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ㅇㅇ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13-01-14 23:26:47

어머 벌써 십년정도 된 드라마네요 생각해보니까

정말 볼때마다 휴지 한통 옆에다 두고 본 기억이 나요 하도 울어서

전 그 드라마에서 권상우 정말 좋아했거든요

혀도 짧고 뭐 단점은 있지만 특히 우는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김희선이랑 나왔던 드라마도 그렇고 보면 진짜 그여자 사랑해서 우는것처럼 울어서....

근데 오늘 보니까 뭐 권상우도 늙긴했더라구요

아.... 송주오빠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IP : 182.218.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14 11:30 PM (223.33.xxx.81)

    천국의 계단

  • 2.
    '13.1.14 11:30 PM (118.219.xxx.20)

    천국의 계단?

  • 3. ㅋㅋ
    '13.1.14 11:32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그때나 지금이나 드라마 참 안좋아하는데 천국의 계단은 이상하게 다 봤던 기억이 나요.
    그 아베마리아 노래 나오기 전 둥둥둥~ 그 북소리? 그거 나올때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최지우 참 청순청순 했는데.... 그쵸? 송듀옵빠~!!!!!!
    마지막에 진짜 엉엉 울었음. 지우히메 죽어서...........ㅠㅠㅠ

  • 4. 참..ㅎㅎ
    '13.1.14 11:34 PM (125.135.xxx.131)

    우리가 이렇다니까요..
    아무렇지 않게 틀리게 써 놓고선 감정 이입..
    천국의 눈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다가 계단인거 생각하니 너무 웃겨요.

  • 5. ㅇㅇ
    '13.1.14 11:34 PM (182.218.xxx.224)

    맞아요 천국의 계단.... ㅋㅋㅋ 뮤지컬하고 헷갈렸네요;; 죄송해요

  • 6. @@
    '13.1.14 11:40 PM (175.223.xxx.242)

    드라마 감독이 이장수 PD였는데 그 드라마작가들이 써준 대본을 밤마다 몰래 고쳐서 작가들 사이에서 이장숙 작가라고 불렀었죠. ㅋㅋ 권상우 캐스팅 할 때 발음 새는데 괜찮냐고 했더니 잘 뛰니까 괜찮다고...;; 아베마리아만 나오면 졸라 뛰던 추억이 돋네요. 버스보다도 빨랐던 런닝맨~^^

  • 7. 그래도 82는
    '13.1.14 11:41 PM (14.52.xxx.114)

    다 알아 새겨 이해한다능

  • 8. ...
    '13.1.14 11:42 PM (211.234.xxx.235)

    권상우,김희선 두사람 동방불패라고 불렸다고
    어떤 스캔들에도 무너지지않는...

  • 9. ^^
    '13.1.14 11:48 PM (1.233.xxx.72)

    천국의계단도 너무나도 진부한 스토리였지만, 송주오빠 보는 맛에 참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ㅎㅎㅎ
    특히 샤워씬에서느 나도 모르게 입 틀어막고 끅끅 댔었어요 ㅋㅋ
    권상우가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많이 죽긴 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나오면 흡입력 있고 멜로는 잘 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 10. 상우횽
    '13.1.14 11:53 PM (59.12.xxx.28)

    연기 좋은데, 왜 그렇게 까이는지 이해불가능 합니다.
    발음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가 듣기엔 드라마 몰입 방해할 정도로 엉망은 아닌데
    필요이상으로 까이는 느낌..

  • 11. 보고싶다보고싶다
    '13.1.15 12:29 AM (122.32.xxx.5)

    저도 드라마 안보는편인데 '천국의 계단' 보고나서는 권상우 좋아져서 나오는 영화랑 드라마는 다봤어요.

    발음만 좀 더 또렷했다면 더더욱 멋졌을텐데요..그래도 그 목소리가 전 좋아요.^^

    직접 어느 방송에 나와서 부른 '보고싶다'도 좋았구요..

    "사탕은 도다오는거야!!!!!!"...ㅠㅠ

  • 12. ㅋㅋ
    '13.1.15 4:54 PM (59.23.xxx.181)

    가족끼리 모두 안방에서 봤던기억이.. 아베마리아 노래가 떠오르네요 ㅎㅎ 미안하다사랑하다도 잼있었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928 카페같은 바(?) 에서 2차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13 2차비용 2013/01/21 17,180
209927 모O투어 미서부, 하와이 11일 패키지 상품 다녀오신 분 있으신.. 왼손잡이 2013/01/21 1,186
209926 구연산과 소다 7 구연산 2013/01/21 2,042
209925 오늘 남편하고 쇼핑갔는데 남편이 아들같았어요 ㅋ 10 그냥 일상얘.. 2013/01/21 5,992
209924 아이를 넘 다그치게 되요. 4 미친 엄마 2013/01/21 1,237
209923 이 밤에 크림치즈떡볶기가 먹고 싶어요... 2 2013/01/21 984
209922 40초반 패딩; 타미힐피거vs빈폴vs키이스나 기비 5 아직도 패딩.. 2013/01/21 4,426
209921 청소기 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9 청소 2013/01/21 3,608
209920 천일을 만났죠 천일동안 2013/01/21 691
209919 수입식품중 게간장(노란통)은 어디서 사나요? 1 .. 2013/01/21 608
209918 생리시작후 소변이 제어가 안되네요. 1 ... 2013/01/21 728
209917 EBS 최요비 김막업 선생님 요리책 감동이네요 4 최고의 요리.. 2013/01/21 4,628
209916 부정선거 제보 떳네요.. 7 ..... 2013/01/21 2,198
209915 혹시 옷 브랜드 중 loo gray matter 기억하세요? 1 해리 2013/01/21 624
209914 도대체 강아지들이 애교를 부린다는 게 뭔지 13 가르쳐주세요.. 2013/01/21 5,109
209913 '학교의눈물' 시청소감 1 콩글리쉬 2013/01/21 1,354
209912 캐나다 이민?? 관광비자로... 8 캐나다 2013/01/21 1,912
209911 생리를 20일째해요.병원가는게 낫겠죠? 3 사과나무 2013/01/21 4,105
209910 빌라 전세도 많이 오르나요? 4 .. 2013/01/21 2,442
209909 에어워셔 선물 해줌 괜찮겠지요? 4 선물 2013/01/20 898
209908 님들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코트 얼마에요? 28 아돈지랄 2013/01/20 5,609
209907 환유고 크림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1 질문 2013/01/20 1,577
209906 뽁뽁이가 들어있는 택배용 비닐봉투를 소량 구입하고 싶은데 파는 .. 4 구할 수 있.. 2013/01/20 6,859
209905 저도 만화 좀 찾아주세요. 그린그림 2013/01/20 1,032
209904 ‘코스트코 건축 불허’ 울산 북구청장에 벌금형 2 울산지법 2013/01/20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