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사는 중.고딩 조카여자아이들에게 선물할만한것 좀..

틴트? 팩?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3-01-15 09:54:39

한국에서 파는 화장품들이

에뛰*, *샤, 이니스*리 등이요 제품들이 이쁘잖아요

틴트나 일회용 팩들 환영 받을만한가요?..

아니면 추천해주실만한 품목좀 알려주시겟어요?..

IP : 112.217.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5 10:03 AM (218.38.xxx.47)

    아이들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윗분 말씀대로 화장품은 거기서 자기들 쓰는거 골라서 쓰니까 별로 안좋아하구요~~
    오히려 팩은 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제가 아는 아이들은 브랜드 옷 말고, 보세옷들 있죠..
    후디라던가 맨투맨 티 같은거.. 좋아하더라구요..
    많이는 말고 한두벌 정도씩 선물했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그 옷 어디서 산거냐고 묻는다고.. ㅎㅎ

    근데 것도 취향이니 물어보시는게 젤 좋아요^^

  • 2. ..
    '13.1.15 10:17 AM (121.160.xxx.38)

    제가 연말에 미국사는 친구 딸에게 보냈는데요, 핸드폰 지갑형 케이스랑 이어폰에 꼽는 악세사리 갖고 싶다해서 찾아 보니 사이트에서 파는건 4-5만원 하고, 지하 상가에 파는건 15000-20000원 정도인데 한쪽엔 카드 2-3개 꼽을 수있고 그런걸로 사서 보내줬어요. 바로 그 다음날 친구가 어디서 산거냐고 무지 부러워하더래요. 이어폰 꽂는것도 키티, 이런거 스와로프스키로 이쁜거 많던데요. 핸드폰이나 아이팟 기종 물어보고 사주세요. 터치 가능 장갑, 수면 양말, 아이돌 사진같은것도 같이 보냈어요

  • 3. 그런데요..
    '13.1.15 10:20 AM (112.217.xxx.226)

    미국이 한국보다 옷값이 엄청 싸다면서요?..
    그래서 옷은 잘 모르겟어요;;
    화장품 위에 말한 브랜드이 일회용 팩들 미국에는 별로 없나요??^;;

  • 4. 바르고
    '13.1.15 10:34 AM (75.1.xxx.9)

    피부에 트러블 생길 수도 있으므로
    팩은 적절한 선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 5. 미국사는 이
    '13.1.15 10:35 AM (204.15.xxx.2)

    일회용 팩이 많다구요? 뭐..대도시에는 많을 수도 있겠죠. 제가 사는 곳은 없어요. 한개에 1.99불 정도 하나? 그래요. 한국보다 비싸요. 메이커도 듣보잡. 전 그래서 한국에 물건 부탁할때 일회용팩도 많이 주문해요(제가 주문해서 부모님댁으로 보내면 부모님이 박스포장해서 보내주시거든요)
    제 딸도 고딩인데 일회용팩도 괜찮고, 예쁜 악세사리류 좋아요. 예쁜 플래너나 다이어리도 좋구요. 한국 특유의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가 그립거든요.

  • 6. 지금웃자
    '13.1.15 10:46 AM (68.110.xxx.160)

    제 딸이랑 (13살) 또래 친구 한국여자 아이들이 다 여드름나기 시작해서 여드름 진정시키는 팩종류 정말 좋아해요. 화장품도 여드름에 효과 있는거면 좋아하던데요. 예쁜 귀걸이도 지난 여름에 한국가서 잔뜩 사왔는데, 미국애들 대부분 귀뚫고 귀걸이 많이 하는 편이어서 좋아합니다. 머리핀이나 액세서리 종류들은 무조건 대환영입니다.

  • 7. 지금웃자
    '13.1.15 10:49 AM (68.110.xxx.160)

    옷은 좀 비추입니다. 한국에 사온 옷들은 여기랑은 좀 어딘가 모르게 안맞아서 안입게 됩니다. 물론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주위에서도 같은 말씀들 하세요. 단 정말 센스 있으신 분들은 한국에서 사오셔서 잘 입기도 하시긴 하네요.

