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추 보신분 결말 좀 얘기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8,387
작성일 : 2013-01-10 12:13:06
현빈 탕웨이 주연 만추 녹화해서 봤는데요.
끝부분이 잘려서 완전 궁금하네요.
애니가 2년후 출소해서 그 안개낀 휴게소에서 기다리는거 맞죠?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훈은 못만난거 같은데..
결말 기억나시는분 부탁 좀 드립니다~~~
IP : 125.177.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만났겠죠
    '13.1.10 12:15 PM (14.34.xxx.157)

    훈은 살인범으로 감옥에 있을테니....
    애나는 기다리면서도 아는 것 같아요

  • 2. 게시판 검색해보니
    '13.1.10 12:22 PM (125.177.xxx.190)

    어느 분이 애니가 독백을 하더라 하던데 뭐라 했는지 기억나세요?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거기서 딱 잘려서리..

  • 3. 슈맘
    '13.1.10 12:27 PM (121.178.xxx.98)

    만추 여운이 아직 까지 남아있어요
    저도 처음에 애나가 모르고 나가서 기다리는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윗댓글님처럼 알면서도 가는것같어요
    추억을 더듬고 꺼내보고 그립고 아쉬운 감정들
    더많은시간이 흘러 언젠가 만나게 되겠지요
    오늘문득 설거지 하다가 만추 생각에 빠졌는데
    이글보니 재밌네요

  • 4. 감성적이고 좋았어요
    '13.1.10 12:31 PM (125.177.xxx.190)

    사실 지난 추석에 녹화한건데 그 때 보고 오늘 다시 봤거든요.
    두번째 보니 스토리 더 잘 이해되고 저는 더 좋았어요.
    훈은 여자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줄 수 있는 멋진 남자더라구요.
    누님 만나고 하는 일은 불량스러운 거 같지만요..ㅎ
    훈과 애니가 서서히 사랑을 느끼는 과정 표현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해요. 저절로 빨려들었네요.

  • 5. 궁금
    '13.1.10 12:38 PM (222.232.xxx.90)

    보려다 못 본 영화 중 하나라서 정말 궁금했는데
    요번 참에 꼭 찾아서 봐야 겠네요.
    김태용 감독님과 탕웨이의
    열애의 기미를 그 영화에서 찾아볼 심산도 있고.

  • 6. 윗님ㅎㅎ
    '13.1.10 12:45 PM (125.177.xxx.190)

    김태용 감독과 열애의 기미 하나도 못찾아요~ㅎㅎ
    근데 탕웨이가 매력적이라는건 알 수가 있죠. 안꾸며도 그 분위기 여전하네요.

  • 7. 훈이 호스트쟎아요
    '13.1.10 2:48 PM (110.32.xxx.180)

    호스트니 당연 여자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야죠, 기본 스킬인데... ^^;

    감옥 가서 못 오는 거였군요,
    전 살해당해서 못 오는줄 알았어요.

  • 8. 어머나
    '13.1.10 2:53 PM (125.177.xxx.190)

    훈이 호스트였어요??
    직업이 호스트라고는 생각안하고 그냥 돈많은 누님 만난거라고만 생각했는데..

  • 9. 한국말로 통화하는 씬에서
    '13.1.10 7:23 PM (110.32.xxx.180)

    '그런거 무서우면 이런 일 어떻게 하냐?'
    라고 하는 대사가 있더군요.

    탕웨이 좋아해서 두 번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724 검진결과..폐에 작은 결절이랑 제한성 폐기능 저하래요 1 부탁드려요 2013/01/10 4,411
205723 쿠팡 빅맥 1+1 해요. 8 .. 2013/01/10 1,730
205722 요즘같은 시기 전세 사는 것도 불안하네요 부동산 2013/01/10 704
205721 시터구할예정인데..아파트내 주민으로 구해보신분 14 나무 2013/01/10 2,254
205720 건축에 대해서 가장 알기 쉽게 쓴 글 5 아는게 힘 2013/01/10 2,282
205719 제가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상가집 가면 안되나요??? 10 여쭤요. 2013/01/10 2,612
205718 [사설] 말의 죽음, 시인의 죽음 / 한겨레 2 저녁숲 2013/01/10 1,266
205717 어제 글쓴 새댁입니다 8 2013/01/10 2,450
205716 윈도우8 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ㅠㅠ 5 두분이 그리.. 2013/01/10 1,322
205715 전과사실분들 4 안타까워서 2013/01/10 1,229
205714 어떤거 사주셨어요? 초등털실내화.. 2013/01/10 562
205713 과탄산 소다..행주 삶는데 정말 좋으네요. 6 와우 2013/01/10 3,653
205712 겨울 남이섬 어떤가요? 2 겨울여행 2013/01/10 1,244
205711 토스트기 지저분한데 어찌 청소를 해야 할까요? 3 -- 2013/01/10 1,777
205710 새 정부, ‘MB위원회’ 간판 내린다 세우실 2013/01/10 586
205709 제주도 신라호텔 vs 해비치호텔 14 추천 2013/01/10 7,531
205708 떡볶이에 오렌지쥬스를 넣었더니 너무 맛있어요! 10 초보주부 2013/01/10 3,589
205707 친정엄마와 통화를 한후 드는 기분 7 살림살이 2013/01/10 2,616
205706 혹시여자가 남자 수영복 입어도 6 도배해~ 2013/01/10 3,567
205705 요즘..융자없는 전세찾기가 힘든가요? 5 dma 2013/01/10 1,673
205704 TV 맛집프로그램에 육수내면서 양파망에 재료넣어 끓일때 12 불감증 2013/01/10 3,340
205703 대표 떡장수 "서초구 혼표에 선관위도 놀러더라&quo.. 4 이계덕/촛불.. 2013/01/10 1,364
205702 마인코트 시장에서 샀어요 26 정체 2013/01/10 5,599
205701 이걸 보니 우리나라가 아직도 일제치하에서 해방된것이 아니네요.... 4 식민지충격 2013/01/10 1,128
205700 朴 당선인·아웅산 수치 만남 추진 9 세우실 2013/01/1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