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기 밤에 깨서 30분정도 악 쓰면서 울어요
작성일 : 2013-01-19 14:13:16
1471721
새벽 1시 또는 2시경에 꼭 깨서는 소리소리 지르면서 웁니다
안아주려면 발로 차거나 밀어내요
그럼 그냥 제가 이불덮고 무시하는 모드로 나가는데
그럼 엄마 엄마 찾아서 응 이리와 하고 안으려고하면 또 발로 밀어내면서 울고
한참있다 제 손 끌고 밖으로 나가던가 아니면 안아서 재워달라고해요
전 그럼 안아주가다 아기 잠들었나싶어서 누우면 또 소리지르면서 울고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울게 두면 나중엔 흐느끼는소리로 울음이 잦아들면서 옆에 누워자네요
왜 이러는 걸까요?
그냥 두는건 괜찮은 건가요?
어제밤엔 길에같이 다니다가 악세사리가게이 있는 걸 만디려길래 못 만지게 했더니
길에서 소리지르면서 울고불고 난리났는데
전 웃음이 나오더군요
22개월이면 아직 아기인데 벌써 떼를 부리는건가싶어서요
IP : 124.49.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9 2:18 PM
(182.212.xxx.21)
배에 가스가 찬건 아닐까요!?
자다가 깨서 운다면 떼를 쓴다기 보다는
어딘가 불편해서 우는것 같은데요.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2. 일단병원가세요
'13.1.19 2:30 PM
(1.229.xxx.62)
최근에 나타난 증상이라면 중이염초기가 아닐까 합니다.
임상경험 풍부한 소아과의사쌤에게 진찰받아보세요
3. 탱구리
'13.1.19 4:04 PM
(14.45.xxx.191)
전 아들 둘다 두돌전후로 그렇게 자다가 꼭 깨서 울더라구요
첫째때는 놀라서 어디 아픈가 싶기도 했는데
평소때 잘 놀다가도 잘때만 그렇더라구요
그냥 꿈을 실감나게 꾸나 싶기도 했구요
첫애가 그래서 그랬나 둘째가 또 그러기 시작하니
원래 요맘때가 자다가 우는 때인가 보다 그러고 그냥 잘 다독여서 다시 재웠어요
우리 애들도 자다가 울기 시작하면
안지도 못하게 하고 막 뻗대고 울긴 했는데
어디 특별히 아픈데가 없이 그러면 좀 두고 보셔도 될듯 해요
제 경험에는요 ^^
4. ..
'13.1.19 5:59 PM
(220.255.xxx.70)
윗님 중이염이면 그러기도 하나요?
저희 아기는 8개월인데 가끔 그러거든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씻기다 귀에 물이 조금 들어가서 걱정했는데
댓글 보니까 저도 걱정 되네요.
혹시 중이염이 열도 동반하나요?
저희 아기는 열은 없는데..
5. 진주목걸이
'13.1.19 9:59 PM
(211.36.xxx.24)
우리딸22개월인데 저흰 밤에 보일러를 끄고자거든요 좀 두툼한수면잠옷입히고.. 그래도 좀 추운날엔 새벽에 깨서 징징대더라고요 다음날 더두껍게입히고 양말도신켜재우니 한번도 안깼어요 뭔가 불편한게있는게아닐까요?
6. 중이염
'13.1.19 10:28 PM
(61.43.xxx.209)
중이염이라면 열과 콧물이 있어요.
목욕하다 물 들어갔다고 중이염 되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23914 |
지혜롭게 어려운 일 극복 하신 선배님들 11 |
어떻게.. |
2013/03/01 |
3,272 |
223913 |
유치원에서 폴라로이드 필름 한 통 가져오라는데 2 |
폴라로이드 |
2013/03/01 |
978 |
223912 |
부산진구거주)혹 방과후 아이들 돌 봄 해줄 사람 찾으시는 분~~.. |
새로운만남 |
2013/03/01 |
656 |
223911 |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비타민 회사 이름좀 알려주세요 3 |
굿앤내추럴?.. |
2013/03/01 |
1,174 |
223910 |
구찌 수키백 2 |
세월이 |
2013/03/01 |
1,956 |
223909 |
내일 이장희 콘써트 가요~ 3 |
초로기 |
2013/03/01 |
1,051 |
223908 |
근데 "쩜오"라는 것이 뭔가요? 27 |
하이쩜오 |
2013/03/01 |
46,551 |
223907 |
오늘 장담그기 사도해보려는데 괜찮겠지요? |
장담그기 |
2013/03/01 |
508 |
223906 |
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회사에서 6 |
어제 |
2013/03/01 |
2,630 |
223905 |
뇌가 순수.. 마음이 안 좋으네요.. 안 잔인한 길냥이얘기.... 5 |
뇌가 순수 |
2013/03/01 |
1,452 |
223904 |
미국에서 이런 저런 경험 4 |
쉰훌쩍 |
2013/03/01 |
1,642 |
223903 |
38년전 땅 145평 사서 4천만원 번 게 부동산투기? 20 |
심하네요 |
2013/03/01 |
2,549 |
223902 |
아파트에서는 한겨울에 샤워해도 안춥나요? 18 |
아파트 |
2013/03/01 |
5,991 |
223901 |
방학이 끝나네요~~~~ 8 |
드디어 |
2013/03/01 |
1,256 |
223900 |
돌때 금반지 반돈 줘도 될까요? 14 |
손님 |
2013/03/01 |
7,631 |
223899 |
하나님 계시 빌미로 신도 돈 편취한 女목사 실형 2 |
참맛 |
2013/03/01 |
561 |
223898 |
차 없이 단양 휴양림 1박여행.. 질문좀 드릴께요 1 |
... |
2013/03/01 |
1,102 |
223897 |
“의혹 사실이면 물러나야”→“청문회법 고쳐야” 7 |
샬랄라 |
2013/03/01 |
630 |
223896 |
박시후 잘 생기긴 했네요 19 |
으 |
2013/03/01 |
7,300 |
223895 |
피임약 오래드신분 얼마나 드셨나요? 1 |
..... |
2013/03/01 |
1,154 |
223894 |
의정부 노인틀니 잘하는곳 |
,.,. |
2013/03/01 |
1,507 |
223893 |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구충 어떻게 하세요? 5 |
초보 |
2013/03/01 |
4,415 |
223892 |
오늘 황사있나요??어제는 오늘 황사 심하다고했는데...밖을보니 .. |
황사 |
2013/03/01 |
1,008 |
223891 |
청국장환이 성조숙증에 영향 줄까요??? 4 |
청국장환 |
2013/03/01 |
1,723 |
223890 |
오늘 서울 춥나요? 4 |
ᆢ |
2013/03/01 |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