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보통 점심을 얼마만큼 주나요?

어란이집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3-01-22 15:29:49
33개월 남아인데요 원래도 잘안먹는 아인 아니였자만 그렇다고 따라다니면서 이것줘 저것줘 하지는 않았어요
ㅇ어린이집에 10시에 등원해서 점심먹고 1시쯤 데리고 오는데 와서도 먹을걸 많이 찾네요

 오늘도 집에 데리고 와서 제가 늦은 점심으로 먹다남은 치킨 남은거 좀 잘라서 덮밥식으로 먹으니 옆에서 자기도 달라고 해서 거의 1/3을 먹네요 

그러고도 우유 한잔 다 마시고,

놀다보니 허기져서 양이 안차는 걸까요?아님 원래 어린이집이 밥을 조금주나요?

선생님께 물어보니  잘 먹고 있다 충분하다고만 하시고 다른 애들도 어린이잡 다녀와서 이런가요?
IP : 218.238.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든든히먹어도
    '13.1.22 3:32 PM (112.151.xxx.163)

    집에오면 이것저것 찾아요. 이유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정해진 시간에 딱 먹잖아요.

    집에 있다보면 수시로 뭘 먹고, 우유라도 마시고 과일이라도 한쪽 먹잖아요.

    그러다보니 덜찾아도 어린이집에서 제때 먹어도 집에오면 뭔가 찾게 되죠.

    대체로 아이들 먹고싶어 하는만큼 주는듯.

  • 2. ///
    '13.1.22 3:55 PM (110.14.xxx.164)

    아주 조금 주는 경우도 있어요
    비싼 놀이학교 알아보러 갔다가 점심보니 ..
    멀건 국물에 정말 어묵 두세개 다른반찬 하나에 김치 였어요
    샘들도 그리 드시는거 보고 원장이 달리 보이대요

  • 3. //
    '13.1.22 4:08 PM (121.186.xxx.144)

    새모이 만큼 주는곳도 많아요
    아이들이 밥을 너무 늦게 먹으니까
    적게 주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미혼에 아이가 없는 선생님들이 많아서
    양 개념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밥 시간에 불시에 가보세요
    그게 제일 확실해요
    우리 아이 전에 다니던곳에서는 그시간에 가면 엄마도 밥 먹고 가라고 점심 줬거든요
    그럼 먹어보고 아는거죠
    믿을수 있는지 없는지를요

  • 4. 어떻게
    '13.1.22 4:15 PM (121.185.xxx.72)

    먹이는지 불시에 방문해 보세요.

    한참 성장기 유아들인데 이렇게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먹이는곳들이 있어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때론 활동량이 집에 있을때 보다 더 늘어나니 더 먹는 경우도 있고요.

  • 5. 실습해본이
    '13.1.22 6:41 PM (59.15.xxx.241)

    제가 실습한 곳은 요 많이 먹는 아이들은 많이 주고 입에 물고 안먹는 아이들은 조금 주었답니다. 어차피 안먹으니까요. 하교때 엄마께 꼭 말씀 드린답니다. 잘 안먹는다고... 그리고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은 더 주고요 며칠 돼보니 아이들이 뭘 좋아하는지 금방 알겠더라구요. 옛날이랑 틀려서 요새 먹는거 갖고 장난 안쳐요. ^^

  • 6. 보내지마세요
    '13.1.22 9:41 PM (125.180.xxx.206)

    특히 가정집?어린이집..
    아파트1층에있어 보내려고 12시에갔더니
    거의먹은건지 된장은 국물만..건더기못봤어요..
    씽크대위에 단무지먹은 플라스틱단무지빈통..
    계란후라이한거같은 계란후라이냄새..
    실망하고왔는데..
    가정집어린이집차릴까하는친구가..선배원장들한테알아보니 가정집어린이집은..
    남는게없어서 식재료에서남겨야한다고..
    그친구가 어린이집취직해갔더니..
    티안나게때리는법알려주드래요..
    말못하면보내지말래요..
    아닌곳도있겠지만..
    주위에서그런말들리니보낼맘뚝떨어져서
    문화센터나몇군데더다니고..
    내년5살되면큰곳으로보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055 세빛둥둥섬 가면 뭐보나요? 7 2013/01/23 1,064
210054 부산에서 형님네 가족이 올라오는데 어디가야 할까요. 12 서울갈만한곳.. 2013/01/23 2,098
210053 가스비절약을 위한 보일러조절 방법문의요 ㅠㅠ 6 .. 2013/01/23 7,423
210052 돈을 너무 많이 쓰는 남편... 8 시크엄마 2013/01/23 4,211
210051 뚱땡이 TV 사망(?) 그 후 이야기입니다. 6 후기글 2013/01/23 2,669
210050 화장법이나 피부관리 1 화장 2013/01/23 1,041
210049 상추 씻을때 찬물로 씻는게 아니었나바요... 이런ㅠ 28 111 2013/01/23 18,465
210048 43살에 귀엽다는 말을 듣긴 들었는데... 5 딸랑셋맘 2013/01/23 1,879
210047 헤나염색 좋아요 32 염색 2013/01/23 13,429
210046 결혼기념일날 뭐하세요? 15 결혼기념일 2013/01/23 3,392
210045 2월 봄방학 때 전학해도 시기나 절차에 문제 없죠? 4 중학맘 2013/01/23 2,627
210044 맘이 너무 아프다 들어보셨어요? 2 신재 2013/01/23 781
210043 엄마한테 섭섭해하는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28 섭섭이 2013/01/23 4,434
210042 휴대폰을 주웠어요... 2 오지랍 2013/01/23 1,123
210041 바티칸쿠폰.예매권 등등 장터에 2013/01/23 382
210040 트랜스터팩터,,,건강기능식품,,괜찮은건가요? bb 2013/01/23 371
210039 고등어 + 김치?? 3 참맛 2013/01/23 742
210038 남편이랑 세탁기빼냈다가 다시 넣는거 가능한가요? 5 대청소 2013/01/23 919
210037 생협출자금 5 중간정산해서.. 2013/01/23 2,192
210036 홈쇼핑에나오는 실비보험도 괜찮은거죠? 4 헬프미 2013/01/23 1,148
210035 남편은 제가 남편을 못믿는다고 생각합니다. 7 고민.. 2013/01/23 1,310
210034 택배 저렴한곳 알려주세요 8 부탁드려요 2013/01/23 1,006
210033 거실에 커튼하면 분위기 많이 다르나요?? 6 고민이예요 2013/01/23 2,689
210032 재형저축부활한다고.. 6 2013/01/23 3,141
210031 1년된 건파래, 김, 미역 5 새벽 2013/01/2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