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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억울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억울한 윗층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3-01-13 00:44:20

아래층에 정말 예민한 가족이 살아요.

저도 윗층 쿵쿵 소리 들어보지만..그냥 음..쿵쿵하네..이정도거든요.

윗층 아주머니가 오셔서 미리 사과도 하시더라구요. 밤늦게 들어오시는지라 밤에 좀 쿵쿵대서 미안하다고..

자려고 누우면 쿵쿵..울리기도 하고..두런두런 울림소리도 나요.

피아노치는 소리도 간간..

그냥..저는 소리가 들리네..이정도거든요.

그런데 아래층 아줌마는 제가 아기 기저귀 가느라고..그것도 놀이방 매트 깐데다가 눕히다가 한번 쿵 소리가 났는데

바로 경비실 통해서 연락왔어요. 시끄럽다고.ㅠㅠ

애들 발 닿는 데마다 매트 깔으라해서 깔았구요.

대개 애들은 자기 방 매트위나 침대위 소파위에만 있으라고 해요. 발들고 걸어다니고.

보통 책보거나 해서 조금이라도 뛸라치면 바로 벌세우는데..

맨날 시끄럽다고 난리예요.

하도 그러시길래 언제 시끄러우시냐고 했더니 밤 11시고 12시고 쿵쿵 한대요.

저희 온 가족 모두 10시면 자요.

그 시간이면 저희 다 잔다고..윗층에서 나는 소리라고..윗층에서 말해준거라고..

말했더니 설마 그 윗층에서 나는 소리로 그렇게 울리진 않지.~ 이러면서 가는거예요.

그러더니 엘리베이터에 탄 저희 큰애 (8살) 보고 밤에 뛰지 말라고 ..잠 못잔다고 뭐라 하셨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애 혼자 엘리베이터 탔는데 꼭 그러셔야는지..

저희 아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믿지를 않아요.

지난번에도 저희 다 자고 있는데..경비실 통해서 연락와서 저희 다 잔다고 말해도 계속 그러시네요.

아...정말 예민한 아래층도 이만저만 스트레스 아닙니다. 저희 애들 정말 어떤때는 숨도 못쉬고 사는것 같아서 제가 다 답답하네요.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는 아래층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5.140.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 12:52 AM (124.5.xxx.179)

    와..저랑 비슷한 경험을...
    아랫층에 무지 예민한 분이 살아요. 저희집 윗층에서
    나는 소음인데 그게 저희집 아랫층에도 들리거든요.
    전 그러려니 참고사는데 아랫분은 어찌나 민감한지 다 자고있는 12시에
    벨을 눌러서 왜이리 시끄럽냐고 항의하더라고요.
    우리집이 아니라고 했는데 단잠 깨워놓고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이 내려가더만요.
    아직도 안믿어요..한층 걸러서 소음이 내려온다는걸 이해못하더라고요.
    소음나면 무조건 우리집이래요..ㅠㅠ

  • 2. 물고기
    '13.1.13 5:05 AM (220.93.xxx.191)

    우리 아래층 할머니도 공가지고 논다고....
    저희 집에서 정말 공안가지고 논다고해도 안믿으시고
    근데 그공소리가 한낮에도 났었나봐요
    우리애 유치원가는시간..
    그랬더니 혹시 옆집에 애기있냐고 물으시길래
    있다고하니 그렇구나~하시더라고요

  • 3. ..
    '13.1.13 10:04 AM (175.112.xxx.3)

    저희 아랫집도 예민한데 특별한방법 없어요.
    담엔 10시이후로 인턴폰오면 경비아저씨랑 아랫집 불러
    애들 자는거 확인시켜 주세요. 경비아저씨도 매번 인터폰
    히는거 싫으실거예요.그리고 윗집분 만나시면 난 괜찮은데
    아랫집서 자꾸 인터폰해서 힘들다고 얘기도 해보세요.

  • 4. 방법 없어요
    '13.1.13 10:38 AM (110.70.xxx.28)

    전 저녁때 피아노 소리 쿵쿵 소리 어디선가 들러오면 시끄럽다는 생각보다 밑에집에서는 또 우리라고 생각하겠구나 합니다
    이사온 후 한동안 이야기 소리 싸우는 소리 뛰어노는 소리 들렸는데 우리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울집 얘들은 아홉시면 잔다 그러나 믿지 않으시더라구요 우리 이사온 후부터 나는 소리라고 억울 하지만 어떻하겠어요 .집에 몸이 피곤하면 않되서 약먹고 하면서 아홉시면 잠을 잠
    그리고 얼마전 우리집애들이 제일 많이 뛰는 시간이 언제인지 여쭤보았어요 세시에서 네시라고 하더라구요
    여섯살 막내는 네시에 하원. 막내는 하원후 피곤해하며 낮잠 그 시간 집안에는 아홉살짜리 쌍둥이 집에오면 한시에서 한시반 두명이 번갈아가며 한시간씩 과외 그 수업 끝나면 세시반 주삼일 미술 억울하지만 어떻하겠어요 시끄럽다는데
    아파트 입구와 엘리베이터 안에 만나 막내 양볼을 꼬집고 흔들때부터 황당한 마음만 가집니다

  • 5. 저도
    '13.1.13 1:02 PM (175.120.xxx.90)

    다행히 주말 내내 집에 없었는데..
    밤새 뛰는 소리가 나서 혐의가 풀렸죠, 뭐... 다는 안 풀렸겠지만

    소리는 x자로 더 잘 타고 온데요.
    옆집이나 아예 옆 라인 위 아래 모두요..
    한 번 잘 살펴보세요.

  • 6. 저희집
    '13.1.13 1:27 PM (211.234.xxx.90)

    낮에 애들 다 학교가고 유치원가고 없는데 한시쯤 시끄럽다고 인터폰왔어요.몇번 이미 말도 안되게 시끄럽다해서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소리만 나면 우리집으로 째깍 인터폰..그것도 소음내는것만큼 스트레스주는거죠.그래서 그날은 화를 냈네요.올라와보라고 우리집에 아무도 없고 소리나는것도 없다고..자기가 왜오냐고 해서 경비아저씨 부르고 확인했어요.그사이에도 시끄러운 소리낸다고 아랫집선 난리난리..결국 우리집이 낸 소음 아니라는게 밝혀지고 경비실에 저도 엄포놨네요.그집 인터폰 연결하지마시라고.
    님도 확실히 말하세요.애기 뉘는데 들리는 쿵소리까지 태클걸면 어찌삽니까.

  • 7. 반짝 따뜻
    '13.1.14 3:18 AM (180.69.xxx.179)

    전 좌우위아래 도대체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정확한 심증이 없어 포기하고 사는 1인 입니다.
    정말 옆인지, 아래인지 모르겠어요.. 위는 확실히 느끼는 경우 종종 있지만요...
    아파트라는 것이 이렇게 소음의 정확한 방향을 알기 어려운 구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시키실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밖에...
    이웃끼리 너무 얼굴 붉혀가며 살면 계속 사는 내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아요...
    님이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참으시고, 이해시키려 노력하시면 어떨까요...

  • 8. 억울
    '13.1.14 1:53 PM (115.143.xxx.31)

    감사해요.좀 위로가 되었어요.몇번 올라오셨거든요.잘좋게 말하고..여기분들 말씀하신 내용도 말씀드렸는데..믿질 않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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