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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명 자가 치료 경험 후기

금사 조회수 : 20,680
작성일 : 2013-01-10 14:45:38

한달전부터 이명이 와서 이빈후과가도 못 고친다 하고

한방가서 침맞아도 그래도

믿져봐도 본전이다 싶어 귀부분 지앞하고 두드리는 타법으로 많이 좋아 졌어요

첨에 소리가 밤에 더 심해서 소리가 나면 지압하고 탁 두르리면 소리가 없어 지더라구요

일시적인가 싶어서 며칠 해보니 점점 좋아지고 이제는 3일간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햇는데

5일째 귀에서 소리가 안나네요 아 너무 기분좋아요

이게 저한테만 해당되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아 신경이 예민해서 미치겠더라구요

또 불치병이라하니 답답하기도 하구요

어쨓든 좀더 두고 봐야 겠지만 소 뒷걸음 치다 그랬는지 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졋어요

제가 한 체조 올립니다

귀는 목과 머리 어깨 와 관련이 많은거 같아요

일단 어깨풀고

목풀고

그다음 귀운동

1. 머리를 잡고 목을 좌우로 지그시 당겨줍니다(대략 10초정도 좌우로)

2. 턱을 목으로 당겨서 목을 흉추와 일자가 되게 한다

3, 귀를 손바닥으로 사정없이 비빈다

4. 손가락으로 귓구멍을 사정없이 돌린다

5. 귀를 손으로 좌우상하 쭉 쭉 잡아 당긴다

6. 그 다음이 중요 한데요 아 보여줄수도 없고 답답 하네요  귀를 접어서 귓구멍을 막아요

 막으면 귀 뒷부분 머리 있죠 거기를 셋쩨 손가락을 지렛대로 해서 둘째 손가락으로 탁 탁 튕겨요 그러면 귀에서

 천둥소리가 나면서 고막이 울려요 (이게 가장 효과 좋음)

7 그다음 귀를 접어서 귀뒷쪽 머리와 귀가 마주치는 그  골 거기를 주물러 보세요 엄청 아플겁니다

8귀와 턱선 마주치는 부분 있죠 거기도 지압 해보새ㅔ요 엄청 아파요

9 그리고 마지막으로 10분정도 명상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뭔가 자가치료의 방법이 보이니 넘 좋아요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안되는 분도 있겟지만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경험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명은 개인적 경험으로 신경성 그리고 스트레스도 한몫 하더라구요 생활은 술 담배 금지 푹 쉬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IP : 59.24.xxx.11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1.10 2:49 PM (218.52.xxx.111)

    피곤하면 가끔 증상이 있었는데 해볼께요. ^^

  • 2. ..
    '13.1.10 2:55 PM (59.0.xxx.43)

    정말요? 언니가 이명이와서 스트레스 받는데 알려줘볼께요

  • 3. 금사
    '13.1.10 2:56 PM (59.24.xxx.111)

    ..님 해보세요 저도 밤되면 더 커지는 소리 땜에 평생 이리 살아야 되나 이런 생각하니 막막했어요

  • 4. 지나다가
    '13.1.10 2:57 PM (125.138.xxx.210)

    저는 무조건 전기마사지기로
    자기전에 양쪽 귀와 얼굴을(특히 눈썹부분) 5분간..
    그래서 아직은 이명같은 고통을 받은적이 없다는
    나이는 60넘었어요..

  • 5. 금사
    '13.1.10 2:59 PM (59.24.xxx.111)

    얼굴 지압도 좋아요^^

  • 6. 고맙습니다.
    '13.1.10 2:59 PM (121.88.xxx.128)

    목운동에 좋은 방법이
    이마를 손가락으로 누르고, 이마는 손가락을 누르는 거라더군요.
    오랫동안 운전할때 하면 좋다고해요.

  • 7. 저도
    '13.1.10 3:11 PM (112.153.xxx.68)

    이명이 있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 8. 구름
    '13.1.10 3:14 PM (203.234.xxx.224)

    신랑이 이명때문에 엄청 괴로와 하는데 한번 해보라고 해야겠네요...

    님처럼 좋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미리 감사드립니다^^

  • 9. 구름
    '13.1.10 3:17 PM (203.234.xxx.224)

    지나가다님....혹시 전기 마사지기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10. 오오
    '13.1.10 4:35 P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6번 천둥소리 나는 것. 옛날에 티비에서 해준 적 있어요.
    천고라고...하늘북 치는 소리라던가 그렇게 설명해주셨어요.
    지금 해보니까 듣기 좋은 소리가 나네요.
    귀는 손바닥으로 덮고 손가락은 거의 뒤통수 쪽으로 가야되는 거지요?

  • 11. 순이엄마
    '13.1.10 4:38 PM (116.120.xxx.200)

    어렵네요. 설명을 못 알아 듣고 있어요. 뜅기는거...

  • 12. 금사
    '13.1.10 4:45 PM (59.24.xxx.111)

    귀는 셋째 손가락으로 누르고 둘째 손가락은 셋째 손가락 힘껏 누르면서 튕기시면 대요

  • 13. dd
    '13.1.10 4:58 PM (125.186.xxx.148)

    둘째 손가락으로 셋째 손가락을 때리란 말씀이시죠? 세째손가락은 접은귀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요...

