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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 안낳는다면 불임이라고 생각할까요?

...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3-01-15 08:51:34

남편과 결혼할때부터 아이계획이 없었어요.

 

결혼한지 3년이 되어가는데 아이를 안 가지니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보는데 그럴때마다 계획이 없다라고 말했죠.

 

근데 다들 불임이라 안 가지는줄 생각했었나봐요.

 

요즘 목에 물혹이 생겨서 병원을 다니는데 회사 내에서는

 

제가 아이가지려고 병원 다니는거라고 소문이...-_-;;;

 

 

오늘 누가 대놓고 아이 안생겨서 병원 다니는거냐 물어보길래 물혹때문에 다닌다고 말했네요...

 

허허

 

진짜 불임이었으면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무신경하게 남이라고 잘도 물어보네요.

IP : 14.43.xxx.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8:53 AM (116.127.xxx.229)

    저는 심지어는 어떤 애 있는 나이 지긋한 회사 선배가 (여자) 불임 센타 가서 무슨 주사 맞고 하면 바로 된다고 -_- 친절히 조언을 ㅋㅋ
    저희 피임중이고.. 아직 아이 생각없는데 저러니까 웃기기도 하고 참.. 한국은 오지랍이 아주..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ㅇㅇㅇ
    '13.1.15 8:54 AM (59.10.xxx.139)

    요즘 젊은사람중에 아이 없는 가정은 아무래도 비율상 불임쪽이 많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제 동생도 사실 그 이유고, 제 베프중에 하나도 그렇거든요

  • 3. ㅇㅇ
    '13.1.15 8:59 AM (223.62.xxx.25)

    저는 시댁에서 병원가자는 걸 막았습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시댁 큰집에서도 그 얘길 들었네요.
    그러려니 합니다ㅡ

  • 4. 불임이라 생각하는게
    '13.1.15 9:01 AM (58.231.xxx.80)

    편해요 딩크라면 ..미안해서라도 더 못물어보니까
    아니면 아이하나는 낳아야 한다고 시달릴테니까

  • 5. ..
    '13.1.15 9:05 AM (211.176.xxx.12)

    머리가 나빠서입니다. 여러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 거죠.

  • 6. 아직은...
    '13.1.15 9:12 AM (70.193.xxx.199)

    결혼하면 아이가 생기는 것이 자연스런 순리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울 동생 딩크10 년차 인데도 저는 주변에 아이 없는
    분들 보면 불임인가? 하다가 아차!! 합니다.
    불편하더라도 속으로 머리 나쁘네. 생각이 없네...
    이렇게 여기지 마세요.
    조금 더 세월이 필요한 것 이니까요.

  • 7. 오지라퍼 금지
    '13.1.15 9:20 AM (221.149.xxx.174)

    법까지 아니어도 기본 매너로 사회에 정착 되었음 좋겠어요. 남의 사생활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문화 진짜 싫네요.

  • 8. ...
    '13.1.15 9:23 AM (125.131.xxx.46)

    애 낳지 않을거면 결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에휴...

  • 9. ...
    '13.1.15 9:25 AM (119.71.xxx.179)

    애 낳아보니까, 너무 ~ 똑똑하고 이뻐서 아이 없는부부보면 안타까운걸까요??

  • 10. ...님
    '13.1.15 9:31 AM (180.64.xxx.47)

    애 낳아보니 나혼자 고생하는게 억울해서
    너도 좀 해라 하는 심정아닐까요?
    전 딸하니 키우는데 그놈의 둘째타령, 아들타령.

  • 11. ......
    '13.1.15 9:43 AM (116.127.xxx.229)

    ...님은 애 때문에 고생 많이 해서 생각이 삐뚤어지신듯.
    그러지 마세요. -_-;;

  • 12. 오지랍
    '13.1.15 9:44 AM (203.231.xxx.70)

    나이가 어느정도 찼는데 결혼안하면 결혼안한다고.. 결혼하고 애 안낳으면 애 않는다고.. 그냥 자기들이나 잘 살지 왜 이리 남일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 13. 스컬리
    '13.1.15 9:46 AM (61.72.xxx.213)

    전 8년차 딩크인데 이젠 아예 대놓고 물어봐요.
    시험관 몇번했어? 계속 실패해서 포기한거야? 라고
    한번은 너무 화가나서. "당신같은 애가 나올까봐 안나아요" 하고 말해줬어요.ㅠㅠ
    내 사생활 관심 끊어 달라해도 왜 오지랖들 그렇게 넓은지. ㅠㅠ

  • 14. 음..
    '13.1.15 9:51 AM (39.117.xxx.253)

    그것 뿐만이 아니죠.( 저희도 5년차, )
    직장때문에 주방살림이 좀 버거워 친정엄마가 반찬을 가끔 해 주십니다.
    그런데, 먹고 싶은 음식을 말을 못해요. 어릴때 먹던~ 할머니가 해주시던~
    이런말만 나오면 너무 반가운 목소리로 "그래? 그게 왜 먹고 싶지? 몸에 다른 이상 없니?"하고 눈치보며 말씀하세요. (제가 이 얘기 나오면 아이계획 없다고 펄쩍 뛰니까요..)
    또, 저도 결혼 두달전에 자궁근종 수술받았는데, 수술치료 1주일, 퇴원하려는데 빈혈수치가 높아서 여러 치료와 검사하느라 예상치 않은 두 주가 더 소요되었는데, 여성병원 입원이라 수근대는 사람도 많았구요..
    에휴~~~

  • 15. ...
    '13.1.15 9:56 AM (180.64.xxx.47)

    116님 웃자고 하는 소리 너무 심각하게
    받으셨어요.
    농담으로 안보이게 쓴 제 잘못이겠죠.
    반쪽이네 만화에도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서
    제 바로 윗 댓글 보며 쓴 글인데
    삐뚤어졌다 하니 갑자기 오늘 하루
    확 삐뚤어지고 싶네요.

  • 16. ...
    '13.1.15 10:01 AM (119.71.xxx.179)

    애 없는사람들한테 이유가 뭐가됐건, 동정이든, 의심이든 불편한 눈초리 보내는 사람들은 욕먹어도되죠.

  • 17. ggg
    '13.1.15 12:55 PM (117.111.xxx.132)

    제방 책꽂이에 저책이 눈에 보이네요..제목..모든 질문에 대답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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