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나간 기사에요....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고 "이제 모든 아쉬움들을 털고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82쿡 회원과 네티즌들의 헌정광고,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 고문은 8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82쿡 회원과 네티즌들의 헌정광고,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가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멘붕(크게 실망하거나 충격을 받은 상태)이 변화의 새로운 에너지로 바뀌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요리동호회 82쿡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네티즌들이 성금을 모아
8일자 한겨레신문 등에 1면 하단 광고를 실었다.
이 광고는 대선기간 문재인 후보 포스터로 쓰인 사진 위에
사람이 먼저인 세상 이제 우리가 그 시작을 열겠습니다"는 카피를 담았다.
'82쿡' 회원들은 평소 성범죄자 엄정처벌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 등 활발한 사회참여를 해왔다.
한편 카피라이터 정철씨 등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던
광고 전문가들은 지난달 27일 동영상 헌정광고를 만들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 화제를 낳았다.
문 고문은 양산 자택에 머물면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자살, 예산안 처리 등
문 고문은 양산 자택에 머물면서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자살, 예산안 처리 등
현안에 대해 트위터로 입장을 밝혀 왔다.
다만 이날 비상대책위원장 결정을 앞둔 민주당 상황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