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여행 당일치기 정동진행 추천합니다

emily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13-01-12 18:45:37

스트레스 쌓아두지 마시고 그냥 잠깐 떠났다 오세요 정말 좋아요

강남 고속 터미널에서 10시 30분 또는 11까지 강릉행 버스를 타세요 (20,600원/ 2시간 40분 소요)

내리면 바로 버스 정류장에서 2시행 직행버스 109번 타게 됩니다 (직행버스는 12시 2시 4시 두시간간격/ 1600원)

기사님께 모래시계간다고 하셔야 바닷가에 세워주신답니다 (종점은 크루즈로 숙박하는 곳입니다)

와~우 ~ 바다와 마주 앉아있다보면 스트래스 확~ 다 날아갑니다

다시 돌아오실때는 다리 건너면 시내로 나오는 버스가 4시에 있습니다

112번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 물어보고 내리세요

강릉 중앙시장 좀 유명한 곳이던데요 어쨋든 구경하시고 요기도 하세요

(저는 소머리국밥과 떡갈비 그리고 닭강정 먹고 사왔습니다)

그곳에서 택시타고 고속터미널 오시면 6시 서울 강남행 탈수 있습니다

서울 도착하면 8시 40분입니다

이 정도는 하루 빼셔서 즐기며 삽시다

떠나는 시간을 더 일찍 조정하시면 더 일찍 돌아올 수도 있어요

강릉에서 정동진 버스시간을 기준으로 움직여 보세요 (10시 12시 2시 4시 ~)

이상입니다

IP : 218.153.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12 7:11 PM (218.158.xxx.226)

    혼자여행 당일치기 정동진행...
    제목만으로도 설레네요
    애들과 남편 잠시 제껴두고
    이박삼일이라도.

  • 2. 그러게요
    '13.1.12 7:33 PM (119.67.xxx.147)

    생각만 해도 설레이네요..ㅎㅎ

  • 3. 은호
    '13.1.12 7:48 PM (112.155.xxx.23)

    저도 9월에 당일로 차몰고 강릉, 정동진 갔다가 정동진 기찻길옆 횟집에서 회 먹고 왔네요.

  • 4. 설레이
    '13.1.12 9:19 PM (203.130.xxx.251)

    네요. 이 스케쥴로 움직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5. 밤에
    '13.1.12 11:21 PM (125.152.xxx.143)

    안막힐때가면 두시간이면 가요 ^^

  • 6. ..
    '13.1.13 12:15 AM (211.177.xxx.43)

    좋네요. 양평도 하루 다녀오기 참 좋던데요;.전철 타고 1시간20분정도 걸리니.. 용산에서
    양평 용문사역인가? 그곳에서 내리면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걸어서 20분거리내에 있어요.
    겨울은 춥고, 봄.여름.가을엔 괜챤하요. 단 혼자서 타긴 그렇고, 친구랑 2명이 타면 좋아요.

    레일 바이크 타고, 용문사 버스타고 가서, 근처 식당에서 한정식 먹고,
    용문사 들렀다가, 전철타고 서울도착하면 딱7시

    하루여행코스로 아주 좋았어요.

  • 7. 여행
    '13.1.13 4:01 AM (61.77.xxx.108)

    좋은 생각이네요. 강릉도 양평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614 7살 남자 아이 평균 체중이 몇 kg 인가요? 2 으쌰 2013/02/06 2,924
216613 스팸이 맛있나요? 20 요리 2013/02/06 3,632
216612 해외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다 부자이신가요?? 20 여행 2013/02/06 4,192
216611 재미있는 영어 DVD 추천해주세요!(7살) 4 ... 2013/02/06 1,224
216610 실리콘 뒤지개 잘 뒤집히나요? 2 아남 2013/02/06 1,159
216609 왕따동생 눈물로 호소했던 누나가 학교를 자퇴했네요. 6 2013/02/06 3,016
216608 얼굴피부가 먹어버리는 화장...ㅠㅠ(조언절실) 7 못난이화장 2013/02/06 2,450
216607 박근혜 복지공약들 잇단 후퇴…4대 중증질환 '말바꾸기 논란' 6 세우실 2013/02/06 1,205
216606 필립스에서 나오는 핸디형 스팀다리미 ;스팀앤고; 써보신분 - 2013/02/06 1,916
216605 저같은 입덧 하셨던 분 있으신가요? 1 초기임신부 2013/02/06 655
216604 저희집에서 명절을 보내시겠데요.. 21 첫째며느리 2013/02/06 5,281
216603 삼국지 다 읽어보셨나요? 7 독서 2013/02/06 987
216602 장터 부츠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해서 7 고민 2013/02/06 1,640
216601 유독 나만 싫어 하는 상사 때문에 회사 그만두신분 있으신가요 7 ,,, 2013/02/06 2,081
216600 전단지 보면서 밥먹는 이야기가 뭔가요? 7 ,,, 2013/02/06 941
216599 제가 누굴 봤는데요.. 도저히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6 궁금해서 미.. 2013/02/06 1,085
216598 어제 시트콤(?) 같은 시어머니와의 점심. 그 뒷이야기입니다. 8 후기글 2013/02/06 3,674
216597 어떤 여자가 맞벌이하는건 그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하는거.. 7 생각해보니 2013/02/06 1,907
216596 호텔 잘 아시는분 댓글좀 주세요 4 호텔 2013/02/06 950
216595 남편 미모가 사그라 들어요 2 슬픈 아내 2013/02/06 1,483
216594 영유 논란을 보고..메이플베어 보내신분 계시나요? 11 고민 2013/02/06 10,278
216593 원래부터 저질 체력인 분들 어떻게 하세요? 10 체력 2013/02/06 2,578
216592 왼쪽머리가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파요. 3 white 2013/02/06 23,601
216591 밀당이 너무 심한 사람 11 오랜만에 2013/02/06 4,985
216590 디자인벤처스요... 7 노을 2013/02/06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