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나한 질문일지도 모르지만..
방금 써치 끝에 동네 "착한가게" 하나 찾아냈어요.
미용실 머리하는 비용 제 수준에는 너무 비싼 것 같아서요.
여긴 머리하는 데 클리닉까지 해서 6만원이라고 하는데.. 가격표를 바깥에 붙여놓고.. 예약 받는다는데 손님도 많은 것 같고..
집에서 가까워서, 철없던 시절 월차 내고 20-30만원짜리 머리하러 원정가던 (그래도 투자한만큼의 만족도는 얻지 못했던 ㅠ) 시절과는 너무 달라졌네요.
그래도 직장맘이니까, 어느정도 품위유지비?를 써줘야 할 거 같긴 한데..
시간도 없고, 돈 쓸데도 많아서.. 꼼수?랍시고 찾은 건데..
긴장돼요.
휴....
동네미용실 성공담은 역시나.. 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