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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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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남편 임동창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궁금해요.

ㅇㅇ 조회수 : 13,740
작성일 : 2013-01-13 14:28:49

지금 효재 자연주의 살림법(?)이라는 프로를 하나  보는데요..

(이분 나오는건 뭐든 재미있어요.ㅎㅎㅎ)

신랑이 임동창 피아니스트잖아요.

 

방송에 보니까 삼청동 집에서 음악회도 하는거같던데,,,,

부부가 따로 살면서 한번씩 집에 들어오고 뭐 그러나봐요.

작곡하러 지방 여러곳에 다니시고 그런거 같네요.

 

저도 음악을 전공했긴 하지만 임동창씨에 대해선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요.

검색해도 별로 나오는건 없는데,,,

음악계에서 많이 유명하신 분인가요???

 

이분 음악 어때요??? 혹시 연주회 가보신분 계신가요??

 

 

 

 

 

IP : 114.201.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친구
    '13.1.13 2:33 PM (211.237.xxx.23)

    장사익이 친구죵
    홍대앞에서 결혼식 올릴 때 장사익이 축가도 불러줬음..
    혼수는 그릇 가져갔다고 들었어요 ㅎ

  • 2. 원글
    '13.1.13 2:34 PM (114.201.xxx.75)

    확실히 독특하신 분이네요.. 장사익님은...제가 예전에 모국악단에 객원으로 참여했을때 같이 공연한적 있는데,,,,와....정말 직접(바로 옆에서)노래를 듣는데 소름이..;;;

  • 3. ....
    '13.1.13 3:25 PM (123.199.xxx.86)

    대표적인 쇼윈도우 부부라고 봅니다....
    따로 살면..정기적인 만남이 있어야하는데...이 부부는...방송출연할 때만...만나는 것 같더군요..전에는...서로 전화번호도 몰라서....이번 방송 때문에 알게 되었다는 말을 할 때...기가 막힙디다..저러고도 과연 부부라고 말할 수 있을까하는..........
    1년에 한 두번...방송 이벤트할 때만..부부였다..또 남같이 살다.....또..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만나고...//떨어져 살아도 애틋한 부부가 있고...붙어 살아도 원수같은 부부도 있긴 하지만....저 부부는...부부도 아니고 남도 아닌...............그냥...서류상에만 부부인 듯 보이네요../처음엔 사랑하여 결혼했으나..막상 결혼하고 보니...서로의 가치관이 너무 달랐던거예요..그럼에도...이혼하지 않고..저렇게 쇼윈도우 부부로 사는 건...각각의...사회적 이미지가 있으니...이혼녀,이혼남..이라는 딱지보다는...피아니스트 임동창의 아내라는 타이틀/또는....한복연구가...이효재의 남편이란 타이틀도 제법 매력적이거든요...이런 이유로 서로....따로 또같이 사는 듯 보여요..

  • 4. 원글
    '13.1.13 3:43 PM (114.201.xxx.75)

    안그래도 방송중에 나레이션하는데,,,부부가 번 돈 따로 관리..;;;;;;;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독특하다고만 생각했지...쇼윈도부부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 5. ...
    '13.1.13 4:50 PM (180.64.xxx.243)

    음악 전공하고 국악단 객원 참여까지 하신분이
    임동창을 모르는 수도 있군요.
    그리고 이효재남편이란 것도 타이틀이 되나요?
    진짜 임동창선생 지못미네요.

  • 6. 피아노
    '13.1.13 9:01 PM (222.67.xxx.142)

    연주는 안하면 좋겠어요.
    터치 엉망이에요.
    클래식 전혀 안배운 티 나요.

  • 7. 블레이크
    '13.1.13 9:09 PM (124.54.xxx.27)

    장사익 씨가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태평소로 대상인가를 탔는데
    임동창 씨가 노래로 판 하나 내자고 막걸리 사주고 꼬셔서 정말 최단시간에 뽑아낸 음반이
    바로 1집 저에게는 세상에 없는 걸작 "하늘 가는길" 이라고 합니다.
    정통 클래식이 아니어서 전 더 좋아요. 기인같고...독특하고...
    한국의 노는 맛, 풍류, 한량기질, 한, 불교와 도교가 섞인 듯한 분위기...를 피아노로....ㅠㅠㅠㅠ
    기가 막히죠.

  • 8. ...
    '13.1.13 10:46 PM (180.64.xxx.47)

    저는 그래서 더 좋던데요.
    누군가는 음이 전부 뭉개진다고도 하고
    누군가는 퓨전의 탈을 쓴 죽도 밥도 아닌
    짬뽕이라고도 하지만 한국음악을
    그렇게 잘 담아내는 사람도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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