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인지 상전인지
작성일 : 2013-01-10 22:20:16
1464827
사춘기 아이들 ㅈ딱 그래요 참고 인내해주는건 모르고
말 안듣고 꽥꽥대고 꼭 지같은 자식들 꼭 낳아 키워보길
으그 ㅇ왠수들아! 말좀 잘들으렴
IP : 218.38.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10 10:26 PM
(211.237.xxx.204)
저도 고딩 딸이 있지만..
만약 너같은 자식 낳아봐라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면..
속썩이는 사춘기 자녀 둔 부모들은
그 부모님에게 그런소리 들어서 그런 자녀 둔걸까요?
ㅎㅎ
저도 가끔 자식 눈치 보게 될때 있긴 한데
그래도 겉으론 씩씩하게 안아준답니다.
욕하고 싶을때마다 한번씩 안아주기..;;
2. .....
'13.1.10 10:32 PM
(121.165.xxx.220)
욕이 절로 나와요ㅠ눈에선 레이저가 나오고ㅠ윗님처럼 욕하고 싶을때 안아주기가 안되서 요즘 죽겠어요ㅠ
제 아들 12살이에요ㅠ갈길이 넘 멀어요~
3. ````
'13.1.10 10:38 PM
(210.205.xxx.124)
고3 올라가는딸 상전 이 따로 없어요
힘들어하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에휴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네요
4. ᆞᆞ
'13.1.10 10:42 PM
(218.38.xxx.203)
그러게요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네요 아직 초5 중2라
대학가려면 몇년을 이리 내야되나 생각하니 우울하네요
-_-;
5. .....
'13.1.10 10:42 PM
(175.223.xxx.57)
에고 그러시면 안되요.
예전에 꼭 너같은 딸 낳으라던 엄마가 그 손녀 봐준다는 글 있었잖아요.
릴렉스 하시고요
우리도 모두 그랬을겁니다.
제나이 오십이어도 그때 나름 지롤했어요.
상전노릇 했답니다. 그래서 더 애틋한 엄마지요.
내새끼도 나같으려니하고 봐줬잡니다.
6. ...
'13.1.10 10:45 PM
(180.64.xxx.34)
엄마가 저보고 꼭 너 같은 딸 낳아라 했는데
저보다 한술 더 떠요.
7. 유지니맘
'13.1.10 11:03 PM
(61.77.xxx.105)
제가 울 딸에게 딱 그렇게 너 같은 딸 하나만 낳아봐라 이랬더니
싫다네요
힘들어서
어쩌라고 ...;;^^
8. 저도
'13.1.10 11:14 PM
(119.67.xxx.168)
울 아들에게 딱 그렇게 너 같은 아들 하나만 낳아봐라 이랬더니 세상 참 좋아지겠네 하네요.
근자감 쩝니다.
9. ^^
'13.1.11 12:15 AM
(125.133.xxx.30)
서른이 코앞인데 아직도 상전노릇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제는 상전도 하다가
엄마컨디션 나쁘면 무수리도 하다가
멀티플레이네요ㅎㅎ
쪼끔만 더 지나시면
누가 뭐래도 세상 내편인 친구가 될 자식이니
쪼끔만 더 참으셔용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09283 |
강아지 다친 것 같은데 어쩌나요? 3 |
도와주세요 |
2013/01/18 |
718 |
209282 |
와이파이 비번 5 |
몰랐어요.... |
2013/01/18 |
1,515 |
209281 |
초등생 이사 푸른마을.샛별마을 아님 서판교 어디가 낳을까요? 11 |
이사 |
2013/01/18 |
2,598 |
209280 |
아이가 열나고 토하는데요.왜그럴까요? 6 |
.... |
2013/01/18 |
3,360 |
209279 |
환경호르몬...종이컵? 컵라면? 3 |
호르몬 |
2013/01/18 |
1,338 |
209278 |
집에 누구 들이지도 말고, 뭘 사갈일도 만들지 말자. 25 |
결론 |
2013/01/18 |
10,908 |
209277 |
업소여자들도 나중에 결혼하나요? 9 |
두더지 |
2013/01/18 |
8,643 |
209276 |
집된장 살만한곳 있을까요? 4 |
먹고 싶어 |
2013/01/18 |
1,431 |
209275 |
이상한 네이버 기사 남편외도 부부싸움.. |
기사 |
2013/01/18 |
1,490 |
209274 |
미드 위기의 주부들 1 |
zuzuya.. |
2013/01/18 |
941 |
209273 |
영어) 번역좀 부탁해요~~ 2 |
번역 |
2013/01/18 |
533 |
209272 |
영어공부 왜 빡세게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41 |
콩글리쉬 |
2013/01/18 |
3,874 |
209271 |
회사 후배의 돌잔치 3만원 적은가요? 13 |
... |
2013/01/18 |
2,951 |
209270 |
싱가폴 새벽 5시 도착... 호텔 체크인까지 뭐하고 있을까요? .. 11 |
.. |
2013/01/18 |
11,934 |
209269 |
화장솜 추천해주세요 12 |
... |
2013/01/18 |
1,651 |
209268 |
애가 글씨랑 숫자를 꼭 반대방향으로 쓰는데.. 바로 잡아줘야 하.. 10 |
봄별 |
2013/01/18 |
2,021 |
209267 |
실리콘으로 만든 주방도구들 괜찮던가요? 6 |
양파탕수육 |
2013/01/18 |
2,891 |
209266 |
보드 많이 위험할까요? 4 |
스키장 |
2013/01/18 |
871 |
209265 |
중국 유학생이 북경 가이드 해 주는데 하루 일당 얼마 줘야 할까.. 10 |
베이징 |
2013/01/18 |
1,711 |
209264 |
디즈니 온 아이스 보신분 2 |
misty |
2013/01/18 |
490 |
209263 |
참 나아지는게 없네요 윗집 7 |
ᆞᆞ |
2013/01/18 |
1,732 |
209262 |
떡볶이 비법 전수좀 해주세요 13 |
우유 |
2013/01/18 |
4,421 |
209261 |
10년된 보일러 15평...가스비 10만원 나왔는데 선방한건가요.. 14 |
dfdf |
2013/01/18 |
3,607 |
209260 |
궁금한 이야기 Y 보신 분이요 7 |
조금전 |
2013/01/18 |
3,649 |
209259 |
나이드신 분들이 왜 기름한 겉옷을 입으시나 했더니..! 17 |
유리궁뎅이 |
2013/01/18 |
6,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