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보다 성과급을 적게 받았어요...ㅠㅠ

위로가 필요해...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3-01-11 07:25:4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위로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제 자신이 못나 보입니다...(꺼이꺼이ㅠ)

작년에도 좀 안좋게 나왔길래 올해는 더 노력했고

객관적인 성과도 좋았습니다.

맡은 업무의 난이도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뭘까요...

후배는 최상, 전 최하위...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윗분들에게 인정을 못받는 것같아요...

함께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별관에 있거든요..

결재만 왔다리갔다리 하는정도예요..

아놔...

정말 슬프네요..

저 애교 없습니다.

그래도 전... 한번도 그분들을 싫어한 적없고

나름 존경스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뭘까요...

아  출근하기 싫어서

컴 앞에 앉아 있어요.. ㅠㅠ

충고도 좋습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ㅠ

IP : 39.121.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1 7:29 AM (211.36.xxx.241)

    회사는 일도 일이지만 윗사람에게 잘보이는사람이 출세 하더라구요 저도 일만 열심히 하는사람 입니다 ㅜㅜ

  • 2. ...
    '13.1.11 7:55 AM (203.247.xxx.20)

    원글님께 위로가 되지 않는 말씀이라 죄송합니다만,
    후배보다 성과급 적게 받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성과급이니까요. 입사 년차로 주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그 후배와 업무처리 같이 했는데 윗선에 밑보여 적게 받았다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관리자에게 잘 보이고 못 보이고가 사회에서 약간의 영향력이 있을 수 있어도
    최상과 최하로 갈릴만큼은 아닙니다.
    최상과 최하로 갈렸다면 성과측면에서 분명 차이가 있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빨리 내가 어디가 문제였나 개선하지 않으면 다음 성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 3. ㅇㅇ
    '13.1.11 7:58 AM (211.246.xxx.161)

    섭섭하겠지만 애교부린다고 잘보인다고 더주고 덜주고 하겠어요? ^^;;

  • 4. ㅇㅇㅇ
    '13.1.11 8:44 AM (211.36.xxx.221)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커뮤니케이션도 스킬이에요.

  • 5.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6.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무슨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고싶다라고 상담해보세요.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611 조울증이 점점 심해지네요...ㅠㅠ 1 쉰둥이 2013/01/17 1,756
208610 돈떨어지니 금단현상 심하네요 2 2013/01/17 1,799
208609 (연말정산관련) 부끄럽지만 작년 수익이 500만정도 되는 것 같.. 2 ... 2013/01/17 1,214
208608 아이 안경 한쪽 알만 기스가 넘 났는데 왜 그럴까요? 3 안경 2013/01/17 1,251
208607 아이디어 구해봅니다 6 아이디어 2013/01/17 779
208606 맞벌인데요, 제가 쓴 의료비, 남편이 공제받을수 있나요? 4 연말정산 2013/01/17 1,094
208605 싱글분들 마니또 중간 후기 6 ㅇㅇ 2013/01/17 1,475
208604 본인 확인할때 왜 운전면허증 보다 주민등록증을 확인해야 하나요?.. 1 확인 2013/01/17 1,627
208603 언니들...연애에서 푹빠져서 결국 을이되는저...도와주세요 ㅜㅜ.. 19 밀면 튕긴다.. 2013/01/17 7,222
208602 만삭임산부의 명절고민입니당.선배님들의 현명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31 2년차새댁 2013/01/17 3,005
208601 부모님 용돈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5 cake 2013/01/17 2,030
208600 남의 땅에서 경작을 했을 때 수확물은 누구 것인가요 10 민법총칙 2013/01/17 2,296
208599 요즘.. 여자들은.. 16 ........ 2013/01/17 4,022
208598 가족이 배낭하나 달랑메고 여행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2 .... 2013/01/17 910
208597 사인 부탁 드립니다. silly 2013/01/17 448
208596 방문진 이사장, 끈질기게 버티더니 결국... 3 도리돌돌 2013/01/17 1,052
208595 이민으로 프랑스나 영국가는거 어떤가요? 23 ^^ 2013/01/17 13,574
208594 외국여행중 아파서 호텔에서 의사불러보신분 1 팅팅 2013/01/17 756
208593 고양이 임보 7 ... 2013/01/17 1,345
208592 연말정산에 초.중학원비는 들어가나요? 3 궁금 2013/01/17 1,455
208591 어제 문제집 후기예요. 28 감사합니다... 2013/01/17 4,701
208590 중학생 교복~ 8 외숙모마음~.. 2013/01/17 1,332
208589 33 만원 더 내야 하네요. 5 연말정산 2013/01/17 2,062
208588 이건희 큰따님아~! 2 투자 2013/01/17 2,919
208587 명동 호프집 좀 추천해주세요~ 회식하기 좋은데요 명동 2013/01/1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