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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엄마가 다가오는데 의도가 분명해 싫어요.

찜찜해요.. 조회수 : 13,479
작성일 : 2013-01-12 13:07:06
문자로 통보했습니다. 
원본은 내립니다. 메인에 올라가서... 
IP : 112.151.xxx.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비
    '13.1.12 1:13 PM (211.106.xxx.243)

    문자로라도 '미리 말하겠는데 나 종교 갖을 생각없으니까 그얘기는 절대 하지 말아줘' 하면서 잘라 말하세요 젊은 가정부주들을 엄청나게 낚아대더군요

  • 2. 원글...
    '13.1.12 1:14 PM (112.151.xxx.29)

    처음엔 저도 몇번 문자를 무시했어요. 그런데 이 엄마가 무시를 하더라구요.
    그냥 집으로 찾아오는데... 우째요...
    문자로 기분나쁘다고 할까요? 안그럼 계속 올거 같아요.

  • 3. alsl
    '13.1.12 1:20 PM (49.1.xxx.38)

    그냥피하세요...

  • 4. 원글...
    '13.1.12 1:20 PM (112.151.xxx.29)

    그러니까요.. 스팸으로 해놓아도 얼굴 들이밀고 문앞에서 문 열리길 기다리는걸요...
    아무래도 단호하게 문자를 보내는게 좋겠지요? 참내 살다 별 사람 다 만나봐요

  • 5.
    '13.1.12 1:21 PM (115.126.xxx.115)

    집으로 찾아오면 오는대로
    그냥 돌려보내세요....집까지 찾아왔으니 박정해보인다는
    생각은...개나 주시고...일부러 그거 노리고 집으로 찾아오는 거니
    원들님도...고대로 돌려주세요....연락도 없이 찾아오는 거 무례한 행동이라고...
    그냥 그대로..똑같이 거절하세요...아무리 네가 흔들어도 난 끄덕안한다..그런
    의도를 분명히 보여주삼...

  • 6. ....
    '13.1.12 1:22 PM (116.125.xxx.16)

    문자로 얘기하세요.
    이런얘기 설레발인줄은 알지만... 어쩌다 ~엄마가 하느님의 교회 다닌다는걸 알게 됐다..난 정말정말 거기 치를 떨정도로 싫어하니 앞으로 나와 알고 지내려면 만나서교회의 교자도 꺼내지 말고 낯선사람을 대동하고 찾아오는일은 절대 없길 바란다...이렇게하면 목적을 갖고 찾아왔던 사람이라면 떨어져나갈것 같은데요..

  • 7. 음....
    '13.1.12 1:26 PM (112.104.xxx.125) - 삭제된댓글

    나만나서 전도 하려면 오지마라,
    그게 아니고 그냥 친구로 유쾌하게 지내는 건 나도 좋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도 데리고 왔던데 모르는 사람까지 만나는 거 싫다.
    하고 딱 부러지게 이야기 하세요.

  • 8. ..
    '13.1.12 1:27 PM (211.176.xxx.12)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전도하며 돌아댕기는 사람 대하듯 하세요. 이미 '아는 사람' 시절은 호랭이 담배 피던 시절이 된 듯 하니. 한 번 단호해지면 나머지 생이 편해집니다. 연기 연습 좀 하시고 성공하시길. 전도하는 분들 보통 분들 넘습니다. 연기 연습 단디 하셔야 할 듯.

  • 9. 원글...
    '13.1.12 1:28 PM (112.151.xxx.29)

    헤헤 감사합니다. 82분들~ 충고대로 문자 보내려고요. 종교로 만나는것도 싫지만 이제는 편하게도 못볼거 같아요.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해야겠어요.

  • 10.
    '13.1.12 1:31 PM (211.246.xxx.85)

    하나님의 교회 장난아니에요 쌩판몰르는 사람 집앞에도 맨날찾아오고 먹을거문앞에놓고가고 친한척장난아니에요 저도첨엔 멋모르고집에들였다가 그뒤로문도안열어주고 집에없는척하는데 몇달을 그러더라구요

  • 11. 원글...
    '13.1.12 1:35 PM (112.151.xxx.29)

    맞아요. 먹을걸 들고오고 그러길래 저도 집에있는 것 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왜 저한테만 이럴까요? 다른 엄마들한테는 문자도 안하고 오히려 교회다니는줄 모르던데... 제가 편하게 생겼나봐요. 휴..

  • 12. 문자 반대!
    '13.1.12 1:44 PM (182.215.xxx.154)

    문자 보내는거 반대요!
    오히려 그쪽에선 시작도 안했는데 이쪽에서 덥썩 미끼도 없는 빈 낚시바늘 무는 꼴이예요.
    그냥 아무설명도 이유도 말하지말고 수신거부 안면몰수가 정답이예요.
    찾아오면
    바빠! 로 일관하시고
    길가다 마주쳐도 바빠!
    직장으로 찾아와도 바빠!
    나머진 수!신!거!부!!!

  • 13. 문자반대!
    '13.1.12 1:47 PM (182.215.xxx.154)

    아..그리고요..
    님한테 접근하는건 님이 편해보여서라기보다는
    그들 타켓대상이라 그래요.
    주타켓이 남편 바쁘고 어린 자녀있고 시댁 친정 멀리있거나
    등등..공략하기 쉽다고 지들 맘대로 생각하는 부류가 있어요.
    연고없이 월화수목금금금 남편과 살며 어린아이 육아중인 저는 최고 타켓이더군요!! ㅎㅎ

  • 14. ㅇㅇ
    '13.1.12 1:57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매듭지으셔야 해요
    조금만 틈을 주어도 비집고 들어오려고 하거든요
    저도 비슷한일 있었는데 그 목적으로 일부러 친해지려고 한거냐고
    대놓고 물어봤고 난 그 종교는 싫다 했어요
    그 다음 부터 연락안오게 딱 잘라 말해줬어요
    저는 놀이카페서 놀자고 거짓말하고 교회로 데려갔어요
    교회에 미끄럼틀이 있긴 하더라구요 ㅡㅡ
    거기에 애들엄마 진짜 많더군요

  • 15. ...
    '13.1.12 2:04 PM (122.42.xxx.90)

    아서요 만에 하나 친구로 지내는 건 괜찮다 이런 말 하지도 마셔요. 그렇게 여지를 주면 계속 들러붙어요.
    단칼에 거절 하시고 미안한 기색 절대 비추시면 안됩니다.

