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영어학원이 맘에 드는곳이 없어서
결국 어쩔수없이 지하철 이용해 왔다갔다 하는 곳으로
보내게 되었어요. (1월말부터 가요)
초6 올라가구 남자아이인데요,제가 집에서만 데리고 있었고 바깥에는 혼자
집앞 학교,피아노학원밖에 안다녀봐서 신경이 쓰여서요.
몇번만 학원 가는거 저랑 함께 해보면 되는건 알겠는데요,
엄마마음이란게 좀 그러네요.이런거 신경쓰기 싫음 집근처 학원보내는게 맞긴 한데요.
보내려고 마음먹은 학원이 차량운행이 안되는곳이예요.
저의집이 지하철역 바로앞이고,학원도 지하철역 앞이예요.
그렇다고 휴대폰 사줄 마음은 없구요,
잘다니고 오가겠죠?
아님 휴대폰을 구입해주는게 옳을까요?
중학생만되도 덜걱정 스러운데
그래도 아직 초등이라 괜스리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