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 없는 아침 간단하게 속풀어주는 음식
아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거 없을까요?
선식이런거 말고,따뜻한 음식이요?
1. ..
'13.1.12 10:06 AM (59.86.xxx.85)저희집은 오늘아침에 떡만두국 끓여먹었어요
멸치육수에 떡만두넣고 끓여서 계란풀고 김가루 뿌려서 먹으니 먹을만하네요2. ㅁㅁ
'13.1.12 10:16 AM (211.36.xxx.121)고전적인 맛 김치,콩나물,밥 요케넣고 끊여먹어요
국물은 멸치육수 미리해놓고 그때그때 쓴다는~~3. ,.
'13.1.12 10:28 AM (211.177.xxx.70)저도 떡국 내지는 국 한종류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특히 쇠고기무국, 된장국, 콩나물국, 북어국 같은거요
4. 원글
'13.1.12 10:35 AM (183.122.xxx.22)모든 댓글 감사해요.죄송하지만 더
간단한건 없나요?^^;;;;;5. 원글
'13.1.12 10:36 AM (183.122.xxx.22)나이들수록 자꾸 밥하기 싫이지네요
남편은 아침 안먹어도 되는 체질인데
저는 먹어야하는데 혼자 먹자고 요리 하기도
참..6. ..
'13.1.12 10:44 AM (222.98.xxx.168) - 삭제된댓글배고파지면 드시는 방법도~
7. 파피
'13.1.12 10:50 AM (112.155.xxx.249)전 아침에 그래서 토마토+계란 볶음 해먹어요~ 토스트같은게 있으면 물기없이 볶아서 먹고 그게없으면 물 좀 넣어서 뭉근히 끓여서 먹으면 수프대용으로도 괜찮고... 계란이랑 같이 끓여진거라 담백하고 나름 영양도 있고 좋아요~ 아니면 조각케이크나 도넛같은거 군것질류 밤에 하지마시고 아침에 씁쓸한 아메리카노랑 한잔해도괜찮더라구요
8. 파피
'13.1.12 10:51 AM (112.155.xxx.249)요즘에 해먹는건 마침 명란젓을 사와서 .. 그냥 밥만 있어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님 오챠즈케 라고 일본식으로 해드세요. 그냥 물에 밥말아서 위에 김좀 자잘하게 뿌리고 그 위로 명란젓 한덩이! 요고요고 괜찮아요 야식으로도 너무너무 좋구요
9. ..
'13.1.12 10:56 AM (112.151.xxx.74)떡국이 안간단하다면.....
냉장식품 즉석수프를 데워드세요.10. 누룽지
'13.1.12 11:22 AM (61.79.xxx.92)누룽지는 어떨까요?
저는 아침에 가기운도 없는데 새로 밥하는게 힘들어서요.
아예 내일 아침 먹을 밥을 조금 남겼다가 아침엔 가벼이 누룽지 끓여서 먹어요.
반찬은 조미김, 김치, 냉장고에 있는대로요..
소화도 잘 되고 조금만 먹어도 기운이 나서 좋아요.11. 네모네모
'13.1.12 11:28 AM (112.214.xxx.43)오트밀 드세요 오트밀이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롤드 오츠라고 눌러놓은 건 전날 좀 불려놨다가 아침에 잠깐 끓이면 되구요 안불려도 한 10분 끓이면 먹을 수 있을거에요 그것도 귀찮으면 퀵오츠 뜨건 물 부어서 1분이면 먹을 수 있고요 오트밀이 소화가 느려서 든든하고 따뜻하니 속도 편해요 다이어트에도 좋구요 전 그냥 물에다 불려먹느네 우유나 두유에 타 드셔도 좋구 계피가루 살짝 뿌림 맛난대요...
12. 캠핑장 아침
'13.1.12 11:29 AM (203.142.xxx.231)캠핑간 담날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원래는 떡국해먹으려고 양지머리, 떡, 파, 마늘 일캐 가져갔더랬는데.. 소금이 없더군요.^^''
그래서 맹물에 국거리 쇠고기 팍팍 끓이고 물러지자 김치 찬밥 대파 떡 한꺼번에 때려넣고 푹 끓여서 먹었는데
국물 넉넉하게 잡으니 처음엔 비쥬얼뷰고 안먹겠다던 딸아이도 밥까지 말아서 두그릇 먹고
싹싹 비웠어요.
게운하고 든든하더군요. 속도 편하고요.13. 한마디
'13.1.12 11:33 AM (118.222.xxx.34)밤에 속이 많이 비면 아침 밥맛 좋은데...전 저녁은 가볍게 아침은 제일 많이 먹거든요.
14. ...
'13.1.12 11:35 AM (110.14.xxx.152)저랑 같네요. 아침은 먹어야 되고 혼자 먹는데 뭘 하기는 무진장 귀찮은...