  • 16. 윗님빙고
    '13.1.12 2:12 PM (119.64.xxx.91)

    절대 친구로 지내자는 얘기는 노우
    여지를 남기면 들러붙어요2222

  • 17. ..
    '13.1.12 3:05 PM (112.151.xxx.74)

    문자보내지 마세요.예의를 찾으려고 하시는데,착하게 대하면 포기안해요.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 18. 문자 노
    '13.1.12 5:53 PM (193.83.xxx.94)

    스팸처리하고 집에 와도 없는척하고 문 열어주지마세요. 우연히만나도 생까세요.

  • 19. 문자를 왜 보내
    '13.1.12 5:59 PM (125.184.xxx.14)

    찾아 오든 말든, 현관 앞에서 벨를 누르든 말든 무시하세요.

  • 20. 그 엄마가
    '13.1.12 8:30 PM (58.236.xxx.74)

    먼저 냉대를 유발하는 거잖아요,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보면 상대의 냉대에도 개의치 않아요.
    시원하게 자르세요. 님 답답해요.

  • 21. 원글이
    '13.1.12 8:52 PM (112.151.xxx.29)

    처음 알게된 계기가 아이들 키우면서 같은 일을 하게되니 사람은 나쁘지 않았어요. 서로 고민도 알게되고... 그런데 그 횟수가 제가 원하지 않는 날과 연락이 반복되면서 의심이 생기던 중에 일이 생긴거구요...
    좀전에 윗분들 충고대로 문자 보냈어요. 다시는 찾아오지도 문자도 하지말라고... 답장은 아직 없네요.
    암튼 속은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82 언니분들~

  • 22. 그거슨
    '13.1.12 9:47 PM (221.164.xxx.213)

    무서운 이단~ 한번 빠지면 못나오는....

  • 23. yawol
    '13.1.13 12:30 AM (121.162.xxx.174)

    님을 구렁텅이로 끌고 가려는 악마라고 생각하세요.
    계속 말하다 보면 원글님도 포섭되어 가정 포기하고 아파트 방문하러 다닐겁나다.

  • 24. 민하
    '13.1.13 3:59 AM (182.208.xxx.226)

    헉헉헉 저 알바하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잠깐만 설문조사한다고 들어오더니 영상보여주며 설교를하는데

    너무 웃긴게 자기네 이단아니라고 그런데..타종교는 비방하지말아야죠

    무려 성경을들먹이며 천주교에서 나의피와몸이니..할때 성체말이예요 거기에 쓰이는 금잔들을

    어디어디 구절에 비유하며 말도안되는 비방을하고 십자가가 왜 없냐고 물어보니

    십자가는 죽은사람들 묘비에도 쓰이고 안좋은데 왜 다냐는 얼척없는..괴변을 늘어놓는데
    당장 꺼지라고 할수도 없고..정말

    저 하느님의교회도 자세히 검색하니 진짜 이름이..해괴망칙하던데요............

    여호와의증인과 다를게없습니다

    정말 다른거 몰라도 성경 을 무슨 뜻을 완전해부하듯이

    타종교를 비방하는데 비유하고 전도질을하다니

    전도도아닙니다 홍보랍니다................헐헐 -_-

  • 25. 대놓고 말하세요
    '13.1.13 6:25 AM (116.126.xxx.85)

    전 그랬어요
    얘기하다가 먼저, 그런 종류들다 사탄이잖아. 사탄에 휘둘리는 사람들 불쌍해.. 그랬더니 지인이 펄쩍뛰며 아니다 자기네가 진정한 크리스찬이다 거품을 물더군요. 그래도 눈썹하나 까딱안하고 " 아냐 하나님의 교회건, 신천지건 다 사탄이야 사탄. 그 교주도 지옥불에 타죽을거고, 교인들도 불쌍하지만 지옥불에 다 타죽을거야 " ( 나가떨어지게 하려고 일부러 이렇게 말했죠) , 한 세시간 전 저말만 반복했더니 성경구절 읊으며 난리치다가 자기가 지쳐 떨어져나가더군요. 집에갈때 현관문 열어주며 " ㅇㅇ 엄마도 빨리 나와, 거기있으면 사탄이 뼛속까지 붙어서 결국 지옥불에 던져지게 될거야 ' 했더니 동네에 저 정신이상하다고 소문은 냈지만 다신 안오더군요. 저 제정신인건 동네사람들이 더 잘 알구요..

  • 26. 윗분동감
    '13.1.13 9:21 AM (223.62.xxx.31)

    저희 숙모님이 엄청 독실한 기독교신자신데... 저런분이 우연히 오셔서 막 자기네 종교 홍보하실때.. 저희 숙모님이 정말 화가나셔서 사탄에 이단에... 성경구절따지고... 그랬더니 그냥 말접고 가셨어요. 강하게 나가세요

  • 27. 파숑숑계란탁
    '13.1.13 1:15 PM (223.62.xxx.81)

    당신을 위해 어제 절에가서 불공을 드리고 왔다고 극락왕생하라고 문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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