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나 가방 구두 ,,,
살림 그릇, 소형가전, 등등
사고 싶은거 있으면 별 고민없이 다 사면서 사나요?
전
뭘 하나 살려면 엄청난 검색에,,
고민에 (돈아까우니)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옷이나 가방 구두 ,,,
살림 그릇, 소형가전, 등등
사고 싶은거 있으면 별 고민없이 다 사면서 사나요?
전
뭘 하나 살려면 엄청난 검색에,,
고민에 (돈아까우니)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고민은 하죠. 밑이 빠진 양동이도 아니고 아무거나 막 주워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근데 엄청난 검색까지는 아니고 약간의 검색 정도..(어바웃가서 최저가 검색한다던가..)
장보러 갔다가 유독 눈에 띈 먹거리있으면 사다 먹거나
애들이랑 외출했다가 뭐 먹고 싶다고 하면 국수나 빵 정도는 기분좋게 사먹고 그래요.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다행이 나이드니 별로 사고싶은것도 먹고 싶은것도 없네요
사고 싶은 거 다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베컴부인 정도라면 몰라도요
그냥 돈에 맞춰 살아요
옷 한번 살려면 백화점을 몇바퀴 돌아요
저렴한건 고민없이 사고.. 생필품 식재료등도 고민없이 삽니다.
다만 외식이나 메이커 비싼 옷이나 가전등 가격대가 높은건 당연히 엄청 고민하고 검색하면서 사죠;
뭐건 간에 한 번도 그래본 적이 없네요. 특히 책이나 음반을 마음대로 못 사는 게 제일 슬픕니다ㅠㅠ
20,000 짜리 사도 검색 많이 해서 사요.
아이 부츠 사려고 하는대 몇일째 검색하고 있네요 ㅋ
뭔가를 살때 일주일씩 검색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걸 물건을 산다라고 하지않고 물건을 낳는다
라고 표현합니다요 ㅎㅎㅎ
그리 비싼것도아니고 그냥 명줄만 유지한다 싶은데도
아무리 카드를 아껴써도 150나오네요
제가 사고싶은 거 다 사고 살려면 우리집 수입이 지금의 10배는 돼야해요 ㅋㅋㅋㅋㅋ
이십만원내외의 물건은 내키는대로 사는데요....
그 이상의 가격은 대략 보름에서 한달간을 고민하죠...ㅡㅜ
예산안에서 소비해야하니 항상 참고 누르는 쪽으로 살아요.
갖고는 싶지만 필요하지 않다면 내 것은 물론 아이들 것, 남편 것 아무것도 사지 않습니다.
사고싶은거 1/5정도 사려나요? 많이 따져보고 둘러보고 사지요...요번에 비상금이 생겨서 좀 질렀네요^^
거의 안사요. 검색 하다 하다 이게 내가 정말 필요한가 생각해보고 또 안사요. 원래 쓰는거 좋아했는데 형편이 그냥저냥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주변 친구들 잘 쓰는거 보면 나두 좀 사봐야 겠다 하다가도 또 고민만 하다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