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둔한 건 개선할수없나요?

탱이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3-01-11 15:09:00

직장 생활하는데 제 자신이 둔한 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저보다 무심하고 둔한 사람보면 저도 답답하던데...

일하다보면 스트레스받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옆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잠시 자리 비웠다가 내선전화로 연락이 왔는데

동료목소린지 모르고 다른 부서 사람인 줄 알았지 뭐예요.

부서원들이 다들 빠릿빠릿하다보니 느린 저는 좀 주눅드는 느낌입니다.

평소 덜렁댄다. 둔하다 지적받다보니 개선하려고는 하는데 타고난 게 그런 것도 있다보니

완전히 바뀌긴 어렵겠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둔한 거 좀 개선시키는 법없나요?

 

 

 

IP : 1.214.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3.1.11 3:11 PM (180.64.xxx.211)

    살다보면 예민한거 보다 둔한게 편할때도 있어요.
    사회생활 하긴 편해요.
    너무 예민한 사람들 사회생활 실패 많이 해요.
    장점으로 활용하세요.

  • 2. ,,,,,,,,,,
    '13.1.11 3:20 PM (119.64.xxx.91)

    반복해서 실수하는건 메모장에 적어놓고 늘 상기하면 좀 낫지싶네요.
    실수한건 다시 복기해보고..

    주변상황에 촉을 세우고 있어보세요.

    덜렁대는건 순서를 적어보고 상상으로 행동해보시고(시뮬레이션)

  • 3. ..
    '13.1.11 3:21 PM (115.178.xxx.253)

    남들보다 시간과 노력을 더 들이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러려면 우선 일찍 출근하고, 메모 잘하고, 점검을 다시하는 습관

    --> 이런 노력이 쌓이면 원글님이 더 잘할수도 있어요.

  • 4. ....
    '13.1.11 3:38 PM (211.179.xxx.245)

    타고나건 어쩔수 없는듯요
    울회사 과장님을 보면...저 근무기간 8년째 접어드는데 한결같으심..-_-
    둔하면 본인은 속편할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은 답답해요

  • 5. 힘내세요^^
    '13.1.11 3:41 PM (119.64.xxx.91)

    타고난건 180도 못고치겠지만,
    노력하면 많이 좋아질수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623 중학생 하교시간 알려주세요 언니들... 9 야옹 2013/01/17 18,175
208622 영어책 대여하는 곳 소개부탁드려요. 2 꼭... 2013/01/17 2,117
208621 친정어머니가 5년째 못받고 있는 삼백만원 받으려면 12 꿔준 돈 받.. 2013/01/17 3,271
208620 배우자 공제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7 연말정산 2013/01/17 855
208619 노동부 공무원 이마트와 유착 주붕 2013/01/17 622
208618 전을 바삭하게 구우려면요 18 2013/01/17 15,653
208617 처음가입했어요^^ 4 슈퍼코리언 2013/01/17 474
208616 쏠비치 겨울도 갈만한가요 4 2013/01/17 1,751
208615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부탁드려요~~~ 7 귀네스팰트로.. 2013/01/17 675
208614 대구 중학교 교사, 백년전쟁 상영이 왜 물의? 뉴스클리핑 2013/01/17 753
208613 북한한테 자꾸 돈을 왜 줘야하나요 17 아래글이어서.. 2013/01/17 1,798
208612 이번 일요일 자동차로 화천가려는데 오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2013/01/17 571
208611 세금잘아시는 분 조언좀!!(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관련) 3 ^^ 2013/01/17 2,053
208610 조울증이 점점 심해지네요...ㅠㅠ 1 쉰둥이 2013/01/17 1,756
208609 돈떨어지니 금단현상 심하네요 2 2013/01/17 1,799
208608 (연말정산관련) 부끄럽지만 작년 수익이 500만정도 되는 것 같.. 2 ... 2013/01/17 1,214
208607 아이 안경 한쪽 알만 기스가 넘 났는데 왜 그럴까요? 3 안경 2013/01/17 1,251
208606 아이디어 구해봅니다 6 아이디어 2013/01/17 779
208605 맞벌인데요, 제가 쓴 의료비, 남편이 공제받을수 있나요? 4 연말정산 2013/01/17 1,094
208604 싱글분들 마니또 중간 후기 6 ㅇㅇ 2013/01/17 1,475
208603 본인 확인할때 왜 운전면허증 보다 주민등록증을 확인해야 하나요?.. 1 확인 2013/01/17 1,627
208602 언니들...연애에서 푹빠져서 결국 을이되는저...도와주세요 ㅜㅜ.. 19 밀면 튕긴다.. 2013/01/17 7,223
208601 만삭임산부의 명절고민입니당.선배님들의 현명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31 2년차새댁 2013/01/17 3,005
208600 부모님 용돈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5 cake 2013/01/17 2,030
208599 남의 땅에서 경작을 했을 때 수확물은 누구 것인가요 10 민법총칙 2013/01/17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