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고지서 보고 충격받았네요..
저희 식구들이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난방을 아끼지 않고 하긴 했는데...
난방비가 세상에 25만원 나왔네요
예년과 똑같은 수준으로 난방한건데 지난달 많이 추워서인가요?
이래저래 돈이 너무 많이 나가서 우울한 년초입니다.
연말정산도 토해내게 생겼더구만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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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얼마 나오셨어요?
.. 조회수 : 4,909
작성일 : 2013-01-22 14:59:16
IP : 14.32.xxx.1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앙난방
'13.1.22 3:02 PM (59.5.xxx.64)제가 조절할수 없어서 떼주는 대로 사는데
그닥 춥지는 않았는데
55평 아파트 난방비 29만원 나왔어요.
조절할수 없으니 차라리 속 편해요,
이럴까 저럴까 고민안해도 되서요.2. 도시가스?
'13.1.22 3:03 PM (112.151.xxx.163)저희집도 도시가스 쓰는데 그보다는 적게 나왔어요. 21도 안팎으로만 때니까. 그나마 나은듯 하네요.
3. -_-
'13.1.22 3:04 PM (210.216.xxx.200)20평대 주택인데요...12월~1월3일까지 사용요금 15만원 넘게 나왔어요..
작년 1월에 25만원 낸거에 비하면 정녕 줄은것이지요...
맞벌이라 낮엔 외출...저녁에 들어와서 30분 정도만 보일러 가동하면 온기 돌아서 온도 내리면
자기 전까지 그냥저냥 버틸만~~하게만 쓰는데도 15만원이나 나왔네요...
잘때는 전자파땜에 망설이다가 큰맘 먹고 구입한 전기장판 키고 따땃하게 잡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적게 나와서 나름 위안하고 있네요...4. rmfoeh
'13.1.22 3:05 PM (58.226.xxx.129)따스하게 지내셨잖아요..따스하게 지내야 건강에도 좋고.
전..
20평도 안되는집 아낀다고 . 주중에는 저혼자 있거든요.
추운날 견디는 무모한 짓 했더니 5만 나왔네요. 에공5. 53평
'13.1.22 3:05 PM (125.152.xxx.198)거실하고 안방만 틀었는데 22만원 나왔어요, 집에서 수면양말, 내복 수면바지 입고 위에 양털 조끼에 극세사 잠바입고 살았는데도... ㅠㅠ
6. 따로때는게
'13.1.22 3:07 PM (112.151.xxx.163)아무 상관없대요. 그냥 다 열어두고 난방하는게 더 낫다네요.
저도 한개정도의 방은 냉골로 둔적 많았는데 별 차이 없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7. 손님
'13.1.22 3:09 PM (59.25.xxx.132)서재 하나 벨브 잠궈놨어요.
애들은 낮에 어린이집 보내고...
아침,저녁,밤에 잘때 키는데 17만원 나왔네요...
아깝지만 전기장판 트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애들이 어려서인지...8. ㅏㅓ
'13.1.22 3:19 PM (218.232.xxx.36)198000원 나왔어요
이상하게 저는 모든 고지서를 안버리고 거의
7년정도 보관중인데요
작년과 비교해봤더니 조금 더썼을뿐인데 3
만원이 더 많았구요
11년도보다는 오히려 적게 썼는데 요금은 올해가 몇만원이 더 나왔더라구요
가스비 야금야금 오른거 진짜 실감나더군요9. 전원주택
'13.1.22 3:21 PM (175.223.xxx.5)저희가 갑인듯ㅠ. 거실서 오리털 입고 있어야하는데도 이번달 난방비만 45만원. 복층입니다. 겨울이 증말 싫어요.ㅠㅠ
10. 저희 30평대
'13.1.22 3:26 PM (111.118.xxx.36)41만원요. 두 식구 살아요.
오래된 중앙난방식이라 온도조절이 무의미ㅡㅡ;
반전은 방 두 개는 거의 냉방이라는 점.11. 독수리오남매
'13.1.22 3:30 PM (211.234.xxx.196)저희집 33평형 빌란데 298,570나왔어요.ㅠㅠ
12. YJS
'13.1.22 3:31 PM (219.251.xxx.218)24평 아파튼데 77000원 나왔네요
저도 놀랬어요 넘 적게 나와서ㅎ
그래도 늘 24도는 유지하며 살아요13. 윗님
'13.1.22 3:40 PM (121.151.xxx.187)저희도 25평인데 13만원 가까이 나왔네요
저흰 하루종일 틀지도 않아요 대신 빨래할때 온수를 써서 그러나 하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네요ㅜㅜㅜ14. 추워요
'13.1.22 3:42 PM (121.130.xxx.102)추운 걸 못참는 부실한 스타일이고 가족 모두 옷을 가볍게 입는 걸 좋아해서
32평, 39만원 나왔어요.