  • 14. 금사
    '13.1.10 5:20 PM (59.24.xxx.111)

    dd 님 손가락을 때리지 마시구요 귀바로 밑 머리를 때리시면 됩니다

  • 15. 지나다가
    '13.1.10 5:57 PM (125.138.xxx.210)

    구름님 인제 보았네요.
    둥글둥글하게 생긴것으로 어깨 두둘기에 좋은 거 있어요.
    얼굴에다 크림 바르고 마사시하는 그런 기구가 아닌.
    어깨 허벅지 발바닥 지압할 수 있는거요.
    저는 그것으로 얼꿀 귀 마사시즐 한답니다.
    특히 눈썹부분을 해주면 중풍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
    믿거나 말거나 부지런히..

  • 16. 지나다가
    '13.1.10 5:58 PM (125.138.xxx.210)

    에구 오타가 많네요. 죄송..

    뜻을 헤아리는데는 지장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 17.
    '13.1.10 8:25 PM (125.132.xxx.151)

    감사합니다.

  • 18. 저장
    '13.1.10 11:47 PM (110.11.xxx.116)

    이명에 남편이 힘들어해서 저장해둡니다...도움이 되면 좋겟네요...감사해요^^

  • 19. 서초동 갑산한의원
    '13.1.11 1:05 AM (58.123.xxx.123)

    이명 치료 잘 한대요.

  • 20. 윈디
    '13.1.11 9:48 AM (218.156.xxx.88)

    저도 해봐야겠어요. 감사^^

  • 21. 바닐라향기
    '13.1.11 10:00 PM (119.71.xxx.118)

    이명 감사합니다

  • 22. 묵상
    '13.2.18 12:53 PM (42.82.xxx.250)

    금사님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2012년 10월 7일부터 이명을 인지해서 5개월째 이명을 위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이명 검사와 진료를 받았지만, 이비인후과에서는 소리치료를 권장했습니다. 더군다나 의료보험이 안돼서 경제적으로도 힘든 가운데서 치료도 못받았습니다. 한의원은 치료가 될 수도 있다고 해서 당장이라도 치료 받고 싶지만 당장 차비도 없는 상황이어서 돈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천둥 소리를 내는게 금방 소리가 사라지네요. 그런데 10분이 지나자 다 소리가 나려고 하다가 원상태로 되네요. 궁금한 점이 또 있습니다. 귀를 접을때 꼬깃꼬깃 접어서 귓구멍을 막나요 아니면 세번째 손가락으로 귀를 반달모양으로 접어서귓구멍을 막나요.
    그리고 귀 뒷부분 머리 뼈부분을 검지로 치는 것인지요? 저는 이제 25 장남입니다. 군대를 다녀 온 후에 기울어진 가정경제를 세우기 위해서 1년간 밤낮으로 일을 했습니다. 140정도 되는 돈에서 100만원씩 가정에 보탬을 하고, 나머지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성우리는 꿈을 위해 서울에 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꿈을 계획한 10월에 이명이 생겼고,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우울한 마음으로 한달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돈이 넉넉하지 못했고, 약 한재와 진료를 몇번 받으니 다시 돈 문제에 직면 했었습니다. 지금은 일을 시작하려 하지만 일을 하는 동안에 치료시기가 늦어질까봐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그 가운데 금사님의 글을 보고 따라해보니 조금의 호전이 있는 듯합니다.

  • 23. 금사
    '13.3.5 10:52 AM (121.180.xxx.38)

    그러시군요 묵상님^^ 반달 모양으로 접으시면 됩니다. 둘째 손가락으로 치시면 되구요 참고로

    이명은 스트레스하고 관련이 많은거 같아요 일찍 주무시고 그리고 국선도 수련 권유해 드립니다.

    국선도는 중기전편만 숙지해서 집에서 평생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구당선생 침뜸자가치료도 대체의학 차원에서 권유해 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 24. ..
    '14.1.10 4:25 PM (114.206.xxx.230)

    감사합니다

  • 25. 국희
    '14.5.11 5:57 AM (223.62.xxx.251)

    아 .... 귀뒤를 손가락으로 튕긴깐 일단
    이명이 멈추네요...
    열심히 해볼께요...

  • 26. .....
    '14.9.18 1:28 PM (121.161.xxx.235)

    이명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7. 연을쫓는아이
    '15.7.21 11:59 PM (211.36.xxx.85)

    저장합니다

  • 28. 이명
    '15.8.4 5:44 AM (14.36.xxx.119)

    이명...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29. ...
    '16.5.13 8:31 PM (182.216.xxx.228)

    이명 저장합니다.

  • 30. 이명체조
    '18.2.1 12:31 AM (223.38.xxx.12)

    이명체조 감사합니다

  • 31. 천년세월
    '18.6.24 4:51 PM (110.70.xxx.7)

    이명치료 저장
    저도 효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 32. 흠흠
    '18.7.2 9:02 PM (119.149.xxx.55)

    이명체조 치료

  • 33. 저장합니다
    '18.9.2 9:37 PM (114.200.xxx.21)

    이명치료 감사합니다

  • 34. ^^
    '18.9.8 10:35 AM (39.115.xxx.150)

    이명치료 감사합니다~

  • 35. ...
    '18.9.9 10:59 PM (124.60.xxx.58)

    이명 증상 체조

  • 36. ㅇㅇ
    '20.4.17 8:16 PM (218.235.xxx.125)

    감사합니다

  • 37. 낮달
    '21.5.13 1:30 PM (203.100.xxx.224)

    이명 저장

  • 38. ..
    '22.11.4 12:01 AM (119.197.xxx.1)

    이명 저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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