오뚜기 사골육수 사다가 냄비에 부워서 팔팔 끓여 파 송송썰어 넣고 밥 말아먹으면 딱 좋아요.15. 시판 누룽지
'13.1.12 12:26 PM (121.162.xxx.132)씻기 전에 물 부어놓고 씻고 나와서 화장하기 전에 불에 올려놓으면 시간낭비 없이 곧바로 먹을 수 있구요.
사골국, 멸치육수 미리 넉넉히 끓여 한그릇씩 냉동해 놓으시고 전날 밤에 꺼내놓으면 자연해동 되지요.
아침에 소금 후추해서 바로 밥 말아 드시거나 계란 풀어 떡국으로 드시고요.
시판 1회용 컵수프들도 가끔은 먹을만 하던데요. 양송이수프에 크림치즈 베이글.
말린 다시마 잘게 채썰어서 뜨거운 밥위에 깨소금, 김과 함께 얹으신 후 따뜻한 녹차를 부으면 오차즈케.16. ㅇㅇ
'13.1.12 2:24 PM (211.179.xxx.254)떡국도 번거롭다하실 정도면
누룽지가 가장 낫겠네요.
전날 저녁밥 할 때 만들어 두셔도 괜찮겠고,
아님 시판 누룽지라도 사다 놓으셨다 물 붓고 바르르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요.
밥 많이 해서 냉동실에 얼려뒀다 끓이셔도 괜찮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8881 | 목욕탕에서 도둑 맞았어요ㅠㅠ 8 | 슬픈 세상 | 2013/01/18 | 3,552 |
208880 | 택시 총 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9 | 진홍주 | 2013/01/18 | 1,159 |
208879 | 선진국 여자들은 자국 남자들하고 결혼 안하면? 2 | ---- | 2013/01/18 | 1,535 |
208878 | 새로 갈 일터가 두려워요.. 2 | 이 나이에... | 2013/01/18 | 1,013 |
208877 | 멜론 어학 들으시는 분들 계세요 1 | ㅇㅇ | 2013/01/18 | 1,407 |
208876 | 마음이 괴로워요.. 2 | 나도엄마 | 2013/01/18 | 1,048 |
208875 | 외국인 연말정산 궁금한점.. 6 | 궁금 | 2013/01/18 | 689 |
208874 | 아래 글보고.. 요즘 유부남 만나는 젊은 여자들이요.. 12 | 불편한진실 | 2013/01/18 | 5,477 |
208873 | 인권위 "동성애 차별금지 광고 유해매체물 아니다&quo.. | 뉴스클리핑 | 2013/01/17 | 554 |
208872 | 공기가 삶의질에 어느정도의 영향을 줄까요? 15 | 나는애엄마 | 2013/01/17 | 2,279 |
208871 | 승진에서 밀린 남편때문에 9 | ** | 2013/01/17 | 2,776 |
208870 | 유연성이 부족하면 살이 찔까요 3 | kelley.. | 2013/01/17 | 1,265 |
208869 | 책추천해주세요..꼭.. 1 | 부담.. | 2013/01/17 | 1,416 |
208868 | 스마트폰에서 벅스뮤직 베이직요금이 매달 자동결제되는데 해지방법좀.. 1 | 바보 | 2013/01/17 | 6,085 |
208867 |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 머리아포 | 2013/01/17 | 722 |
208866 | 영어회화 공부 어떻게하세요? 10 | 영어 | 2013/01/17 | 4,385 |
208865 | [펌] 유부남을 만나는 처녀의 고민과 답변... 27 | 결혼 10년.. | 2013/01/17 | 40,188 |
208864 | 자궁경부암검사판정 3 | 궁금 | 2013/01/17 | 5,425 |
208863 | 봄동으로 김장김치 담가도 되지 않을까요? 4 | ... | 2013/01/17 | 1,837 |
208862 | 경복궁근처 서머셋 레지던스호텔 어떠셨어요? 8 | 여행 | 2013/01/17 | 4,761 |
208861 | 보고싶다 해피엔딩은 좋은데 아쉬워요. 6 | 옹알이 | 2013/01/17 | 2,085 |
208860 | 엄마와 떨어져 큰 경우 성인되서 대화 어떻게 하세요? | 키다리아가씨.. | 2013/01/17 | 730 |
208859 | 나는 괜찮습니다...두번째.... 7 | 나는...... | 2013/01/17 | 2,181 |
208858 | 서울에서 부산 놀러가요,가는 도중 거칠만한 좋은 명소 없나요? 5 | 촌아줌마 | 2013/01/17 | 916 |
208857 | 돌출입 교정 성공하신 분들- 10 | 입툭튀 | 2013/01/17 | 3,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