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서른살인게 놀림 받을 일인가요?
좀 동안인 편이라 나이 얘기하면 다들 놀라요
그런데 서른인게 놀림받을 일인가요
오늘 부서 생일자 축하 다과회를 하다가
차장님이 제 나이를 물어보셨는데
그때부터 서른 안녕 서른 잘가 삼땡 잘가 -..-
뭐죠? 자기는 오십살이면서 참 웃긴 세상이네요
1. ...
'13.1.7 7:24 PM (119.71.xxx.136)그냥 장난이죠 뭐. 나이많은 사람들이야 그 시절엔 서른이면 늙다리 취급 하느라 그랬다지만, 요즘은 뭐 어디 그런가요? 옛날 서른이 요즘은 마흔쯤 되는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도 서른에 그런 소리 듣긴 했네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2. 음
'13.1.7 7:24 PM (222.105.xxx.77)삼땡은 33인데,,,,,
3. 샬를루
'13.1.7 7:26 PM (117.111.xxx.153)참 서럽기도 하면서 웃기기도 하네요
아직 한창 꽃피는 청춘인데 말입니다 ^^;;4. ...
'13.1.7 7:27 PM (119.71.xxx.136)서러우실꺼 없어요. 서른이면 정말 어린거에요..
5. ㅇㅇ
'13.1.7 7:27 PM (211.246.xxx.214)전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옵니다~그냥 장난...ㅎ
무시하세요~ 그런거에 기분나빠하심 이 험난한 세상
골치 아픕니다~6. 귀엽고 이뻐서
'13.1.7 7:31 PM (121.135.xxx.39)장난치시는거예요^^
그정도 나이면 30대 정말 눈부신 나이로 보여요..7. 그냥
'13.1.7 7:32 PM (115.177.xxx.231)원래 아저씨들이 친해지고 싶은데 할말이 없을 때
그런걸로 놀리시고 말 걸고 그래요
유쾌하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냥 그렇게 놀리시면 친해지고 싶구나.. 라고 생각하세요8. ...
'13.1.7 7:32 PM (1.247.xxx.41)29였다가 30되니 기분이 이상하죠. 전 이제 40인데 39때부터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상사의 말장난이니 넘 서럽게 생각마세요. 30되던 때가 생각나네요.9. 그냥 어린게
'13.1.7 7:47 PM (211.234.xxx.21)부러워서 그런가보다 넘어가시면 돼요~
10. 원래
'13.1.7 7:58 PM (175.223.xxx.113)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마음에 든다는 표현을 놀림으로 하지요...
귀여워서 놀리고 울리고 싶다는... 뭐 그런...11. 서른이니까
'13.1.7 8:15 PM (111.118.xxx.36)그렇게 놀리듯이 부러워하는거에요.
마흔이고 쉰이면...ㅡ.,ㅡ;
쉰살 상사는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없는게 서른살이라서요.12. ,,
'13.1.7 9:09 PM (112.149.xxx.232)그러게요. 마흔, 쉰됐으면 그렇게 놀리지 못하겠죠.
서른이면 어린축아닌가요.13. ...
'13.1.7 9:12 PM (1.244.xxx.166)그래도 어리니까 놀리는겁니다. 약오르는건 원글님 스스로 나이들었다고 생각하시기때문일거구요. 아직 어려요.
14. 피식 웃어주지 그랬어요.
'13.1.7 9:39 PM (211.210.xxx.116)이뭐병인데요..ㅋ
나잇살은 얼로 먹는지, 개유치하게..15. 또마띠또
'13.1.7 11:49 PM (112.151.xxx.71)그 삼십대도 후딱갑니다.
16. 음...
'13.1.8 11:01 AM (203.242.xxx.19)회사에서 만나는 아저씨들이 그렇죠
놀리고, 주책떨고
자기딴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나 여자들은 싫어한단다 아저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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