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병마로 싸우고 계신 아버지 때문에
엄마가 고생이 많으셔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으니...
형제들이 사는 게 다 고만고만해서 엄마 고생을 덜어드리기가 벅차네요.
간병인 보험이라는 게 있다던데
지금부터라도 가입해서
몇 년 후에는 엄마 대신 간병인을 쓰고 싶어요.
아니면 혹시 저러다 엄마마져 쓰려지시는 때라도 대비하고 싶네요.
제가 보험을 잘 몰라서요.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좀 부탁드려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라 아주 조그마한 단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