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밥솥 샀어요. 밥맛나게

이제 초보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3-01-06 16:45:43
결혼십년만에 부끄럽게도 이제야 압력밥솥을 샀어요. 풍년으로.^^;;
애둘인데 제가 밥양이 무지 적어서 매끼니 2인분하면 4식구 밥 먹을 수 있었는데.
그냥 아주 우발적으로 사고 나니 저놈을 어쩌나 싶네요.
여하간 4인분 정도씩 해서 아침 저녁 먹을까 해요.
현미랑 콩 잔뜩 넣은 밥을 하는데요.

물양은 어떻게 하나요..?^^;;1:1 정도로 하면 되나요?
맛나게 하는 팁은...하나씩 알려주심 싸랑해~~~!!!!메아리를~~~
그리고 약밥 말고 또 어떤거 해 먹으면 좋을까요?
무쇠솥 무쇠 후라이팬 이후 오랜만의 주방기기라 완전 설레이네요~
IP : 116.121.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6 5:30 PM (119.194.xxx.85)

    저도 밥이 맛없어 얼마전 미니압력솥 샀어요.
    풍년 제일싼거요.
    물 곡물 1.2대 1 이 좋구요.
    제가 산 잡곡은 물을 덜 먹더라구요. 물은 거기서 한 숟가락 덜어납니다.
    저는 밥 이렇게 해요.
    서리태 불리지 않은 콩 50밀리 하루 정도 불리고 쌀과 잡곡 200밀리에 물은 300에서 한숟가락 덜어내고 한시간 불린 뒤 밥 합니다. 가스불 중간싸이즈에 중간으로 불키우고 밥하다가 치카치카 압력 추 움직이면 약불로 바꾸고 4분있다 불끈다음 10분 뜸들입니다.
    흰쌀은 물은 1.2대 1그대로 하고 불리지 않아도 밥 맛있더라구요.

  • 2. ㅎㅎ
    '13.1.6 5:34 PM (119.194.xxx.85)

    그리고 제가 하는 양은 밥 네그릇 나와요. 저는 하루에 한끼만 밥을 먹어 이틀에 한 번 밥합니다.
    쌀 잡곡은 1대 1로 섞어 락앤락억 넣어 두었고 흰쌀밥은 김밥 말 때만 해먹어요.
    제껀 2.5리터라는데 아직까지는 최대 500미리만 밥해봤구요. 그 이상도 가능하겠드라구요. 밥맛이 다르긴 하네요. 전기세도 안들고...

  • 3. 원글
    '13.1.6 8:00 PM (116.121.xxx.45)

    덕분에 잘 해먹었어요^^ 전 1.2로 했더니 살~짝 질어서 내일엔 좀 줄여보려구요. 맛나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36 그이 당선 조력자들 ㅇㄹㄹㅎ 00:29:57 2
1666435 하찮은 와인도 이런데... 201404.. 00:28:16 90
1666434 12.3 계엄땜에 소비심리 뚝 떨어진 증거 3 ㅇㅇ 00:25:51 259
1666433 기념일 안챙기면 이상한가요? 1 ㅇㅇ 00:25:43 91
1666432 카뱅 마음용돈 1 카뱅 00:23:44 175
1666431 난 정말 대단한 사람 2 ㆍㆍ 00:22:13 259
1666430 권고사직 주기 전까지는 안나갈건데 출근 괴로움 1 xhltk 00:21:28 201
1666429 메이컵 지우기 귀찮아요 1 ㄱㄱ 00:16:46 283
1666428 남태령 대치를 민주당 의원들이 중재했군요 13 00:05:52 1,229
1666427 화살기도 4 ㅇㅇ 00:05:24 476
1666426 윤석열, 계엄일에 국회운영비 끊어라 1 .... 2024/12/22 418
1666425 '국회 마비' 아니라던 尹, "국회 운영비 끊어라 8 ㅇㅇ 2024/12/22 753
1666424 이태원 참사현장 일본무당 사진 보셨어요?? 10 .. 2024/12/22 1,466
1666423 연대의 힘을 느낀 우리 젊은이들..... 1 ******.. 2024/12/22 645
1666422 헌법재판관 후보 3인 "헌재 공백 막을 방지 조치 필요.. ㅇㅇ 2024/12/22 623
1666421 잘날수록 이기적이기 쉬워요..(강남구 현수막 보고) 6 강남구 2024/12/22 1,008
1666420 남편과 시댁이 사이 안 좋을 때요 7 .. 2024/12/22 751
1666419 유관순열사와 독립자금 지원하던 구국의 영웅 만난 느낌이에요 6 아멘 2024/12/22 657
1666418 아 나 피자 시킬려고 했는데 2 ㅇㅇ 2024/12/22 1,067
1666417 남태령과 한남동에서 돌아온 남편이 82쿡에 감사하답니다 21 ... 2024/12/22 2,975
1666416 그 부부는 일본인일까요 6 ㅓㅗㅎ 2024/12/22 1,286
1666415 아기살리고 16억배상 7 어쩔 2024/12/22 2,124
1666414 중국 다음 타자가 대만이 아니고 우리나라였나 보네요. 7 ㅇㅇ 2024/12/22 1,427
1666413 다시 또 2 2024/12/22 475
1666412 왠지 트렉터 용산 진입을 기점으로 27 ㅇㅇ 2024/12/22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