  • 8. ......
    '13.1.15 11:08 AM (124.216.xxx.41)

    아기자기한 팬시용품이요 미국엔 한국처럼 팬시용품 예쁜거 별로 없다는데 맞나요?
    질 좋고 예쁜 볼펜들이랑 핸드폰 악세사리도 우리나라것이 예쁘고 다양하지요

  • 9. 실버
    '13.1.15 11:10 AM (121.134.xxx.173)

    저는 실버 악세사리 해줬어요. 스톤헨지, 티아라 등등 중저가 악세사리 인터넷 사진 쫘악 긁어서 고르라고 이멜 하고 아이들이 고른걸로 주문해줬어요.

    그리고, 가방 해준 적도 있어요. 가방은 미국이 싼지라 미국 싸이트에서 (할인 싸이트: 놀랙이나 뭐 그런곳) 쥬시꽁쳐나 마이클코어스 같은거 쫘악 또 긁어서 고르라고 하고 미국 집으로 배송시켰어요. 물건 많아도 부모랑 쇼핑 갈 시간 없고 그래서 미국서 물건 바로 배송 시키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한국에 올때마다 문방구 대려가서 원하는거 다 고르게 해요. 초반에는 많이 사더니 노트 같은거는 크기가 안 맞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색색이 펜세트 같은거는 대체로 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266 내란 변호인단: 다른 탄핵 먼저 들어온 것 부터 하자 ㄴㄷ 15:05:35 65
1668265 헌밥재판소 심판정 내부 모습 뤼씨 15:04:28 171
1668264 블라인드에 올라온 공무원 근황.jpg 1 망했네 15:02:40 517
1668263 G가 언제 법을 지켰다고 적법한지 여부를 다툰다고 7 아니 15:00:10 231
1668262 은행 계좌는 20일동안 1군데만 개설가능한가요? 3 은행 14:59:40 93
1668261 헌재 라이브 2 하늘에 14:59:10 416
1668260 패딩 거품 어마어마하니 3 .. 14:59:03 517
1668259 차후 대한민국 상황 예언 1 .. 14:58:44 531
1668258 20살딸아이가 계엄군에 쫓기는꿈을 꿨답니다 3 탄핵인용하라.. 14:57:35 185
1668257 김상욱 한대행 탄핵 표결 안 해 -> 기권했네요 12 내이럴줄아라.. 14:55:10 997
1668256 홍준표, 이재명 저격 15 .. 14:52:55 582
1668255 과기부장관하고 송영길이 동서 지간이네요 ㅇㅇ 14:52:45 397
1668254 [속보] 경찰, 삼청동 안가 압수수색 착수…CCTV 자료 확보 7 경찰.화이팅.. 14:48:35 1,423
1668253 요즘 너무 재밌어요 5 핑핑이 14:46:32 1,078
1668252 과기부장관 뭔가요 진짜 8 ㅎㅎㅎ 14:46:22 1,147
1668251 사진)한덕수 최아영 관상 안 좋네요 11 악귀가꼈어 14:45:00 1,327
1668250 진중권 “尹 100% 감옥行→이재명 되면 임기 후 감옥…국제망신.. 15 .. 14:44:55 1,276
1668249 90년대에 채용공고를 보면 6 ........ 14:44:40 379
1668248 헌법학자들 한덕수 탄핵에 대해 명쾌한 정리 ㅋㅋ .. 14:44:07 602
1668247 민주당 내 아직 남은 수박들이 있다면 과감히 공개하라. 7 ㅇㅇ 14:43:10 322
1668246 외신 ‘대행 탄핵, 위기 심화’..‘윤석열·한덕수 때문’ 4 14:41:22 654
1668245 아시아나 마일리지 몰 사용법?? 6 레몬 14:40:40 302
1668244 “하루에 환차손만 2억”…환율 폭등에 비명지르는 중소기업들 ... 14:36:30 798
1668243 김명신은 검찰총장 임명식부터 싹수가 보였네요 7 ㅇㅇ 14:35:08 1,228
1668242 태극기수꼴부대 뒷배=계엄군(대수장) 3 0000 14:34:20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