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여기 들어와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회원이 되었네요^^
말그대로 일년간의 스트레스 만땅 받은 계약직 생활을 끝내고 무작정 힐링차 떠나고 싶은 맘입니다.
아직 혼자 갈지 남편이랑 둘이 갈지는 모르겠구요.
일본 유후인, 벳부 같은데 가서 온천욕하며 2박 정도 쉬었다 오는 게 좋을까요?
아님, 싱가폴 자유여행 가서 쇼핑도 좀 하고 콧바람도 쐬며 3-4일 정도 놀다 오는게 좋을까요?
둘다 너무 가고 싶지만 시간적, 경제적 제약이 있어서 무지 고민되네요...
참고로 일본은 오사카, 교토 가 본적 있구요.
싱가폴은 한번도 가본적 없어서리...
별 행복한 고민 다한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 이번 여행 상상하며 일년을 버티었거든요 ㅠ.ㅠ
잘 참고 견뎌낸 저를 위한 상이라고나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