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력이 너무 없어요 도와주세요

san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3-01-14 18:58:47
30살이고 갑상선암진단받았어요
수술은 천천히 해도된다고해서 일하고 있어요
근데 너무 피곤해서 10시간씩 자요
밖에 6시간상 못있겠구요, 일은 집에서 해도 되는 일이라서요
그래도 기력이 없어서 집중도 안되고 우울하고 일때문에 필요한 사람도 못만나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운동이나 홍삼 비타민 외에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IP : 69.182.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7:03 PM (121.88.xxx.168)

    저도 암환자인데요..운동은 국선도하고요, 매일 당근쥬스 먹어요. 야채스프 끓여먹고요, 영양제 꼭 먹고 음식은 해로운거 피합니다.힘내세요~

  • 2. ..
    '13.1.14 7:09 PM (211.177.xxx.70)

    매일 30분이라도 걷기 하세요...처음엔 힘든데..나중엔 거뜬히 걸어요..그럼 1시간으로 늘려도 되구요.. 빡센 운동은 암이시라니 힘드실꺼같고.. 걷는게 그나마 나을꺼같아요..이러면 기력이 좀 생겨요.

  • 3. 재밌는일
    '13.1.14 7:09 PM (49.1.xxx.186)

    그냥 집에 계시지 마시고 재밌는걸 찾으세요
    기분이 더 많이 좌우해요
    유튜브에서 좋은음악을 찾아 듣던
    만나면 유쾌한 친구를 만나건 코메디를 보건
    원글님이 기분전환할 수 있는 거리를 찾으세요
    누워있으면 그럴 수록 더 쳐져요
    웃고 즐길수 있는 꺼리를 빨리 찾으시길...

  • 4. 에구..
    '13.1.14 8:49 PM (124.49.xxx.196)

    소화잘되는 음식 드시고 (암이든 뭐든 소화잘되고 화장실을 잘가야 우선 몸에 기력이 돌더라구요.)
    윗님들 말씀대로 걷기 운동하시고
    잠 주무시는거

    이렇게 기본적인것을 위주로 하시는게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너무 많은걸 하려고 하면 마음도 조급해지고,,

    소화잘되는 음식으로 꼭꼭 잘 씹어 먹고, 혈액 순환 잘 되시게 스트레칭 같은거 하시고,
    걷기.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마음을 여유롭게 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457 수의학과에 대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8 ... 2013/01/17 2,585
208456 150만원 유치원 사건~ 7 의심쟁이 2013/01/17 4,209
208455 아이허브 배송비 문의요 4 何で何で 2013/01/17 2,329
208454 150빌려간 유치원엄마, 70만원 빈대가족이야기등등 황당한 글들.. 39 어제오늘 2013/01/17 14,801
208453 탕웨이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미소, 성격이 시원시원하네요 2 2013/01/17 2,344
208452 ‘공보다 사’…이동흡, 사익 챙기기 도넘었다 3 세우실 2013/01/17 773
208451 6살 8살과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무플싫어요 2013/01/17 614
208450 봐주세용?? 부자인나 2013/01/17 388
208449 화상흉터 연고 있나요? 좋은거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5 은사시나무 2013/01/17 6,659
208448 포닥하면 거의 교수되나요? 5 궁금해요 2013/01/17 3,899
208447 (질문) 개인한테 빌린 전세금의 연말 정산 공제에 관해 연말정산 2013/01/17 1,212
208446 남편 친구 글에 답글 달고 왔는데요.. 11 .... 2013/01/17 2,225
208445 남편이 리클라이너소파에서 밤잠을 자겠다고 레이지보이를 사자는데.. 4 와이프 2013/01/17 5,917
208444 연예인 글씨체 한번보세요 5 근영양 2013/01/17 1,724
208443 스페인 자유여행과 여행상품중 2 스페인 페인.. 2013/01/17 1,313
208442 자수패턴 4 고추잠자리 2013/01/17 1,104
208441 서울의 맛있는 떡집 21 엔젤마미 2013/01/17 9,323
208440 워킹맘님들 워크샵이나 회식 어디까지 참석하세요? 11 뽁찌 2013/01/17 1,992
208439 폴라폴리스 보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2 .. 2013/01/17 1,826
208438 요즘 올라오는 글보니 정말 살기 힘들어진걸 느껴요 4 야옹 2013/01/17 1,452
208437 아이허브 물건 파손시 어떻게 처리하나요? 6 베베 2013/01/17 1,217
208436 도자기재질 그릇 색 어떤게 이쁠까요? 3 조아요 2013/01/17 903
208435 종로구 사시는 분 계세요? 8 .... 2013/01/17 1,361
208434 북한이 인수위 기자실 해킹? 5 뉴스클리핑 2013/01/17 891
208433 스킨 바를때 손으로 바르시나요? 아님 화장솜으로 바르시나요..?.. 3 swim인 2013/01/17 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