이럴 줄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조금 충격받고
이젠 옷을 입고 있어요..15.
'13.1.22 3:45 PM (1.233.xxx.254)근데 다들 전기장판들은 쓰시나봐요.
전자파 걱정은 안 되시는지...
전 못 쓰겠던데.16. ..
'13.1.22 3:46 PM (203.226.xxx.140)30평대 아파트이고 8만원대 나왔어요V 방하나 잠그고 애들 다 얼집가니 밤에만 1 시간 돌렸어요 평균온도 21~22도 구요 옷좀 껴입고 살았죠--;
17. 진홍주
'13.1.22 3:48 PM (218.148.xxx.4)18만원....15.5에서 16도 사이...30년은 가뿐히 넘긴
오래된 단독주택이예요...18만원보고 18하고 욕나왔어요18. 작년보단 선방ᆢ
'13.1.22 3:48 PM (110.70.xxx.164)작년엔25만원정도나온듯한데 올해는 35평아파트ㅡ168000나왔어요 작은방두개잠그고 늘온수로만세팅했다가 추울때만 난방으로켜고ᆢ그나마 좀낫네요
19. 꿀단지
'13.1.22 3:58 PM (211.57.xxx.3)저희집 40평대 다세대주택인데,40만원 나왔어요. 온도는 항상 16-18도 사이로 해놓고, 저녁 때 서너시간 틀어놨더니 40나오네요ㅠ
20. ㅠㅠ
'13.1.22 3:59 PM (203.226.xxx.76)32평인데 22만원 나왔어요ㅠ
지금까지 결혼15년동안 최고치가 바로 전 달 18만원이었고 그거에도 헉 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전 달이랑 전 전 달이랑 사골이랑 잡뼈 국물 무지 끓여댔어요ㅠ
집은 사방 이중창이라서 춥지않은편이라 거실과 애들방만 저녁부터 아침까지 켰고요~
이제 뼈국물 안 만들거여요ㅠ21. 51평
'13.1.22 4:10 PM (122.199.xxx.146)13층이고 해 있는 날은 하루종일 해가 드는 집이에요. 안방이랑 거실만 23도 맞춰놓고 살아요. 다른 보일러 안 트는 방은 그래도 21도구요. 180.000원 정도 나왔어요. 애들은 내복입고 살고 어른들은 긴 바지에 반팔 티셔츠 입고 살아요.
22. 주택3
'13.1.22 4:11 PM (112.154.xxx.7)46평 주택 53만원 난방비만.... 전 그래서 아파트가 더 좋더라구요.
23. 모로
'13.1.22 4:20 PM (116.34.xxx.26)40평인데 지난달 얼마 틀지 않았는데 15만원 나와서
이번달 각오하고 있었는데 18만원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24. ㅇㅇ
'13.1.22 4:21 PM (121.190.xxx.186)27평 개별난방
제일 바깥쪽 라인이구요
낮에도 자주 돌리고 밤에는
정말 따뜻하게 돌리 거든요
아들방은 베란다 확장이라 추워서 펑펑
돌려요 아침에 깨우러 가보면 바닥이 정말
따듯해요
그런데도 관리비 명목에 난방비는 9만원이
채 안되었어요 작년에도 제일 많이 나왔던
달이 십만원 갓 넘었던 한달
음 ㅎㅎㅎ 자랑 죄송25. 최고
'13.1.22 4:24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주택입니다
내본적없는 액수 290.000원 나왔습니다.ㅜ
작년 같은기간엔 220.000원냈는데.
밤에만 큰거실 4시간 ,방3개 21도 맞춰놓고 10시간.26. 히히
'13.1.22 4:35 PM (180.67.xxx.23)38평.. 난방비..75560원 기본 난방비 5940원...
지역난방이고 올해는 너무 추워서 비교적 아끼지 않고 틀은 편인데....
