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뒤레 마카롱.... 돈 많으면 좋겠어요

아야야 조회수 : 5,584
작성일 : 2013-01-14 11:14:26
드디어 라뒤레 미카롱 먹어봤어요...
개당 3500원이니 헉소리나네요
지방이라 서울에서 사다줬구요..
냉동고에 넣고 아껴먹어야지 하는데...

정말 돈 많았으면 좋겠어요. 가격 생각안하고 하루에 20개씩 흡입하게요...
슈니발렌인가 하는것은 제타입 아닌거 같아서 가까이있는데 먹기 싫구요...
마카롱은 홍차좋아해서 원래 즐겨먹었는데 이거 맛나네요.
도쿄에 피에르에르메도 가서 마카롱 먹고싶고... 근데 가격이 에미리스 ㅜㅜ

아으. 코스트코 마카롱이 싸다!!! 하면서 ㅜㅜ
라뒤레 마카롱 다 먹으면 코스트코 마카롱 3통 사서 우걱우걱먹을래요.
라뒤레 마카롱 10개 가격이면 코스트코 마카롱 60개 사네요 ㄷㄷㄷ

돈 많아봤으면 좋겠다아ㅡㅡㅡㅡ 이러구 뒹굴거리고있습니다!
IP : 222.114.xxx.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11:18 AM (61.73.xxx.248)

    마카롱이 엄청 달지않나요? 전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 2. ..............
    '13.1.14 11:22 AM (202.20.xxx.250)

    돈 많은 사람들은 마카롱 별로 안 먹을꺼에요 ㅋㅋ -_-;;
    몸에 엄청 안 좋은 건 아시죠??

  • 3. ,,
    '13.1.14 11:23 AM (112.154.xxx.7)

    선물받았는데 한개 먹고 , 누구 줘버렸어요

    전 단거 별로라서..

  • 4. 아야야
    '13.1.14 11:25 AM (222.114.xxx.57)

    마카롱은... 뭐랄까.
    이미지로 먹는 달다구리같아요.

    한입 베어무는 순간.......

    아,사치의 맛이다!!!!!

    그냥 일상에서의 소소한 허영심 만족이랄까요 ㅎㅎㅎ
    기분 우울할때 마시는 위타드 3베리차 같은거요.

  • 5. 마카롱
    '13.1.14 11:26 AM (118.46.xxx.72)

    1개도 간신히 먹을정도던데요 너무 달고 안데 쨈도아니고 맛도 별로고요 참 입맛이 다양하긴 하네요

  • 6. ㅎㅎㅎ
    '13.1.14 11:26 AM (59.10.xxx.139)

    돈많아도 20개씩 안사먹어요 ㅎㅎㅎ

  • 7. 저도 라뒤레
    '13.1.14 11:28 AM (116.37.xxx.135)

    피에르 어쩌고보다 라뒤레가 더 좋던데요
    몇 년 전 일본살 때 먹어봤어요
    그 뒤론 우리나라에 없으니까 못먹고.. 지금은 돈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못먹고 ㅎㅎㅎㅎ

  • 8. 저도
    '13.1.14 11:31 AM (203.226.xxx.18)

    저도 단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마카롱 좋아해요~예전에 첨 먹어봤을때는 너무 설탕맛만 가득해서 뭐 이런걸 비싼돈 주고 먹나했는데, 맛있게 만드는데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부조화스러운 단맛이 아니라.. 정말 넘치지 않게 단맛과 쫀득하면서 부드러우면서 공기맛? 같은 식감이랄까.. 하여간 저도 가끔씩 너무 땡길 때 현대백화점 가서 두세개씩 사먹어요.

  • 9. ..
    '13.1.14 11:34 AM (1.225.xxx.2)

    돈 많아도 그 마카롱 맛이 흡입 할 정도는 아닌데..

  • 10. 키치
    '13.1.14 11:38 AM (116.121.xxx.45)

    저도 마카롱 너무 좋아해서 이해되요~~^^
    라뒤레는 근데 너무 비싸게 들어온 것 같아요.
    먹고싶다. 근데3개 흡입하면 만원넘게...ㅜㅜ

  • 11. 허바나
    '13.1.14 11:38 AM (121.141.xxx.125)

    라뒤레 정말 유명한데..ㅎ
    근데 당분이 피부를 늘어지게 하는건 아시죠?

