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8 1:26 AM
(1.177.xxx.33)
저는 둘째아들 사랑이 제일 이해안되던데요..
오윤아 캐릭이 매력적인 캐릭은 아니예요.
그리고 엄지원 캐릭도 설명이 넘 부족해요
상당히 아집이 강한 배운여자로 나와요
거기 캐릭은 사랑스런 캐릭이 하나도 없네요
그나마 정상인은 막내아들...커피숍에서 일하는..
잘때 케이블 돌리다 드라맥스에서가끔 하는거 보거든요.
캐릭이 모두사랑스럽지 않아요
그런 캐릭을 보여줄려고 했다면 뭐 하는수없구요.
2. 사실
'13.1.8 1:29 AM
(221.146.xxx.93)
둘째아들 사랑이 이해가 안되시나요? ㅎㅎ 전 괜찮더라구요. 직장동료 선후배사이 쌓인정도 있고, 뭐 요즘 원나잇 하는 애들이 흔하기도하고, 근데 여러가지 감정들이 퍼즐처럼 끼워 맞춰지면서 좋아질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엄지원은
이해가 좀 안되기는 한데, 원래 김수현극이 캐릭이 많이 도드라지는 건 사실이에요. 그걸 가족안에서 버무리기 때문에 특별히 단독 캐릭에 대한 부연설명들이 덜 요구 되는 것같구요.
3. 아하
'13.1.8 1:30 AM
(221.146.xxx.93)
둘째아들(성기)이름이 하석진인가요? 평범하면서도 잘생긴것같아요. 약간 이상윤 급의 느낌 ㅋㅋㅋ
4. 유동근막내아들
'13.1.8 1:32 AM
(221.146.xxx.93)
귀엽죠? 입술이 엄청 도톰해서, 대사칠때 입술을 자꾸 보게 되네요. 허허. 그 고등학생이랑 정말 잘될지 어떨지~
5. ㄷㄷ
'13.1.8 1:39 AM
(110.13.xxx.12)
저도 테레비가 없어서 다운 받아 보는데 첨엔 무지 거슬리고 욕하면서 보게되두만 요샌 살살 적응이 끝났는지 재밌네요.ㅋ 김수현작가 어떤 의미로든 대단해요.ㅜ 글고 9부작 연장하기로 했다네요. 김할매는 100부작을 연장해도 쪽대본 없이 칼칼하게 써댈 것 같아 걱정은 없습니다만 종편들마 너무 잘나가서 쪼매 그렇긴 하네요,
6. 쩝
'13.1.8 1:43 AM
(121.159.xxx.91)
저도 엄마가 보셔서 보는데요
그 드라마에는 정상적인 캐릭터 하나도 없어요..
7. !!
'13.1.8 1:50 AM
(202.140.xxx.90)
막내동생이 그 고등학교 알바생, 지낼 곳 없다고 누나집에 좀 있게 해달랬는데
너무 싹퉁머리없게 자르는데
나혼자 잘난 여자로 나오니 좀 그러네요. 그 동생은 누나위해 뭐든 하더만... 누나가 뭐 그런지...
8. 굴음
'13.1.8 2:01 AM
(58.124.xxx.90)
엄지원 77년생이에용ㅎ 영어 넘 잘해서 놀랐다는..이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매력있어요. 근데 이 드라마에선 뭔가 얄미워요ㅎㅎ젤 덜 똑똑한 막내가 젤 다감하고 속깊고 효자~똑똑하고 잘난 아들딸은 뭔가 이기적이고..ㅎ오윤아 근데 이 드라마에서 너무 마르지않았어요?
9. 지금
'13.1.8 2:14 AM
(175.231.xxx.180)
방금전에 다시보기 하고 왔는데 이 글이ㅋ
하석진 오윤아 커플 넘 설레네요~
시크하면서 틱틱거려도 둘다 매력적임~
10. 찌찌뽕 원글님
'13.1.8 2:15 AM
(39.119.xxx.64)
성기커플만 기다리는1인 추가요~~전 둘 상황이 이해가되고
너무 재밌어요 둘이 케미폭발~~^^ 종편이라 안볼려다가 김수현작가꺼라 궁금해서 실눈뜨고 보다가 이제는
푹빠졌~~^^;;;;;;
11. @@
'13.1.8 2:17 AM
(211.246.xxx.242)
전 송승환, 임예진씨 부부~;; 대기 아빠이자 희규? 암튼 둘째 아들 이 부부는 죽자사자 싸워대는 두 사람이 너무 현실적이예요. 전 커플은 별로고~오윤아 성격이 너무 싫어서요. 그냥 이순재씨 아들들과 막내아들 장모 캐릭터가 재미있더라구요. 김수현 작가의 로망이겠지만 자식들이 모여서 깨알 같은 일상을 사는 자체가 신기하고 북적대면서 늘 뭐 해먹는 에피소드가 참 익숙해서 좋아요.
