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50 어휴^^새벽5시반 일어나, 남편 아침밥상과 도시락준비~국포함~6시반 출근..2살난 울아기 아빠출근전후 깨면 우유먹임 용변처리.. 8시 거실에서 주무시고 깨시는 울 시어머니 아침진지준비..아기와 두세시간 놀아주고,,대충 설거지 집안청소..
정작 힘든건 울엄니 잔소리와 의심 도가 지나친 간섭 사람의견은 안중에 없고,, 뭐든 당신이 옳다. 못배운거 빼곤 하시며,,지난 팔년동안 뇌출혈로 쓰러져 온전히 간병해온 며늘을 정신적으로 학대하시며,,24시간 붙어있으니 그전 간병할때와 같이 몸무게 10키로 빠졌어요..목소리만 들어도 이제울렁거려요 지팡이만 봐도 싫고요.. 효자남편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전전긍긍하네요 어머니성격이 너무 강해서 아들이 기를 못펴요. 아들5형제 다저세상 3째아들관 싸워서 십수년간안보고 막내아들 부여잡고 삽 니다..근데 넘 어거지를 쓰시고 고집을 피우시니 제가 홧병이 낫질않아요.. 따로 살아야겠죠 아기를 위해서라도 그래도 미운정인지 뭔지 안쓰러워요...난 바보인긴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힘듭니다.
나의 하루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3-01-22 12:23:32
IP : 223.6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22 12:28 PM (211.237.xxx.204)헐 근데 50살이신데 아기가 2살요?
그 상황에 애기까지 어떻게...
2살이라면.. 작년에 애기를 낳으신거죠?2. 집근처에
'13.1.22 12:3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방을 따로 얻어드리면 좋은데
노발대발 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어디 복지관이라도 매일 나가시게 하던지
원글님이 돈벌러 나가시던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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