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모 관련 아이허브 비오틴 복용 후기

랄랄라 조회수 : 22,571
작성일 : 2013-01-22 23:20:45
한동안 영양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 머리도 많이 빠지고 보기 싫게 가라 앉았어어요
게다가 몇달전에 한 볼륨 매직 파마기가 아직 남아서 , 머리는 점점 빠져서 숱은 없어지고 , 매직으로 인해 착 붙는 상태가 ㅜㅜ
안되겠다 싶어서 한 3주째 아래와 같이 실천했는데 

1. 비오틴 복용 (식후 2~3g 씩 하루 세번)
2. 샴푸- 닥터브로너스 시카카이숍 + 아이허브 비오틴 린스
시카카이숍이 좀 너무 뻣뻣해서, 아이 허브 린스 같이 써요. 
3. 3 끼 가능한 다 챙겨먹기 (아침 하고 저녁을 잡곡밥 반그릇, 당근, 브로콜리, 무우등 채소 먹으려 노력, 쇠고기나 닭고기 소량씩 섭취, 점심은 그냥 회사근처 식당 이용)
4. 아이허브 콜라겐 복용(생각날때 마다)
5. 의식적으로 술, 군것질 안하려고 했구요, 정말 먹고싶을때 한번씩 미친듯 먹었고요 ㅜㅜ
6. 저녁에 머리감기
7. 간단한 스트레칭 (엎드려서 머리 뒤로 넘기기)
8. 아침에 전철역까지 걸어가기( 15분정도)


이정도 했는데 우선 

1. 머리에 기름기가 덜껴요, 
예전엔 저녁때 머리감고 다음날 아침 머리를 안감으면 오후에 정말 떡질정도로 머리에 유분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저녁에 머리감고 자도 낮에 괜찮더라구요.

2. 최근에 잔머리가 엄청 많았었는데 그 잔머리들이 다 가늘고 힘없이 날렸었어요, 그리고 끝이 퍼진다고 해야하나 갈라져서 났었구요. 그리고 머리카락 빠진거 자세히 보면 얇고 짧은 머리들이 많았구요.
그런데 요즘 머리끝 갈라지는 증상 잘 안보이고요, 길고 좀 굵은 머리들위주로 빠지는 거 같아요.

3. 손톱 갈라짐 없어졌구요.

아무래도 규칙적으로 생활 하려고 했고, 약도 챙겨먹고 해서 그런거 같아요.
머리 많이 빠지셔서 고민이신 분들 한번 작은것 부터 실천해보세요.

저도 비오틴 장복 후 다시 후기 올릴께요
풍성한 머리로 돌아가고 싶네요 ㅜㅜ



IP : 27.35.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1:22 PM (222.104.xxx.216)

    비오틴 먹다가 초반에 바짝 효과보곤 그대로였는데..단백질 쉐이커 챙겨먹고 나니 오히려 더 효과가 좋았어요...무쇠손톱되더라능

  • 2. 에구
    '13.1.22 11:31 PM (116.36.xxx.237)

    비오틴 알아보고 있었는데 탈모땜에 저도 넘 ..흐엉

  • 3. 랄랄라
    '13.1.22 11:40 PM (27.35.xxx.226)

    암거나 드심 되요, 제가 산건 한개에 1mcg 이라 6~9mcg 를 세끼에 나눠 먹는거구요, 용량 더 큰걸로 구입하시면 한알씩 먹어도되고, 비오틴 검색해 보시면 종류 많으니까 암거나 사심되요~

  • 4. 네네
    '13.1.23 9:46 AM (210.121.xxx.253)

    저 비오틴 먹고 탈모가 1/4수준으로 줄어서 깜놀하는 사람~

    글쎄요, 여러가지 복합적 요인으로 탈모증상이 생기는 거겠지만.. 출산후 탈모에.. 골룸되어 가던 저로서는.. 정말 좋아요~~!

  • 5. 피그렛
    '13.1.23 1:49 PM (119.207.xxx.203)

    저도 요즘 탈모땜에 고민인데 이 글 참조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6. ~~
    '13.1.23 6:25 PM (123.99.xxx.203)

    저도 탈모

    탈모때문에 고민인데 정보감사합니다

  • 7. 감사
    '13.2.27 1:15 AM (112.149.xxx.16)

    오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881 <급질>짜장 냉동해도 되나요? 3 초보 2013/01/23 6,402
210880 천장에서 빗물이 샙니다 5 빗물 2013/01/23 1,421
210879 6시 내고향 방영된 박사골 쌀엿 4 지여니사랑 2013/01/23 3,486
210878 인터넷으로 중학생 남자아이옷 구매할때요 6 질문 2013/01/23 2,360
210877 밑에 가난한 여대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 감히 한말씀 드릴게요.. 146 온다 2013/01/23 17,063
210876 하나더. 한우가 외국소에 비해 왜 비싼지 이해시켜 줄수 있는분?.. 41 또 이해안감.. 2013/01/23 6,156
210875 Life of Pi 4 추천 2013/01/23 1,743
210874 대개 좌파는 심성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7 호박덩쿨 2013/01/23 1,052
210873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한번씩 미칠거 같아져요 3 ........ 2013/01/23 2,273
210872 야왕..제 상상... 5 ... 2013/01/23 1,978
210871 레고때문에 우네요 15 ... 2013/01/23 2,833
210870 비아트 기억하세요? 코트, 지금은 못입겠죠? 20 그옛날에 2013/01/23 4,564
210869 부탁드려요..중학교2학년 영어듣기교재공유좀... 영어듣기교재.. 2013/01/23 670
210868 정리못하는거 문제는 그대로 오래 못간다는거 3 ,, 2013/01/23 1,892
210867 그릇도 사고싶고 오디오도 사고싶고 화초도 키우고 싶고 3 ... 2013/01/23 935
210866 비타민C 서울대 이왕재교수 검색해봤더니 13 .. 2013/01/23 21,413
210865 이거사고싶어요, 좀 길어 엉덩이 반쯤덮고 얇은 허리들어간 흰색 .. 2 .... 2013/01/23 1,308
210864 지금 사형제도 찬반 토론중인데요.. 5 백분토론 2013/01/23 895
210863 이 코트의 촌스러움 여부를 알려주세요ㅜㅜ 19 지름신.. 2013/01/23 4,140
210862 운전 연수 넘 힘드네요 ㅠ 14 하아~~~~.. 2013/01/23 2,218
210861 지금 시간에 비타민 먹어도 되나요? 4 질문 2013/01/23 1,025
210860 해결됐어요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ㅠㅠ 41 포유류 2013/01/23 12,821
210859 전 정리정돈을 못하는 뇌를 가진 거 같아요 ;; 이건 또 어떡하.. 20 정리 2013/01/23 5,312
210858 정말 남편 술 먹고도 같이 주무세요?? 8 술술술 2013/01/23 2,463
210857 재취업 하기 어려워요. 1 아즈 2013/01/23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