12. 저도
'13.1.8 3:00 AM
(70.49.xxx.117)
컴으로 드라마를 보지만 그래도 종편은 안보려했는데... 어쩌다 보게됬어요
보다보니 계속 보긴하는데... 정말 욕하면서 보는 들마네요
거기 나오는 사람 다 정상없어보여요
특히 전 젤 이해안가고 불쌍해보이는 사람이 그 집 큰며늘이에요
어쩜 웃는 얼굴은 거의 없고.. 밥상에서조차 너무 근엄하고 무슨 의식치루는 사람같아요
하긴 이순재같은 시아버지가 매일 밥상에서 그런식으로 설교해대면 누구라도 그리 되거같긴한데요
그렇게 평생 살았다니.. 드라마지만 그 아줌마 미치지않고 지금껏 그러고 사는거가 신기할따름이에요
결혼전엔 김수현 들마.. 특히 주말극류 볼때 사람들이 너무 가부장적이라 싫다할때 저는 결혼전이라 잘 몰랐는데.. 결혼후에 보니까 정말 숨막히는 구조더라구요
근데도 이걸 보는 나는 뭔지... 쩝... ㅠㅠ
13. 전
'13.1.8 6:07 AM
(112.170.xxx.192)
나이든 사람이라서 그런지 거기나오는 부부들은
다 이해가 가요
이순재 잔소리부터 막내 며느리 견미리는 아이를 못낳았으니(여자입장에서) 그 애쓰는 아슬아슬함
그리고 엄지원도 이기적이고 당돌한 요즘의 똑똑이들이지만 헛똑똑이란말있는 캐릭터 그대로고요
제일 이해 안가고 싫은 장면이 성기와 오윤아입니다
아무리 원나잇이 흔한 시대라고하지만
술만마시면 옷벗고 덤비는 묘사가 완전 동물같고
짜샤 짜샤 하는 말투와 눈치켜뜨는거 넘 재미없어
그 장면 나오면 패스해요
14. 음
'13.1.8 6:19 AM
(59.7.xxx.246)
전 오윤아,하석진이 젤 재밌구요.
엄지원이 제일 꼴뵈기 싫어요. 뭐 잘 한게 있다고 맨날 따박따박 말대꾸인지.
15. 전
'13.1.8 7:51 AM
(115.139.xxx.17)
엄지원 나올때가 재밌고 똑부러지는 말투에 뭔가 도전의식을 갖게해줌
오윤아 나올때가 재미없음 말투며 남자 하인취급 하는거 성에굶주린 느낌으로 받아져요
같은 내용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네요
16. 봄비
'13.1.8 8:05 AM
(182.213.xxx.126)
종편 없어지긴 글렀네요..;; 이렇게들 잼나게들 보시니... 드라마같은 미끼프로그램으로 시청률올리려는 종편사의 꼼수에 다들 잘 걸려드셨어요.. 참...
종편방송 = 조중동 이라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입장이 아니신 분들에겐 해당사항이 없는 견해이니오해마시구요...
17. 으으
'13.1.8 8:06 AM
(125.152.xxx.120)
어쩌다 채널돌아가다 걸리면 잠시잠깐 보는데
오윤아씨 나오면 거슬려요. (이건 오윤아씨 잘못이 아니라 대본탓)
저는 선배, 친척어른, 노인,회사상사등등이라는 이유로
사람이 사람에게 "야!"라거나 "쨔샤" 뭐 이런 식으로 함부러 대해도 된다는 권리를 가진듯 행동하는 거 너무 거부감있거든요.
서로 중고등학교 재학중도 아니고 사회인에 나이도 많으면서 언행이 너무 가벼워요.
18. 종편이라
'13.1.8 8:47 AM
(1.237.xxx.89)
아쉽지만,드라마는 좋은 드라마죠.
저는 연세드신 분들 나올때 참 디테일하다 느껴요.
거기 할머니 항상 일어나실때 끙~하면서 일어나시는거,참 실감나요.저도 그러거은요.
19. ....
'13.1.8 8:56 AM
(218.158.xxx.226)
말로만 종편 죽일놈 어쩌구 하지만
볼건 다들 보시나봐요
예전에도 아내의 유혹?인가
그거 엄청들 보시더만..
종편얘기하면 알바로 몰리던때가 엊그제인데.
20. 김수현 광팬
'13.1.8 9:33 AM
(110.11.xxx.68)
우리엄마...무자식상팔자 드라마 시작 전부터 버스 홍보하고 난리이니 간만에 볼 드라마 생겼다고 좋아해셨다가 제가 편성이 종편이라고하자...관심 뚝..
놀랬어요 그래도 보자 하실줄 알았는데 ㅋㅋ
개념있는
21. 많이들 보시네요..