적네요. 생각보다....전기세도 방마다 잘대 전기장판 틀고 자기도 하는데,
38760원.....관리비라고 하는 것 총 합계가...가스비 제외하고 (가스오븐레인지만 쓰는)
319180 원입니다.앞집은 45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전기세가 상당하대요.
뭔일을 하는지...우리랑 비교해보는데 항상 우리보다 거의 3,40%가 더 나와요. 집집마다 다른가봐요.27. 37평
'13.1.22 4:40 PM (58.75.xxx.194)37평 13만원 나왔네요..작년에는 11만원 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확실히 올해 추워서 보일러 더 돌아가는 듯하더니 (저희집은 23도~23.5도 정도에 맞춰요. 작년보다 1도 정도 낮게요 난방비 무서워서) 작년보다 온도도 낮았는데 2만원 더 나왔네요
28. ...
'13.1.22 4:55 PM (1.247.xxx.41)전원주택 난방비 정말 후덜덜...여름에 벌어 모아둔돈 겨울에 난방비로 다썼네요. 한겨울 지나면 난방비로만 200만원 빠졌어요.
추워서 잘 씻지도 못하고 주말마다 온가족 목욕탕에 가서 그비용도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아파트로 이사했지요.
그 생각하면 열심히 때도 되는데 내복에 잠바입고 지내고 33평 135천원 나왔어요.29. 분당 아파트
'13.1.22 5:19 PM (116.36.xxx.34)다른 아파트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분당에 60평대 아파트구요.
아주 춥게 지냈어요. 집에서 수면양말에 낮에 혼자 있을땐 거의 코트 스러운거 하나 걸치고 있을 정도로
저녁무렵 어스름할때 보일러 올리고, 물론 아주 추울때 10도 이하 내려갈때는 온기를 놔두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거의 껐구요.
지금 확인해보니 12월 난방비 11만원쯤이더군요. 아이 두명중 하나는 안방에서 끼고 잤어요.
다 쓴만큼 나온다 생각되네요.
감기라도 걸렸으면 어쩌나 싶었어도 아무도 감기 없이 무사히 넘어갔고..
다들 작은 평수임에도 생각외로 많이들 나오는거 같아요.
주택이야 이해 하겠는데, 아파트는 기본온기가 있는데.30. 일산 60평
'13.1.22 5:38 PM (203.238.xxx.24)36만원 나왔어요
전기료 12만원
관리비 80만원 넘게 나와서 기가 막히는 중이예요
은퇴하면 집 줄여 가야겠어요31. ..
'13.1.22 7:16 PM (211.36.xxx.158)주택 31평. 춥지는 않으나 내의 입고 지냅니다. 실내온도는 24도정도 되는거 같구요. 이번달 고지요금은 31만원인데요. 문제는 11월24에서12월23일까지 쓴거라는거...
다음달 폭탄 맞을듯싶습니다.32. 45평
'13.1.22 8:43 PM (180.229.xxx.43)이번달에 3만8천원 나왔어요
단열이 잘되어 있어서인지 춥지 않아서
좋아요
몇년안된 새아파트라 그런가봐요33. 저도 일산 59평
'13.1.22 9:32 PM (125.177.xxx.27)난방비 28만원, 급탕비 3만6천원, 전기비 4만원..
그런데 제가 관리비가 죽 꽂혀있길래 눈으로만 죽 봤거든요. 다른 집들거..
여기가 공동관리비가 좀 센 것 같은데, 아무튼 저희 집은 총 65만원..
다른 집은 100만원 넘는 집도 몇 집있고, 50만원대도 몇 집 있지만, 다 70-90 나온 거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난방비가 적은 집은 급탕비와 전기세가 엄청 높아요.
저희집은 급탕비와 전기세가 적은편이고 난방이 많은편..
그래서 다른집은 난방아끼고 전기요 쓰나보다 했어요. 급탕비도 집마다 천차만별이었고...34. 47평
'13.1.22 9:50 PM (112.187.xxx.77)이번달 49만8천원(난방+온수) 나왔어요..남편이 영업집보다 더 나왔다고 어찌나 잔소리하던지.
동향집이라 따뜻하게 지낸것도 아닌데 요금은,,,35. ㅇㅇ
'13.1.22 10:05 PM (180.68.xxx.122)43평 정도 주택 4층 위에 옥상
지난달에 18만원
취사 난방 온수 가스 포함
이번달은 30장도 나올거 같아요 쓴 양 계산해 보니
보일러 온수 온도 40도 항상 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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