  • 12. ..
    '13.1.14 11:39 AM (61.74.xxx.243)

    근데 마카롱 안에 내용물 몰로 만든거에요?
    쨈도 아니고 찹쌀도 아니고..
    전 부페에 있는거 멋어선지.. 그닥 맛있딴 생각은 안들고.. 이게 모로 만든거지?? 궁금증만..ㅋ

  • 13.
    '13.1.14 11:41 AM (115.41.xxx.236)

    코스트코 마카롱은 맛 없어요.

  • 14. ㅎㅎ
    '13.1.14 11:41 AM (121.166.xxx.26)

    저희 집에는 선물로 종종 들어오는데...아무래도 주시는 분들은 그게 꽤 있어 보이는 비쥬얼이라서 주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저희집 식구들은 아무도 안 먹구요, 저만! 오로지 저만 ㅠㅠ 저 역시 안 먹지만 그게 비싼거라 아까워서 차마 버리지도 못하고... 겉만 깔짝 거리면서 조금씩 맛만 보고 결국은... =_= 네,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ㅁ;!!!! 아, 멘붕!!! 아무리 안 먹더라도 이 비싼 걸 버릴때는 씁쓸하더만요.

  • 15. ㅎㅎ
    '13.1.14 11:41 AM (121.166.xxx.26)

    참고로, 마카롱 칼로리가 진짜 흐드드 하더만요^^;; 참으세요~ 옆에 없는게 다행인 거에요^^

  • 16. 제입엔
    '13.1.14 12:05 PM (222.236.xxx.211)

    마카롱이 별로던데
    빠리 가서 그유명하다는 곳에서 사먹어도 뭔맛인지...달기만하구.. .
    다행이라구 해야하나ㅎㅎ 제입에 맛있었음 가산탕진할뻔했네요ㅋ

  • 17. ......
    '13.1.14 12:09 PM (211.208.xxx.97)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놀라서 자빠지는 줄 알았어요.
    슈가파우더 줄이고 싶은데, 그럼 모양이 제대로 안나온다네요.
    건강 엄청 생각하는 남편이 한개 먹어보더니 다시는 만들지 말라고...-_-;;

  • 18. 그게
    '13.1.14 1:05 PM (58.240.xxx.250)

    본점에서 순간냉동시켜 공수돼 오는 거라면서요.
    그러니, 당연히 비싸겠죠.

    그런데, 전 오히려 그래서 먹기 싫더군요.
    신선식품도 아닌 주제에...

    저도 별로 안 좋아해서 내 돈 주고 사먹을 일은 없지만...
    먹을 일 있으면, 그냥 눈으로 즐기며 먹는 식품 중에 하나.

    달기도 달지만, 전 그런 푸근푸근한(?) 식감...개인적으로 좀 징그러워요.ㅜ.ㅜ

  • 19. 저도
    '13.1.14 1:18 PM (119.195.xxx.29)

    한국에서 먹을땐 이걸 뭔 맛으로 먹나, 했는데 파리 여행가서 피에르에르메랑 라뒤레에서 장미 마카롱 먹고 완전 반했어요!!
    마카롱 먹으러 파리 가려고 비행기 알아볼 정도였으니까요.ㅎㅎ(일본 방사능만 아니었으면 주말 이용해서 갔다왔을듯...ㅋㅋ)
    한국 들어와서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비행기 값보다는 싸니까 좋다면서 먹어요.ㅋㅋ
    그래도 무지 비싸긴 비싸죠?ㅠㅠ

  • 20. 피에르에르메
    '13.1.14 1:31 PM (211.215.xxx.69)

    라뒤레는 아기자기 넘 이쁘기도 하죠. 매장도 넘 이쁘다는
    그래도 전 피에르에르메가 더 맛나더라구요. 윗 분 이야기하신 장미 마카롱.
    파리가서 먹었던 그 맛에 홀딱 반했어요.