'13.1.8 9:40 AM
(222.237.xxx.91)
전 종편 드라마들이 뭐하는지
누가나오는지 채널자체를 없애서 뭐 이젠...
잼있어도 보기싫어요. 제가 종편이 되는기분...
22. ....
'13.1.8 9:46 AM
(211.40.xxx.115)
이번 대선에도 종편 시청률 많이 나왔죠. 실제 영향력도 제법 있었고...이제 드라마, 예능까지 결국은 다 볼겁니다. 그런거죠 뭐...
말로는 뭐든 할것처럼 하지만, 실제는 ?
23. JTBC
'13.1.8 11:59 AM
(180.68.xxx.144)
도 드라마로 서서히 기지개 피네요. 우리가 결혼할수 ~~ 힛트쳤잖아요.
중앙이라 돈이 마르지 않고.. 종편은 선거 몇번 치르면 공중파 압도하겠어요.
선거때 큰역할해서 이전부에 큰공 세웠네요.저들의 계호기에 착착 말려가는거 같아 기분 드러워요.
핼쓰장서 잠시 봤는데..유동근.. 참 억지 가장역할에 가식적인 효자..뻔한 김해숙 연기..
이순재는 이드라마 저드라마 다 똑같고..B급 젊은 연기자들 데리고 어설픈 사랑놀음..
70넘어 김수현연기자 대단한거 알겠는데.....지루해요.
24. 브레인 끝나고
'13.1.8 12:38 PM
(39.119.xxx.64)
드라마의제왕 유일하게 보다가 김수현꺼라 종편이지만 보게
된네요 저도 종편 죽어라 싫어하던 사람이지만 공중파 제대로된 방송 없어서 유일하게 닥치고 보는게 무도고 드라마는 거의 보질 않아요 드제는 장항준 감독에 김명민 나와서 왠지 끌려서 보게 되었구요 종편 너무 싫지만 마봉춘 이나 kbs 드라마 예능 봐주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ㅠㅠ
25. ^^
'13.1.8 3:23 PM
(218.55.xxx.178)
거기서 젤 행복한 사람은 이순재 뿐이라며...
신문서 본 기억이~~
26. phua
'13.1.8 4:00 PM
(203.226.xxx.76)
휴~~~~~우.
조중동의 음흉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당신들은 아무리 뛰어도 내 손바닥 안이야.. 하면서.
27. ㅇㅇ
'13.1.8 6:35 PM
(112.169.xxx.31)
엠빙신보는거나 종편보는거나 같은겁니다.
미쳐돌아가고있는 세상..종편 보면 어때서요?
28. ......
'13.1.8 6:43 PM
(211.176.xxx.105)
종편 어거지로 만들어서 내논 사람들이 원하는 말..
...........종편 너무 싫지만 마봉춘 이나 kbs 드라마 예능 봐주는거나 마찬가지...........
이번 대선 이기고 종편이 편법으로 개국한 거 꼭 취소시키고 싶었는데....
그것도 안되고..
이렇게 드라마에 넘어가시면 어떻게 해요 ㅠㅠㅠ
29.
'13.1.8 6:58 PM
(1.233.xxx.254)
시청률 조사기 달린 집 아니면 마음대로 보셔도 되요.(드라마만~ 뉴스 말고~)
시청률 조사기 달린 집이시라면 꾹 참으시고 종편은 절대 아니아니 아니되오~
30. 예전에
'13.1.8 7:41 PM
(58.240.xxx.250)
jk님이 어느 정도 시청률 내 주는 게 망하게 하는 길이라며 궤변 비스무리하게 역설했었는데...
상당히 설득력 있었어요.
저도 본방은 차마 못 보고, 지난 거 여기저기서 보는데요.
마성의 김수현...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단시 홈드라마일 뿐인데, 중독성이 너무 강해요.ㅜ.ㅜ
31. 전
'13.1.8 7:59 PM
(112.159.xxx.66)
전 예전부터 김수현 드라마는 대사가 줄줄줄 떽떽떽 거려서 짜증나더라구요...
진짜 종편 많이들 보시네요 ㅠㅠㅠㅠㅠㅠ
32. 전
'13.1.8 8:00 PM
(112.159.xxx.66)
이래서 드라마 예능이 무서운 건가 봐요 쩝
드라마 시청률 광고로 돈 벌어서
찌라시같은 어이없는 뉴스 채널 돌리겠죠
33. 전,,
'13.1.8 8:29 PM
(121.155.xxx.195)
지난주 끝난 월화 드라마 우결수 넘 재밌게 봤어요
뻔한 내용을 뻔하지 않게 만들고 신인 젊은 연기자들도 연기잘하고 선우은숙도 왕비병환자역
넘 잘하고 끝나서 아쉬워요
34. 똘똘이
'13.1.9 12:00 AM
(119.203.xxx.154)
드라마는 정말 중독인 것같아요.
그래서 종편은 아예 안보려구요.
맛보다가 중독되면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