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려입은 가족티, 빨아줘야 할까요?
우리 가족이랑 사이즈도 똑같아서 함께 빌렸어요.
반팔티인데 많이 얇진 않고, 구겨진거 다림질 하며 보니 한 번이나 빨았을법한 새옷.
사진은 5분만에 찍었고 돌아오며 생각하길, 면티 자주 빨아봐야 옷만 낡고, 깨끗이 입었으니 다림질만 해서 돌려주자.....
그리고 다림질 해놨는데요....
아주 친한 관계도 아니고....전화로 물어보기도 그렇고...
지금이라도 세탁 해줄까요?
1. 허걱
'13.1.7 8:02 AM (121.163.xxx.115)당연히 빨아줘야지요..
단 5분이라도 사람이 입었던거라면...2. ᆢ
'13.1.7 8:09 AM (118.58.xxx.81)빨아주셔야줘~~
3. 저라면
'13.1.7 8:12 AM (211.104.xxx.83)겨울이라 땀 흘린 것도 아니고
저라면 그냥 받아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4. -_-
'13.1.7 8:16 AM (211.179.xxx.245)당연히 세탁해야죠
낡는거 걱정이면
드라이해서 주세요 그럼5. 원글
'13.1.7 8:19 AM (119.214.xxx.54)낡는게 걱정인건 맞는데 면티 드라이는 오바겠죠?^^
가볍게라도 세탁 해주는게 오해를 안 사는 길이겠네요.. 덧글 감사합니다^^6. 흰둥이
'13.1.7 8:20 AM (203.234.xxx.81)그 사람이 그거 받아서 세탁 안할 수 없잖아요? 빌려입은 분이 깨끗하게 세탁해서 보내시면 원글님 인상도 좋게 남을 겁니다.
7. 당연히~
'13.1.7 8:20 AM (222.238.xxx.62)빨아서 다림질까지 해주시면 더좋구요~ 아무리 친하다고해도 어쨌든입은건 입은거니까요 입장바꿔생각하면 답나오지요
8. 손빨래후 다림질
'13.1.7 8:20 AM (119.70.xxx.81)해서 드리세요.
잠깐이라도 입었으니 세탁해서 돌려줘야죠.9. 원글
'13.1.7 8:27 AM (119.214.xxx.54)옷 생각만 했지 상대방 마음도 내맘같을 거라고만 생각했나봐요^^
잘 세탁해서 다림질해 돌려줘야겠어요~
맛있는 간식이랑 얹어서...^^ 모두 감사합니다10. 당근
'13.1.7 8:33 AM (117.111.xxx.18)당연 빨아줘야죠
싫다 이런 이웃ㅜㅜ11. 윗님
'13.1.7 8:44 AM (211.234.xxx.38)원글님이 귀찮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옷이 헤어질까봐
여기에 물어보는던데....
싫다...
이런 표현 써야 되나요???
원글님 경우 없는 분도 아닌 거 같구만요12. 기본
'13.1.7 8:46 AM (211.179.xxx.245)기본아닌가요?
살에 닿게 입는옷인데
1분을 입었다고 해도 세탁해서 줘야죠13. ..
'13.1.7 8:54 AM (121.181.xxx.61)너무나도 당연한거죠 -_-;;
14. ᆢ
'13.1.7 8:55 AM (118.58.xxx.81)원글님께서 세탁ᆞ다림질까지
해서 돌려주신다잖아요ᆢ15. .......
'13.1.7 9:02 AM (1.247.xxx.33)세탁을 안 한다는것도 아니고
물어보는건데 싫다 이런 이웃은 뭡니까 오버질은 참 ㅋㅋㅋㅋ16. 그거
'13.1.7 9:03 AM (121.165.xxx.189)요즘 세탁전문점 많잖아요. 거기 맡기시면 싸기도하고 싹 다려서 포장도 빳빳한 종이 넣고
비닐까지 팩킹해서 완전 새것처럼 해주더라구요.
돌려받는사람 기분 좋을거예요 ^^17. 북아메리카
'13.1.7 9:21 AM (119.71.xxx.136)손빨래 해서 드리세요
18. 혹시라도
'13.1.7 9:33 AM (118.216.xxx.135)손상될까봐 물어보는 거구만...
빨래가 뭐 어렵겠어요. 근데 새옷이라 빨아서 혹시 망가뜨릴가 걱정되는거죠.19. 좋게
'13.1.7 9:34 AM (183.102.xxx.44)원글님이 댓글로 간식까지 보낸다고 했는데도 비아냥거리는건 뭔가요?
당신들같이 기분나쁜 댓글다는사람이 더 매너없는건 모르는지.20. 혹시라도
'13.1.7 9:34 AM (118.216.xxx.135)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빨래야 세탁기가 휙휙~ 돌리는거라 어렵지 않지만 혹시 망가질까 걱정돼 걸어본다구요.
그래서 빨아도 된다 하면 빨아서 주면 되죠...21. 그러게요
'13.1.7 9:53 AM (121.167.xxx.32)옷 잘못 빨아서 괜히 상할까 걱정하시는 마음 알겠네요.
22. ..
'13.1.7 11:23 AM (210.205.xxx.172)마음이 예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