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타샤 킨스키의 이복언니라네요...
아버지가 독일의 유명한 배우이구요...
경우가 다르지만
우리의 여대통령님도 아버지 밤파티 벌이는거 (육영수 여사가 잿털이를 던졌다는 일화도 있듯이)알지 않았을까요?
엄마가 힘들어하고 두사람 싸우고 등등...채홍사라고 따로 여자 모집하는 업무를 하는 군인들이 있었다죠...
그래서 결혼을 안했나 ..80년대인가 여동생 결혼식에 기자들이 결혼안하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안한다고 자기는 결혼안한다고 했다죠....
다 떠나서
아버지를 우상화하는 현상이 심해져 저런 용기를 낸 저 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 아버지라는 것을 떠나 한 인간으로 객관화하여 역사앞에 저렇게 진실을 밝힌것이 인간에 대한 예의로까지 보이네요...
우리는
혈서쓰고 일본군 지원해서 독립군 잡다가(같은 일본인들도 기함을 했다고..)남로당 총책으로 변신해서..사형선고받고,다시 대통령되서 민족주의자들 빨갱이라고 죽이고....그런 사람을 반인반신이라 추앙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