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의 폭격...매일 안철수 욕으로 도배하는 알바 같은 무리와 여당편향으로 장악된 언론
오유 같은 애들 사이트 들어가 대북 업무 봤다고 천연덕스럽게 발표하는 국정원
환경-4대강, 국방-노크귀순 문제 나올까봐 대선후보자 토론에 이슈를 편향적으로 제한한 선관위
3차 토론 직후 불리한 판세를 카바치기 위해 국정원 여직원 밝혀진 바 없다고 무리수 기자회견한 경찰
이런 양아치 무리의 전폭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겨우 3% 차이로 이긴 박근혜는 사실상 패배한 거나 마찬가지
이런 양아치 무리의 폭격에도 불구하고 48%를 얻은 안철수+문재인 콤비는 이긴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우리 잘한 듯...이건 정신승리가 아니라, 정말 엄청난 성적인 것 같아요.
거의 기적에 가까운 득표라 보아집니다. 결과적으론 졌지만 앞으로 희망이라는 희극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
어제 어떤 님이 레 미제라블에 관한 고찰글 올리면서 마르크스 글 인용하셨던데
역사는 비극 한 번, 희극 한 번 반복해서 온다고 했다던가요? 지금은 비극이지만 앞으로 진짜 희극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기게 희망 품고 살아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