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을 쳐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
민주통합당 안팎에서 요즘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대선캠프 한 핵심 관계자의 말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어서 '주류.비주류 의원을 떠나 누구 하나 대선패배에 대해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면서 민주당이 향후 선거에서 더 쓴 맛을 봐야 비로소 뼈를 깎는 당 쇄신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 이런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브리핑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어제부터 시작된 정부부처 업무보고의 구체적인 내용을 브리핑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의 말이었습니다. 국민께 정책적 혼선과 혼란을 드리게 될 경우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가 훼손된다는 얘긴데... 너무 틀어막는다는 비판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가슴에 있는 순수성을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96,70년대를 풍미한 포크 가수 윤형주씨가 세시봉 열풍에 대해 한 말입니다. 1968년 가수 송창식씨와 함께 포크 듀오 '트윈 폴리오'를 결성해 당시 청년문화를 이끌었던 장본인이죠. 음악다방 세시봉 동료들과 함께 40여년 만에 다시 대중과 활발히 호흡하고 있는데요,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의 주인공이십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22180&page=1&bid=focus13
"민주당은 운동권이나 시민단체가 아니다"
비대위원으로 선임된 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이 "극단적인 주장으로 민주당이 국민을 실망시킬 때가 많다"면서 한 말입니다.
비대위원 중 일부에서 당의 노선을 중도지향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3부에서 비대위원으로 선임된 김동철 의원을 잠깐 연결하겠습니다.
"일부러 반대하겠나, 결국은 돈 문제가 아닌가"
박근혜 당선인이 자신의 대선공약 이행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정부 부처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한 정부 부처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423845&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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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 있는거 맞나 확인하려고."
"여기 있어. 다 포기한 젊은 조카."
고모는 문을 탁, 닫고 들어가더니 그 안에서 소리를 질렀다.
"넌 포기한 거 아니야. 잠깐 쉬는거지."
- 정한아, [달의 바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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