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잠은 집에서 잤으면 좋겠는데-.-;;

0000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3-01-20 07:39:27

평소 회사-집 오가는 사람이구요.

요즘 돈 궁해서 흥청 망청 쓸 것도 없어요..그럴 사람 아니라는것도 알고..

문제는 친구 좋아하고 오랫만에 만날 때 집에서 안자고 모임있던 친구 집에서 자거나 형네 집에서 자고 오거나...잠을 외부에서 자는 거 전혀 개의치 않아요;; 저는 혼자 집에 있는 것도 솔직히 싫고....

 

친구가 집들이 파티를 연 모양인데  (만나는 친구들 다 압니다. 누군지..저도 같이 끼기도 해요) 놀만큼 놀았으면 집에 와서 잘 것이지...결국 친구들과 좀 더 지내고 내일 들어가겠다 전화를 했어요.

2주 전에는 친 형 집에서 자고 오고...(형수, 애들은 친정 행사 후 남고) 형제들끼리 시간 보낸 거 이해는 하는데

 

위에 적다시피 잠 밖에서 자고 오는 게 빈도가 자꾸 느니까요....

결혼했으면 당연히 생활 변화해야지...당연한 거 아닌가요..

싫다고 하면 제가 너무 사람 옥죄는건가요?

IP : 94.218.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0 7:47 AM (218.38.xxx.231)

    아뇨 ㅠ
    우리 집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 2. 정말
    '13.1.20 8:16 AM (220.119.xxx.240)

    이건 결혼한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문제이니
    결단을 내야 할 문제예요. 속상하시겠어요.

  • 3. ----
    '13.1.20 8:33 AM (94.218.xxx.85)

    친구들 뻔히 다 아는 사람들인데....또 자주 보는 얼굴들도 아니라 남편 마음 이해는 해요.
    그래도 잠은 집에서 자는게 맞죠?
    작년에도 저 혼자 잔 게 두 세번 되요. 올 해도 오늘 벌써 외박이니..

    여자 문제 아닌 건 아는데 못 들을 얘기도 워낙 많으니 그럴 가능성이 0%라고 해도 싫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153 의료보험공단 병원환금금은 1 ^^ 2013/01/26 796
212152 교복사다가 혈압 올랐네요. 9 무한이기심 2013/01/26 3,329
212151 이거 방광염인가요? 2 ... 2013/01/26 1,471
212150 노스페이스패딩 추천부탁..미국 18 주니맘 2013/01/26 1,990
212149 반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1 .. 2013/01/26 1,352
212148 코골이, 기도폐쇄로 수면무호흡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요..심장이.. 1 코골이 2013/01/26 2,079
212147 아이와의 서울여행 2탄 질문드립니다^^* 1 새콤달달 2013/01/26 971
212146 초등고학년-검도,태권도 고민이요. 1 // 2013/01/26 1,306
212145 이번주 무릎팍 컬투 편 어떻게 보셨나요? 30 lolo53.. 2013/01/26 9,336
212144 강남 청솔 학원 어떤가요?.. 6 .. 2013/01/26 2,964
212143 맘마미아 뮤지컬 신세계백화점 죽전점 10% 할인 DM 가지고 계.. 1 맘마미아뮤지.. 2013/01/26 1,164
212142 정시떨어진 딸 6 딸기엄마 2013/01/26 3,958
212141 드뎌 헬스 등록했어요 3 몸짱되기 2013/01/26 1,235
212140 무리한 다이어트중입니다.. 12 171711.. 2013/01/26 3,422
212139 아... 이 새벽에 온수가.. dk 2013/01/26 944
212138 택시 요금 할인 가능할까요? 4 벌어서 택시.. 2013/01/26 1,140
212137 정신 못차린 변태소굴 일베 또 수지 성희롱 4 뉴스클리핑 2013/01/26 1,849
212136 서울에서 분당 서현역쪽으로 이직하는데 집은 어디로 구하는게 좋을.. 1 신선할걸 2013/01/26 1,395
212135 대학 진학 후 딸아이가 너무 속상해하네요.. 78 참씁쓸합니다.. 2013/01/26 18,990
212134 친정 아빠와 인연을 끊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37 투명구슬 2013/01/26 11,054
212133 계속 이 회사에 몸담아야 하는지 6 .. 2013/01/26 1,420
212132 SOS!! 82 CSI 5 급한여자 2013/01/26 1,875
212131 못하는 게 많은 사람 3 못만사 2013/01/26 1,540
212130 에린 브로코비치 다시 봐도 넘 재밌네요 5 에린 2013/01/26 1,521
212129 어깨닫는 정도의 머리는 무슨 파마가 어울릴까요? 3 파마머리 2013/01/26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