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구하고 있는데
그 동네가 워낙 집이 안나와요.
매매는 나오는데 요즘 잘 안되는 분위기고
전세는 씨가 말랐어요.
그근방은 모두 30평대 이하고 40평대 있는 아파트도 여기뿐이고요.
이집도 매매로 나왔다가 전세로 돌린 집이구요.
그아파트 제일 좋은 동은 아니고 두세번째 는 되고
최고층이라 해도 해도 어느정도는 드네요.
융자있는 집이라 약간 겁이나는데(제가 전세계약 처음이라서요)
지금 3억 8천에 내놔서 매매안되었다는데
1억융자에 2억전세로 내놨어요.
제가 궁금한건 동네와 단지는 인기있는 편인데
시세가 감이 잘 안와서요.
55평에 옥탑방있는 15층(최고층) 이면 2년후에 다음세입자 구하기 어려운
많이 나쁜 조건인가요??
대형평수는 어렵다 자꾸 이야기 하시길래
혹시나 전세금 떼일 일이 나에게도 있을까 걱정이 되서요.
내일 당장 결정해야하거든요. 그것도 저혼자 집보고 결정하는거라...
어떤 느낌이신지 한마디 들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