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때
작성일 : 2013-01-12 01:14:39
1465689
어떻게 극복하세요??
요즘 너무 우울해요
사람관계도 그런것같고 이것저것 자랑하는 사람봐도 그렇고
사는게뭐가뭔지모르겠어요
뛰어내리고싶을만큼 답답해요
우울할때 다들 어떻게 견디세요?
방금 생각난건데 요즘들어서 키작은 제자신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키가152 휴
근데 웃긴건 나이는 30후반인데 늙어가면서 키작은거에대한
우울증상이 확 커진것같아요
결혼 11년차이구요
IP : 112.152.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3.1.12 1:54 AM
(223.62.xxx.247)
왜 사는지 모르겠고 살고싶지도 않네요..
옆에서 해주는 어떤말도 들리지가 않아요.
그냥 시간가면 나아지겠지 제발 그래야지 빌고있어요 벌써 몇개월째건만..ㅎ
그냥 우리 내일은 의미있는 무언가가 있을거라고 믿어봐요.
2. 어제 제가
'13.1.12 5:39 AM
(99.226.xxx.5)
어떤 일로 완전히 화가 치솟아서!!!!! 정말 혼자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야단도 아니었답니다.
인내하면 곧 저! 라고 자처하던 저이지만 정말 집안의 문제아 하나 때문에 화병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곳에 어떻게 화를 조절할 것인가...조언을 구했죠.
두 분이 답을 해주셨는데, 한 분은 유튜브 들어가서 법륜스님의 즉문즉답을 봐라 하셨고 또 한 분은 억지로라도 잠을 좀 자라 해주셨습니다. 즉문즉답을 몇 개 봤는데, 딱 제 경우랑 비슷한 사례였는데, 정말 한마디로
구원의 소리였죠. 여러개가 올라와 있는데 찾아서 보세요. 저는 불교인이 아니지만 정말 엄청 도움이 되더군요. 꼭 보세요.
그리고 마음을 좀 가라앉히고 잤습니다. 조금. 오늘은 어제보다 훨 편하네요. 문제점을 여러각도로 들여다 볼 기운도 생기고요.
3. 아이사랑
'13.1.12 2:31 PM
(58.233.xxx.152)
-
삭제된댓글
저는152센티면 굽높은신신고키작다한탄안합니다참고로제키는145센티입니다40이넘으니이제는키보다도 죽으면 그만인데 열심히 행복하게 살다가 가고싶은생각입니다님도우울하시면자신이없어진다는생각해보세요그럼할일이생길거예요먹고싶은것도많고가고싶은곳도많고죽기전에해보고 싶은것들을생각해보세요!그럼우울증이사라질거예요
4. ..
'13.1.13 1:46 AM
(124.53.xxx.143)
저도 키 작은데..지금껏 살면서 한번도 키 때문에 의기소침해 지거나 열등감 가져본적 없는거 같네요.
그냥 키에 대한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어요.그렇다고 얼굴이 이쁘냐 세련되고 옷잘입냐 그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나 좋다고 쫓아다닌 사람도 많던데....원글님 혹시 남들은 별생각 없는데 본인이 너무 의식하고 그런거 아닌가요? 좀 안타깝네요.매사 내가 중심이고 타인들 그러거나 말거나...배짱껏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36165 |
루이지애나 사시는 82 회원분도 있으세요? ㅋ 11 |
... |
2013/04/03 |
1,494 |
236164 |
천번을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에서 2 |
.ㅇ |
2013/04/03 |
862 |
236163 |
애들은 심심해하는 시간이 있어야 좋다는데요 15 |
누구나 |
2013/04/03 |
3,098 |
236162 |
문재인 활동재개, 재보선 돕는다 (펌) 8 |
음 |
2013/04/03 |
1,016 |
236161 |
황태포 어떻게 찢나요? 3 |
선물 |
2013/04/03 |
1,033 |
236160 |
방송중인 NSmall 갓김치 맛있나요? 2 |
궁금 |
2013/04/03 |
669 |
236159 |
식욕 넘치시는 분들 진심 부러워요 15 |
매미 |
2013/04/03 |
2,194 |
236158 |
목동아파트 재건축 언제쯤 8 |
목동 |
2013/04/03 |
5,926 |
236157 |
홍콩 마카오 vs 심천 어디가 나을까요?가보신분? 6 |
YJS |
2013/04/03 |
2,071 |
236156 |
낮에 먹는맥주는 너무 맛있어요. 7 |
맥주는좋다 |
2013/04/03 |
1,625 |
236155 |
혹시 십년전 신촌에 해피플러스라는 카페 아는분 계세요? 1 |
ㅁ |
2013/04/03 |
372 |
236154 |
조건이 맞지 않아 이직했는데 왜 이리 생각이 날까요? 5 |
직장 |
2013/04/03 |
3,114 |
236153 |
영어 읽는 법 질문드려요 1 |
영어 |
2013/04/03 |
742 |
236152 |
다니고 있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도 안하고 다른데 면접보다 합격.. 2 |
이직문의 |
2013/04/03 |
2,228 |
236151 |
아 갈등이에요.. |
dk |
2013/04/03 |
332 |
236150 |
엑셀고수님 도움주실분 2 |
picnic.. |
2013/04/03 |
535 |
236149 |
보통 회사서 학자금나온다고 하면 어느정도까지 나온다는의미인가요.. 4 |
SJmom |
2013/04/03 |
1,691 |
236148 |
교통사고합의금 여쭈어볼께요 7 |
사고 |
2013/04/03 |
2,151 |
236147 |
상담(?) 드라마 추천 댓글 있던 글, 찾아주세요~ 2 |
부탁 |
2013/04/03 |
569 |
236146 |
돈은 없고 몸은 병들었다면... 5 |
만약 |
2013/04/03 |
1,469 |
236145 |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개의 위험성에대해 이야기 했었군요(펌) 2 |
... |
2013/04/03 |
849 |
236144 |
<사우디, 신체마비 초래 가해자에 동일형벌 선고> 13 |
사우디법 |
2013/04/03 |
1,211 |
236143 |
티포트 사고 샆어요 6 |
사각형 |
2013/04/03 |
1,870 |
236142 |
봉골레 파스타에 와인대신 청주 넣어도 되나요? 4 |
청주 |
2013/04/03 |
4,925 |
236141 |
돌아가고 싶어요...볼 통통했던 시절로.. 7 |
0 |
2013/04/03 |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