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외 맡을 아이가.. 선화 예고를 다니더라구요..
음악한다고만 들었어요.. 아마 피아노쪽인듯..
그래서 지금 입시 전형 찾아 보니.. 서울대는 아예 정시가 없고 수시만 있으며..
심지어 수능 안봐도 된다고 써 있더라구요...
궁금한게.. 저희 세대에서는..
음대나.. 미대도.. 서울대, 이대 이런 대학 간 아이들은.. 예술도 잘하고.. 성적도 최상위권 아니었나요?
그냥 공부만 해도 연대갈 수 있는데 미술이나 음악까지 해서 예체능 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입시가 많이 달라졌나봐요..
제가 과외를 하게 돼서.. 과외비를 책정을 해야하는데..
영어를 공부한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생이고.. 영어가 내신이나 수능이 매우 중요하면 과외비를 원래 받는대로 받고..
아니면 부담감이 그래도.. 좀.. 덜하니.. 약간 깎아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영어 성적도 60점대라던데... ㅠ,ㅠ
음대쪽은 찾아보니.. 정말 실기만 잘하면 되나요??