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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도 있네요

휴~~~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3-01-16 15:23:44

세상 살다보니 이런 남자도 있네요

아파트 같은줄에 사는 남자 이야기 입니다

아이가 4명 있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없어 기도하고 난 아이라구 자기네 교회에 간증문도 썼던 남자(서초동 S교회)

시험관 시술로

첫번째 아이는 여자  대학생

두번째는 남자 쌍둥이 고등학교 올라가구

네번째는 자연임신으로 남자  중학교 올라 갑니다

그런데 남자 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하자구 하더랍니다.

못한다 했더니 그 여자하고 같이 이혼소송을 했다네요

이번에 판결이 나서 쫓겨나다시피 나갔어요

그여자는 수녀였다가 그만두고 결혼했다가 이혼한 여자

지금 부인보다 한살 많아요 직장인

벌써 2년이나 됐다는데 애들엄마가 좋게 말하면 순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멍때려요

그런데 그동안 이혼 안해준다구 밤마다 애들 하고 애들엄마를 어찌나 때렸던지

몸에 멍이 다 들정도  사진을 보여 주더라구요

위자료라구 4억을 받았는데 그것은 위자료가 아니구

미국에서 공부했던 딸 등록금을 안보내줘서 자가가 빛을내서 보냈다네요

그딸 중학교때부터 유학을 했는데 지금 등록금을 안보내줘서 한국에 나와 있어요

그딸 한테도 너 때문에 돈 많이 들어 갔다면서 욕을 그렇게 했다네요

그동안 생활비를 안줘서 그것도 자기가 충단했기때문에 남는것이 없데요

 

그동안 그여자는 남자하고 잠자리를 어떻게 했는데 좋았다  이런글도 애들 엄마한테 보내구

남자 벌거벗은 몸도 찍어 보내고 했다네요

애들엄마는 친정이 미국인데 엄마도 돌아가시고 갈수도 없나봐요

오직하면 변호사가 양육비 줄놈도 아니라구 애들을 맡지를 말라고 했데요

애들엄마는 쌍둥이 중에 한명이 태어날때부터 심장병이라

몇년에 한번씩 수술해서 기계를 바꿔줘야 하는 아이인데

태어날때부터 병원생활을 하면서 울리면 안되디 때문에 안고만 있어서

현재 손목이 온전치 못해 일도 할수 없어요

현재 마땅히 살곳도 없어서 친척집을 오가는 중 인가봐요

원래 그 시집이 돈밖에 모르는 집이긴 했는데

이번에도 그여자가 직장도 다니고 아주 없는 여자는 아닌것 같으니까 아들편을 들어 줬다고 하더라구요

살던아파트 전세주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몇일전 이사를 들어 오는데 잔금이 있었는지 그 여자하고 같이 엘리버이터를 타는데

저는 재수없다고 하면서 내렸어요.(크게 말해서 들었을껍니다)

애들엄마는 애들 키우느라 항상 정신없는 모습이였는데

이여자는 깔끔 하더만요

얼굴은 꼭 여우 같구요

세상에 이런나쁜놈도 있더군요

 

 

 

 

 

 

IP : 121.135.xxx.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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