    파리 떠날때 아까워서 공항에서 라뒤레 사서 흡입하고 왔다능....

  • 21. ㅎㅎㅎ
    '13.1.14 2:39 PM (122.40.xxx.97)

    파리에서 라뒤레를 못먹고..; 피에르 에르메랑 포숑에서 사왔는데..(라빠예트 지하에 두곳뿐)
    그냥 맛있네 정도... 그전엔 아프레미디..몇몇 호텔...스위티 블루바드 정도 먹었는데..

    그래서 라뒤레가 더욱 궁금...
    다행히 동네에 파리에서 제과를 전공하신분이 오픈한 곳에서 판매하는걸 먹고는..아... 딱 내입맛...
    사치스럽다 생각하며 잘 사다 먹어요.
    그럼에도 반개 정도가 딱 맛있다의 한계인데....;

    얼마전 라뒤레가 들어와서 사먹었는데.. 장미 마카롱..맛있긴 하지만... 그냥 그돈주고 여러개 먹고 픈 맛은 아니여서.. 맛본걸로 만족..ㅎㅎ
    다행이였어요....ㅎㅎㅎ

    파리 다시 가서 비교해 봐야 겠어요..ㅎㅎ

  • 22. cookingmama
    '13.1.14 6:38 PM (203.239.xxx.85)

    저도 마카롱 달기만하고~(단거싫어해서) 그랬는데
    신혼여행을 파리로 갔는데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마카롱이랑 에스프레소가나왔어요
    커피는 좋아하지만 에스프레소는 조금 무리인데? 싶었는데
    그 쓰디쓴 에스프레소가 달기의 절정체인 마카롱과 만나니 환상의 조합!!!!
    라뒤레 못먹어봤는데 가격정말 후덜덜하네요 두어개만 사서 혼자 먹어야겠어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939 미국에서 보내는 선물중에서 1 ?.? 2013/02/05 383
214938 사람 질리게 하는 동료 여직원 5 어쩌나 2013/02/05 3,506
214937 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05 319
214936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너무 힘들어요 5 한숨두개 2013/02/05 1,981
214935 쌍용자동차 후원앱이 생겼네요... 1 ... 2013/02/05 452
214934 염장다시마 냉장실에 몇달보관했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6 질문 2013/02/05 1,739
214933 다시멸치 머리 안쓰세요? 13 준비 2013/02/05 3,611
214932 초등학생 딸과 함께할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3/02/05 3,420
214931 초등 저학년 여아, 방과후 대안 없겠죠? 9 속상속상 2013/02/05 949
214930 모순이 있는 곳에 유머가 있다 시골할매 2013/02/05 551
214929 듀오백 키즈 의자 성인여성 쓸 수 있을까요? 3 에고 2013/02/05 806
214928 매력없는 나.... 결포자 8 후... 2013/02/05 2,716
214927 생물 연어는 어떤 요리를 해먹어야 좋은가요 5 주주 2013/02/05 1,359
214926 블랙박스에 관한 글좀 찾아주세요 babymo.. 2013/02/05 460
214925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경유하는데 멀지않은곳에 관광 장소 있을까.. 3 유럽갑니다 2013/02/05 3,517
214924 강남 도곡, 역삼동 쪽 지금 길 상태가 어떤가요..? 1 ... 2013/02/05 426
214923 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05 248
214922 5세아이..질문이 너무 어려워요. 9 육아 2013/02/05 826
214921 '되' '돼' 헷갈리는 사람.. 19 에프지씨 2013/02/05 4,306
214920 공기업, 금융권 연봉 진짜 많긴하네요. 15 . . . .. 2013/02/05 17,089
214919 내 동서 17 난 형님 2013/02/05 3,691
214918 허전하네요 팔랑엄마 2013/02/05 271
214917 정말 죄송한 패딩 고르기 11 정말 2013/02/05 1,665
214916 저도 너무쉬운 영어하나만요 5 질문 2013/02/05 487
214915 고관절 수술 후 설 명절 11 고관절수술 .. 2013/02/05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