핍하다고 진보가 되지는 않는다는것이 더 보펀적입니다.
열악한 일용직하는분이 새누리 지지하는 겅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론 조사 봐도 알고요
저는 생각하는 자세가 다르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말이죠
새누리 지지자는 절대 생각 안하려고 합니다
새누리의 말만 듣죠
그러나 진보는 민통당이나 진보정의당도 비판하고 감시합니다
그리고 새누리 지지자분들은 사회에 대해 좀 이기적입니다
자신의 아이는 절대 그럴리 없다라는 식의 기저가 깔려 학생의 인권은 개뿔, 우리 아이의 공부 방해자는 제거? 라는 심리가 강해요5. ...
'13.1.23 7:36 AM (211.234.xxx.217)같은 이유로 일용직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기득권이라는 생각도 강해요
게으른 사람에게나 필요한 복지.. 내 세금을 왜 남에게? 공산주의냐? 이러는거죠
국민건강보험의 문재인의 공약을 들으면서 그게 될까? 생각 안하고요 ㅂㄱㅎ의 노인공약도 들으면서 정치는 원래 거짓을 말해... 라고만 생각해요 그게 원래는 잘못된거 아냐? 라는 생각도 못하고... 거꾸로 보면 위에서 주는거 받아먹는것에 익숙한 면이 있고 남이 받는 불이익은 자기가 당할 일이 없다는 기저도 있으며 그래서 약간 이기적인 면도 있죠6. ㅋㅋ
'13.1.23 9:29 AM (14.37.xxx.236)벌레 vs 인간
상식 vs 비상식7. gawoo
'13.1.23 9:51 AM (220.64.xxx.231)우파는 좌파와 결혼해야 하지 않나요..그래야 균형이 맞을것 같은데..근데 우파들은 왜 좌파를
비난하지...보수란 그나라를 사랑하고 그나라 국민을 사랑하는
것 아닌가..어떻게 새누리당이 저렇게 잘못하는데 그들에게 표를 줄수 있어요.내가 민주당에
투표한것은 새누리당이 잘못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